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잠자리
최근 수정 시각:
분류
된장잠자리 Globe skimmer | |
Pantala flavescens Fabricius, 1798 | |
분류 | |
동물계(Animalia) | |
절지동물문(Arthropoda) | |
곤충강(Insecta) | |
잠자리목(Odonata) | |
잠자리과(Libellulidae) | |
된장잠자리속(Pantala) | |
된장잠자리(P. flavescens) |
잠자리목 잠자리과의 곤충. 북반구 중위도 지역에서부터 남반구 전체에 걸쳐 서식한다.
몸길이는 37~42mm이며 머리가 크다. 가슴은 회색을 띤 황색이며, 배는 선명한 등황색으로, 전체적으로 된장과 비슷한 색을 띠고 있어 된장잠자리라는 이름이 붙었다. 크기에 비해 몸이 가벼우며 뒷날개가 매우 커서 장거리 비행에 유리하다. 성충은 4월부터 10월까지 볼 수 있으며, 산이나 들은 물론 도심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는 곤충이기도 하다. 그리고, 종종 무리를 지어 날아다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고 나뭇가지에 앉을 때는 수직으로 매달려 앉는다.
산란할 때 짝짓기를 한 후에, 서로 두 마리가 붙어서 호수나 물이 고인 곳에 주로 암컷이 뱃속을 물에 담가 알을 낳는다.
비행속도와 동작이 빠르고 민첩하며, 앉는 시간보다 날아다니는 시간이 더 많고 앉아 있을 때에도 눈치가 빨라 사람이 접근하면 날아가 버리는 일이 많지만, 눈치 없는 놈은 사람이 코앞까지 접근해도 잘 모르다가 그대로 잡혀버리는 경우도 있다.
덩치에 비해 내구력이 매우 약해서 밀잠자리나 깃동잠자리처럼 덩치가 조금 작은 종류들에게 잡아먹히는 경우가 잦다.
국내에서 4월 하순경에 발견되는 개체들은 적도와 열대지방에서 해양을 건너 날아온 개체들이다. 이 때 산란한 알들은 1주일 내에 부화하고 30~35일 정도의 짧은 유충기를 거쳐 우화하여 7~8월에 많은 개체가 발견된다. 유충의 몸길이는 23~25mm이며, 연못, 습지 등에 서식한다.
추위에 매우 약하기 때문에 알과 유충은 국내에서 겨울을 나지 못한다. 유충은 영하의 기온이 아니더라도 약 5℃ 이하에서는 살아남지 못하고 죽게 된다.
산란할 때 짝짓기를 한 후에, 서로 두 마리가 붙어서 호수나 물이 고인 곳에 주로 암컷이 뱃속을 물에 담가 알을 낳는다.
비행속도와 동작이 빠르고 민첩하며, 앉는 시간보다 날아다니는 시간이 더 많고 앉아 있을 때에도 눈치가 빨라 사람이 접근하면 날아가 버리는 일이 많지만, 눈치 없는 놈은 사람이 코앞까지 접근해도 잘 모르다가 그대로 잡혀버리는 경우도 있다.
덩치에 비해 내구력이 매우 약해서 밀잠자리나 깃동잠자리처럼 덩치가 조금 작은 종류들에게 잡아먹히는 경우가 잦다.
국내에서 4월 하순경에 발견되는 개체들은 적도와 열대지방에서 해양을 건너 날아온 개체들이다. 이 때 산란한 알들은 1주일 내에 부화하고 30~35일 정도의 짧은 유충기를 거쳐 우화하여 7~8월에 많은 개체가 발견된다. 유충의 몸길이는 23~25mm이며, 연못, 습지 등에 서식한다.
추위에 매우 약하기 때문에 알과 유충은 국내에서 겨울을 나지 못한다. 유충은 영하의 기온이 아니더라도 약 5℃ 이하에서는 살아남지 못하고 죽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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