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키니 전술로봇

특수 상황 부서가 사용하는 전술 리모트들은 다양한 전투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알레프가 리모트를 대응군의 주력부대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반자율적인 원격병기를 전투부대의 기본 요소로 삼는다는 건 어찌보면 놀라운 일이지만, 알레프의 최첨단 과학 기술 덕에 알레프는 태연히 이런 일을 실행에 옮길 수 있다.

이 뛰어난 기술력으로 만든 전투 프로그램을 탑재한 택봇들은 인류계의 인간 병사들과 동등한 싸움을 펼칠 수 있다. 택봇에 기동성에 더불어 은폐 쳬계와 전술 소프트웨어를 탑재하고 있어 최고 수준의 강습 작전뿐만 아니라 가장 전문화된 대테러 작전도 펼칠 수 있다. 이에 더불어 택봇들은 민간과 군 양쪽에서 방어 작전이나 보안 임무를 이끌 수도 있다. 이 다재다능한 택봇들은 특수 상황 부서의 소중한 자원이다. 거기에 두려움을 모르는 로봇의 본성 덕에 이들은 그야말로 효율적이고 막을 수 없는 군세라 할 수 있다. 이는 왜 알레프가 이 전투용 리모트들을 다키니라고 부르는가에 대한 이유다. 죽음의 여신 칼리가 부리는 강하고도 사나운 종복들의 이름말이다.

미메티즘을 갖고 있기 때문에 나름 사격전에서 유리한 데다 리모트라서 발이 빠르다.
든든한 포성비를 지니고 있는 유닛으로 압사라나 에보해커를 통해 강력하게도 만들어 줄 수 있다.
리모트라 살리기도 쉽다는 것 역시 장점.
공작분서를 한다면 웬만하면 사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