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을 유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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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드래곤들의 보호자가 된, 어느 회귀자의 이야기.― 작품 홈 소개
역대 표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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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지태표지 일러스트
- 대공의 그림자
유지태의 분신. 원래는 그저 스킬에 불과했으나 한계를 초월해 인격을 얻었다. 유지태를 군주라고 부른다.
- 유봄표지 일러스트
- [ 기타 일러스트 ]
- 유여름표지 일러스트
- [ 기타 일러스트 ]
대대로 전투종족인 레드 드래곤이자 4자매 중 둘째. 강함에 집착하는 성향이 강해서[6] 지구에 온 뒤로도 무소속 용병으로 여기저기서 날뛰던 중 최상위 랭커에게 참패당한 뒤 유지태와 봄의 설득으로 합류했다. 처음엔 일행 중 반골적인 성향이 제일 강했으나 유지태에게 훈련과 애정을 받으며 크면서 그를 인정하게 된다.
- 유가을표지 일러스트
- [ 기타 일러스트 ]
골드 드래곤이자 4자매 중 셋째. 아름다운 것, 사람의 관심등에 집착하는 성향이 강하다.[7]
- 유겨울표지 일러스트
- [ 기타 일러스트 ]
레드 드래곤과는 상극인 블루 드래곤이자 4자매 중 막내. 막 전이한 작중 시작 시점에선 아직 부화도 안된 상태였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해츨링으로 부화했다. 유지태의 관심을 순수하게 좋게 받아들이다 보니 가족들 중에선 유지태조차 이상하게 여길 정도로 그와 관계가 제일 원만한 편.
- BM
초인 랭킹 2위의 초인으로, 이세계로부터의 귀환자이다. 이세계 귀환자인만큼 상당히 강하며, 여러마리의 키메라를 자기 몸에 심어놓고 그 능력을 사용해 전투한다.
- 노아
비가시성 소속 마인이며 재앙급 마인이다. 이세계 출신이고 재앙급 마인들 중 세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강력하다. 그의 능력은 아티펙트 '꿈을 먹는 검'을 통해 발동되며, 그 자신의 꿈으로 상대를 데려온다. 자신의 꿈인만큼 상상력이 떨어지지 않는 이상 그는 꿈 안에서 전지전능하다.
- 마남준
비가시성 마인이며 재앙급 마인이다. 레어 아카데미의 부교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비가시성의 다섯가지의 '좌' 중 하나이다.
- 신기원(新紀元)
게이트가 열리고, 전세계에 괴수와 초인이 존재하게 된 현 시대를 이르는 말.
- 아스칼리파
- 헤이틀링
부유섬.- 레어(Lair)
학원 도시.
- 초인
- 스킬
- 가호
- 드래곤
- 그린 일족
- 레드 일족
- 골드 일족
- 블루 일족
- 블랙 일족
- 군림자
- 마계 대공 바알
- 블랙 드래곤 루기아탄
- 상천의 군왕
- 세계수의 파괴자
- 묵시록의 기사단장
요즘 캐빨물이라면서 스토리나 플롯, 문장력 등을 죄다 무시하고 캐릭터만 좋으면 된다는 풍조가 만연한데 나는 이런 기본조차 되어있지 않고 무리수로 가득한 글에 좋은 평가를 할 수 없다.소설넷 베스트 리뷰 中
캐릭터 위주의 일상 드라마물을 좋아하면 추천
전투 중심의 판타지를 원하면 비추소설넷 베스트 리뷰 中
좋은 빌드업을 통해 드래곤과 회귀자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엮어낸 수작이다. 이계에 대한 매력적인 설정들이 있음에도 실질적으로 건너가서 생활하는 내용이나 그런 건 없고, 오히려 드래곤 넷과 엮이며 일상에서 일어나는 숱한 일들을 중점으로 잡고 내용을 그려나간다.
독자들이 공통적으로 평가하길, 캐빨물로써는 수작. 캐릭터 조형과 관계 설정에 대단히 신경을 기울였으며, 해츨링들의 감정표현과 묘사가 섬세하고 훌륭하여 이 점이 매력적인 부분으로 받아들여졌다. 다만 별개로 스토리 진행 면에서는 주인공과 해츨링 넷의 분위기와 그 외 스토리 진행 분위기가 극명하게 갈리는지라 그 부분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제법 있었던 편이다.
기본적으로 묘사가 다소 고어틱한 점에 대해 단순히 일상물 및 육아물로 알고 보러 왔다 충격을 받았다는 말도 있다. 이러한 무거운 메인 시나리오와 일상 쪽의 분위기 간극이 부담스러웠던 것일수도 있다. 아예 이런 분위기 차이를 두고 '씹덕물인데 씹덕물 아닌 척 한다'는 비아냥 섞인 반응을 보인 독자도 있었다. 특히 스토리 극후반부에서 이런 점이 절정을 이뤘는데, 여러 반전과 갈등들이 어우러져 그동안 주인공과 드래곤들이 쌓아온 관계에 큰 변화가 생겨난 시점부터 진행에 대한 평가가 갈리기도 했었다. 물론 이에 흥미를 가지고 긴장하며 달려온 애독자들도 매우 많았던 걸 감안하면 아무래도 케바케라고 봐야 할 듯.
