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 드 산토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가공의 인물이다.
통칭 : 다이아 드 산토
출신: 티라도IX 행성, 2461년 탄생.
종족 : 테란
성별 : 여성
소속 : 테란 연합 해병대 제33사단 "자치령 특공대" 분대.
직업 : 해병 → 시굴자
등장작품 : 멩스크(I, mengsk)

다이아는 티라도IX 행성의 온천 노동자 가정에서 태어났다. 18세가 되자 부자들의 수발을 하며 여생을 보내고 싶지 않아 테란 연합 해병대에 입대한다.

이후 멩스크 중위가 이끄는 "자치령 특공대" 분대에 소속된다. 그들은 주로 켈-모리안 소속 광산의 소유권을 연합에 강탈하는 임무를 맡았다. 첫번째 임무에서 수송선 조종사의 실수로 큰 위기에 처했으나 멩스크의 지휘로 생존한다. 이후 5년간 해병대에서 복역하게 된다.

듀크 장군의 알파 편대와 함께하는 노란다 빙하 전투에서, 듀크의 실수로 두명의 전우를 잃는다. 이 전투는 조합 전쟁의 서막이였으며, 이후 조합 전쟁이후 복무기간이 끝난후 '자치령 특공대'중에서는 척 호너와 그녀만이 생존하게 된다.

복무기간이 끝나고 티라도IX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며, 그녀는 복무기간 동안 모은 돈을 모두 멩스크의 시굴 사업에 투자해 멩스크와 같이 사업을 시작한다.

사업은 성공적이였으며, 마침내 세번째 시굴에서, 테란 역사상 최고의 광맥을 발견하나 이 때 멩스크는 우모자에서 파스퇴르의 연락에 가족의 안위를 걱정하며 돌아가 버리고 만다.

이후 불명.

멩스크에 대해 연심의 감정이 있는게 분명하며, 멩스크도 그것을 알고 있었다. 또한 멩스크의 본 모습을 알고 있는 얼마 안 되는 인물이였다. 하지만 멩스크가 우모자로 돌아간 이후 공기화... 그래도 이후 어마어마하게 막대한 광맥을 이용한 자본으로 멩스크와 코랄의 후예를 지원해줬을 가능성이 높다. 멩스크가 황제가 된 이후에도 멩스크의 본 모습을 알고 있었기에 별로 충격은 받지 않았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