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스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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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애스트로스 No. 33 | |
마이클 워런 "마이크" 스캇 Michael Warren "Mike" Scott | |
생년월일 | |
국적 | |
출신지 | 캘리포니아 주 산타 모니카 |
학력 | 페퍼다인 대학교 |
신체 | 188cm / 95kg |
포지션 | |
투타 | |
프로입단 | 1976년 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37번 (NYM) |
소속팀 | |
기록 | 노히트 노런 (1986.09.25) |
전 메이저리그 투수로 스플리터가 장기였다.
휴스턴으로 트레이드된 후 맞은 첫 시즌, 그는 10승 6패 ERA 3.72라는 괜찮은 성적을 내었지만, 이듬해 5승 11패 ERA 4.68의 성적을 내며 원래대로 롤백했다. 이대로라면 그는 소리소문없이 묻힐 선수였다. 그런데 1984시즌이 끝나고, 한 투수코치를 만나게 되면서, 그의 야구 인생이 뒤바뀌게 된다.
1984 시즌이 끝나고, 그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투수코치였던 로저 크레이그[1]를 만난다. 로저 크레이그는 스플리터를 잘 가르치는 것으로 유명했고, 1984년 월드 시리즈 우승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는 스플리터를 주무기로 하는 선수[2]들이 많았다. 또한 크레이그 코치는 자팀 타팀 선수를 가리지 않고 스플리터를 가르쳤고, 마이크 스캇도 그 중 하나였다.
이렇게 스플리터를 배우고 나서 맞이한 1985 시즌. 그는 30세의 나이로 18승 8패 3.29의 성적을 거두며 휴스턴의 에이스로 거듭나게 된다. 이 성적을 토대로 그는 3년 200만 달러의 연장계약을 맺게 된다.
1986 시즌, 내셔널리그의 최강 투수가 된다. 275.1이닝(MLB 전체 1위) 18승(NL 공동 3위) 10패 ERA 2.22(MLB 전체 1위) 306K(MLB 전체 1위)의 성적을 찍으며 사이 영 상을 수상하고, 9월 25일 경기에서 노히트 노런까지 달성한다. 그리고 이후 열린 NLCS에서도 MVP를 차지한다. 다만 팀은 NLCS에서 뉴욕 메츠에게 패해 월드 시리즈에는 진출하지 못한다.[3] 30세 이전까지 정말 별 볼일 없던 선수였던 그는,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인생역전에 성공하게 된다.
그 뒤로도 3년간 휴스턴의 에이스로 활약하면서, 89년에는 20승 투수가 되기도 하지만, 91년 부상을 견디지 못하고 은퇴한다. 사실 그의 포텐이 터지기 시작한 1985년부터 6년 연속 200이닝을 초과하여 1398이닝을 투구한 결과가 그를 계속 괴롭힌 것. 거기다가 그렇게 던진 때가 전부 30대 때이니.
이렇게 스플리터를 배우고 나서 맞이한 1985 시즌. 그는 30세의 나이로 18승 8패 3.29의 성적을 거두며 휴스턴의 에이스로 거듭나게 된다. 이 성적을 토대로 그는 3년 200만 달러의 연장계약을 맺게 된다.
1986 시즌, 내셔널리그의 최강 투수가 된다. 275.1이닝(MLB 전체 1위) 18승(NL 공동 3위) 10패 ERA 2.22(MLB 전체 1위) 306K(MLB 전체 1위)의 성적을 찍으며 사이 영 상을 수상하고, 9월 25일 경기에서 노히트 노런까지 달성한다. 그리고 이후 열린 NLCS에서도 MVP를 차지한다. 다만 팀은 NLCS에서 뉴욕 메츠에게 패해 월드 시리즈에는 진출하지 못한다.[3] 30세 이전까지 정말 별 볼일 없던 선수였던 그는,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인생역전에 성공하게 된다.
그 뒤로도 3년간 휴스턴의 에이스로 활약하면서, 89년에는 20승 투수가 되기도 하지만, 91년 부상을 견디지 못하고 은퇴한다. 사실 그의 포텐이 터지기 시작한 1985년부터 6년 연속 200이닝을 초과하여 1398이닝을 투구한 결과가 그를 계속 괴롭힌 것. 거기다가 그렇게 던진 때가 전부 30대 때이니.
1986년 노히트노런 영상
역대 최고의 스플리터를 던진 투수 중 한명이다.[4] 패스트볼과 스플리터의 투 피치 투수다. 엄청난 회전수의 포심 패스트볼의 위력도 어마어마 하지만, 역시 그의 상징은 큰 키에서 내리꽂는 압도적인 낙차와 무브먼트를 자랑하는 스플리터였다.
역대 최고의 스플리터를 던진 투수 중 한명이다.[4] 패스트볼과 스플리터의 투 피치 투수다. 엄청난 회전수의 포심 패스트볼의 위력도 어마어마 하지만, 역시 그의 상징은 큰 키에서 내리꽂는 압도적인 낙차와 무브먼트를 자랑하는 스플리터였다.
1992년 휴스턴은 그의 등번호 33번을 영구결번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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