다만 해피엔딩을 위한 전개 자체가 대단히 치밀했던 건 사실이기에 불호든 호든 독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사로잡았던 소설이다. 그 덕분인지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 최종화의 엔딩은 독자들이 이구동성으로 심금을 울리는 연출이었다고 평가한다.
독자들이 공통적으로 평가하길, 캐빨물로써는 수작. 캐릭터 조형과 관계 설정에 대단히 신경을 기울였으며, 해츨링들의 감정표현과 묘사가 섬세하고 훌륭하여 이 점이 매력적인 부분으로 받아들여졌다. 다만 별개로 스토리 진행 면에서는 주인공과 해츨링 넷의 분위기와 그 외 스토리 진행 분위기가 극명하게 갈리는지라 그 부분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제법 있었던 편이다.
기본적으로 묘사가 다소 고어틱한 점에 대해 단순히 일상물 및 육아물로 알고 보러 왔다 충격을 받았다는 말도 있다. 이러한 무거운 메인 시나리오와 일상 쪽의 분위기 간극이 부담스러웠던 것일수도 있다. 아예 이런 분위기 차이를 두고 '씹덕물인데 씹덕물 아닌 척 한다'는 비아냥 섞인 반응을 보인 독자도 있었다. 특히 스토리 극후반부에서 이런 점이 절정을 이뤘는데, 여러 반전과 갈등들이 어우러져 그동안 주인공과 드래곤들이 쌓아온 관계에 큰 변화가 생겨난 시점부터 진행에 대한 평가가 갈리기도 했었다. 물론 이에 흥미를 가지고 긴장하며 달려온 애독자들도 매우 많았던 걸 감안하면 아무래도 케바케라고 봐야 할 듯.
다만 해피엔딩을 위한 전개 자체가 대단히 치밀했던 건 사실이기에 불호든 호든 독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사로잡았던 소설이다. 그 덕분인지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 최종화의 엔딩은 독자들이 이구동성으로 심금을 울리는 연출이었다고 평가한다.
[1] 이 작품에 감동받고 비슷한 류의 소설을 읽고 싶어서 작가의 과거 집필 소설들을 훑어보았다가 충격받았다는 이들이 한둘이 아니었다. 이유인즉 기대와 달리 과거작들은 전형적인 양판소 소설이었기 때문이다.[2] 정확히는 지구는 드래곤들이 사는 원래의 세계와는 너무 멀어 일반적으로는 드래곤조차 좌표를 알아내지 못해 돕지 못하지만, 드래곤이 죽으면 그 세계가 얼마나 멀든간에 그 위치와 드래곤이 품었던 감정이 그 일족에게 고스란히 전해지고, 그에 광분한 해당 드래곤의 일족이 그대로 지구로 쳐들어온다는 게 문제. 유지태의 언급을 보면 드래곤 개개인의 강함도 강함이지만 그 수가 너무 많다보니 유지태 혼자로선 막아내지 못한다고 한다.[3] 다만 진짜로 회귀를 여섯 번만 한 건 아니다. 변수의 영향을 알아보고자 최대한 비슷하게 가면서 약간의 행동만 바꿔본 것을 4-2회차 6-10회차 같은 식으로 표시하기도 했고, 그 외에 여러 정보를 알기 위해 싸돌아다니다가 목표를 완수한 뒤 죽어버려서 회귀한 횟수도 엄청나게 많다. 이때문에 실제로는 최소 네자릿수의 회귀를 하면서 1000년 이상의 체감시간을 겪었다.[4] 다만 모두 출신이 다 다른 데서 알 수 있듯 실제로 자매는 아니다. 모종의 이유로 아직 태어나지도 않았던 겨울을 포함해 네 명의 각기 다른 드래곤이 모종의 이유로 비슷한 날짜에 유희를 가기로 정해지면서 이들이 한 번에 오게 되었고, 유지태의 수양딸이 되면서 자매 관계가 형성된 것. 이 때문에 1~6회차까지는 이들이 서로를 자매라 부르지 않는다.[스포일러] 알고보니 딴년이 아니라 정체를 숨기고 있던 본인의 모습이었다. 즉, 착각했던 것. 유봄≠그린드래곤, 유봄=블랙드래곤.[6] 이는 레드 드래곤이 그놈의 전투광 기질 탓에 형제 남매간은 모두 서로가 서로를 죽여서 가장 강한 개체만 남긴다.라는 전통이 생겼기 때문. 정확히는 그런 전통 속에서도 자신을 잘 키워주던 언니가 언니 중 제일 호전적이던 맏언니에게 처참하게 살해당하고, 다른 자매들도 몰살당한 와중에 자신은 아직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만으로 간신히 버티던 상황이라 당장 맏언니에게 죽기 전에 시간을 벌고 그동안 어떻게든 강해질 찬스를 얻고자 유희에 합류한 것. 즉 그녀가 강함에 집착하는 건 레드 드래곤으로서의 본능도 본능이나 복수심과 생에 대한 집착 등 좀 더 어두운 면이 강했다.[7] 이게 정도를 넘어서 이놈의 관심병과 유리멘탈 때문에 유지태가 별 짓 안해도 세계 멸망 루트를 탄 적이 있다. 당장 유지태가 세계적인 유명 가수가 된 가을의 호위로 지내던 회차에서 악플로 상처받아 욕과 마약을 튼 건 물론이요, 자해도 일상 수준으로 벌였고, 위험한 장소에서 탈주까지 해서 유지태가 식겁한 적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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