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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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그대로 고무나 그에 준하는 재질로 만들어진 노란색 오리를 가리키는 말. 처음 만들어진 19세기 말에는 고무로 만들었지만 현대의 대부분의 욕실용 러버덕 장난감은 PVC 비닐로 만들어진다.
이 장난감이 해양연구에 도움이 되었던 적이 있었다.조류에 의한 조류 연구 1992년에 러버덕을 실은 배가 파손되어 화물로 실려 있던 러버덕이 대량으로 유출되어 바다 위에 떠다니게 되자 조류의 흐름을 관찰할 수 있었다. 참고로 이 사건은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외국어 영역에서 나오기도 하였다. I&I에서도 과학 문제로 나왔다.
프탈레이트가 든 것이 지적받고 있다.
이 장난감이 해양연구에 도움이 되었던 적이 있었다.
프탈레이트가 든 것이 지적받고 있다.
2014년 홍콩 민주화 운동 때 우산처럼 태국의 왕실반대 시위에서 러버덕이 상징이 되었다. 링크. 시위대가 물대포 방어용 및 공권력을 조롱하는 목적으로 대형 러버덕 튜브를 쓰고 있는 것.
- 스왐피 시리즈: 매 스테이지마다 이 오리를 모으는 미션이 따로 있을 정도.
- 심즈 3: 상점에서 러버덕을 구입하여 욕조에서 사용하면 행복 지수가 올라간다.
- Placid Plastic Duck Simulator: 러버덕을 바라보며 힐링하는 게임이다.
- 우리들의 MBTI: 2권에서 큐티덕(...)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 '고무오리 디버깅'이라는 기법도 있다. 프로그래머가 코딩 중 막힐 때 누군가에게, 심지어 비전문가나 고무 오리 같은 무생물일지라도 설명을 하다보면 스스로 해결책을 찾는 경우가 많다는 데서 유래한 것이다. 실제 현장에서도 코드 리뷰의 한 방법으로 두 사람이 다른 방에서 코드를 보며 전화 상으로 상대에게 코드를 설명하게해서 이해시킬 수 있도록 하는 기법이 사용된다. 2ch에서는 담임선생님한테 무시당한 유저가 센고쿠 나데코 피규어를 상대로 이 공부법을 써서 전교 1등을 한 스레드를 게시한 적 있다. 사실, 저렇게 누군가에게 설명하며 공부하는 것은 훌륭한 교육법의 일환이기도 하다. 메타인지를 사용하기 때문으로, 유대인들의 공부법으로도 알려져 있다. 그래서 유대인들의 도서관은 무척 시끄럽다고 한다.
- 자동차나 오토바이에도 드레스업으로 붙이는 경우가 많다.
- 월드 오브 워쉽에서 파괴 불가능한 집이 포함되어 있는 육지가 있는 구역에서 이상하리 만큼 프레임이 떨어지는 현상이 발견되었다. 조사 후에 알고보니 집 안의 욕조에는 100만개의 폴리곤으로 이루어진 러버덕이 한 마리 있었고, 이 오리를 불러오는 동안 프레임 드랍 현상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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