마이크로서울 페스티벌

2022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로 서울랜드에서 직접 주최와 주관을 담당하는 페스티벌이다.

햇수로는 2년차 신생 페스티벌이며, 타 EDM 페스티벌 대비 티켓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가격에 맞지 않게 미디어아트 어트랙션 돔, 아파트 10층 크기의 무대 스크린 등
신생 페스티벌 답지 않은 고퀄리티의 새로운 시도를 자주 하고 있다.

줄여서 마서페, 마이크로, 마이크로서울, MSF라고 하며, 주로 8월 말에서 9월 초에 개최된다.

일반적인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의 로고와는 다르게 캐릭터를 형상화 하였으며, 서울랜드의 지구별 돔 캐릭터를 의인화 한 것으로 보인다.
왼쪽 하단에 개최연도를 표기하며, 페스티벌 포스터에 따라 로고 하단에 부제를 적기도 한다.

서울랜드가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주최한 첫 EDM 페스티벌로 NFT, 블록체인, 메타버스를 컨셉으로 잡고 총 32개사와 총 39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하였다.
서울랜드 피크닉파크에서 열렸으며, 티켓 가격은 오피셜 기준 토 88,000원 , 일 78,000원 , 양일 118,000원[1]으로 매우 저렴한 편.

본래 EDM 행사였으나, 템퍼레처 페스티벌을 흡수 합병함으로써 힙합 아티스트를 추가하였고, 이로 인해 기존 페스티벌 시작시간이 1시간 30분 앞당겨 진행되었다.[2]
NFT 고객들을 위한 NFT 라운지를 별도로 신설하였으며, 이근 , 영둥이 등, 인플루언서도 관객으로 대거 참여하였다.

첫 라인업으로 Mesto를 공개하였으며, 이후 해외 DJ는 Kaaze와 Thomas Gold를 공개하였다.

적은 규모와 첫 페스티벌 개최임에도 큰 사고없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헤드라이너로는 Mesto가 나섰다.

DJ 소다의 음향 사고로 인하여 약 5분가량 공연이 잠시 중단되었다가 바로 재개되었다.
헤드라이너로는 Kaaze, Thomas Gold가 나섰다.

첫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양일간 총 2만이 넘는 관객을 유치하며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다.EDM·NFT 페스티벌 '마이크로 서울 2022' 성료

자사 기술력과 아트워크, 보유 지식재산(IP) 등을 제공하고 다양한 어트랙션을 체험하게 했으며,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NFT 공연을 생중계하고 NFT 태깅 시스템을 통해 보유 NFT를 인증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 대형 전광판에서 NFT 홀더임을 확인하도록 했다.
NFT로 잡은 첫 페스티벌 컨셉 상, 대다수의 체험부스가 WEB3 컨텐츠였으며, 해당 내용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도 다가갈 기회가 있었다는 것이 장점이자 단점.

해외 DJ가 3명으로 적은 편이였으나, 이는 낮은 티켓가격으로 인한 것임을 감안하였을 때 가성비 좋은 페스티벌이였다고 볼 수 있으며,
또한 힙합 아티스트를 적절히 섞어가며, 일반인으로 하여금 보는 재미가 더 높았다고 볼 수 있다.[11]

2023년 6월 1일에 개최 일자를 공개하였으며, 팩트블록[13]과 공동 주최한다고 밝혔다. 부제는 Seoulbound[14]
공연 일자는 9월 9일(토)~ 9월 10일(일)이며, 작년과 마찬가지로 서울랜드에서 개최한다.서울랜드꺼니까
작년과 다르게 올해에는 NFT 보다 미디어아트를 컨셉으로 잡고, EDM 라인업만 진행할 것임을 밝혔다.

6월 12일 부터 라인업을 공개하였으며, 작년과 달리 올해는 총 12명의 해외 DJ 라인업을 공개하였으며,칼을 갈았다
공개된 라인업 또한 높은 인지도의 DJ로, 같은 해 월디페, Don't Let daddy Know와 겹치지 않는 DJ들이다.

6월 17일 현재 총 4명의 해외 DJ를 공개하였으며,
(우멧 오즈칸, 퀸티노, 크리스 아방가르드[15], 마리아나 보)

아파트 10층 높이의 거대 스크린무대와 미디어아트 돔 어트랙션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돔 어트랙션은 과천시에서 주차장 고발 문제로 인하여 연기되었다.

많은 인파로 인하여 당일 현장판매가 오후 6시 30분 경 마감되었다.
국군지휘통신사령부의 공군 훈련 긴급요청으로 인해 EDM 드론쇼 순서를 급히 재배치하였다.[16]
DJ 소다가 Throttle 무대에서 약 30초 정도 깜짝 게스트로 등장하였다.

헤드라이너 Ummet Ozcan이 관객들의 앵콜 사인으로 약 2분간 더 공연하였다.
이근, 박민정(1995), 김소희 등 여러 인플루언서들을 보았다는 제보가 이어졌다.

작년 첫 회 행사보다 더욱 커진 규모로 인해 국내 EDM 신생 페스티벌에서도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해외 라인업을 늘리면서도 다양한 장르들로 섭외하여, 아티스트 배치에 많은 배려를 기울였음을 보여주었으며 유명 라인업 대비 가격이 적정하다는 평이다.
작년과 동일하게 쉴 수 있는 초록 잔디존을 두었을 뿐만 아니라, 펜스 쪽에 하얀 잔디도 배치하여 관객들로 하여금 편하게 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었다.

조그만 술 부스로 사람이 몰렸던 작년과 달리, 적은 공간 대비 최대한 많은 부스의 술, 음식 부스를 두어 토요일에도 대기줄이 많지 않았으며,
EDM 페스티벌 최초 드론쇼를 보여줌으로써 신선하다는 평을 받았다.

장소가 너무 협소해 맨 앞줄부터 끝까지 사람들이 들어차 이동하기 힘들어하는 관객들이 많았다 심지어
스크린은 홍보영상과 달리 3단으로 분리되어 있었고 사람들이 몰입하지 못했으며 만약 공간 및 안전상에 문제였다고 했어도 홍보와 다른 것은 문제가 있다는 의견이다

EDM 페스티벌 최초로 드론쇼를 진행했지만 각도에 문제로 사각지대가 많아 제대로 보이지 않았다는 사람이 존재했고
인스타그램 광고로 크리스 아방가르드의 영상을 홍보했지만 실제로는 사람들이 기대하던 로봇(?)의 영상이 나오지 않아
한동안 과대광고 논란이 있었다

위 같은 문제로 네이버 예매자 관람평 2.04를 기록했으며
자신들의 티켓을 전액 환불해 달라는 댓글도 심심치 않게 보인다.

메인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에도 개최할 예정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