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별 명칭 |
논란(論難[4], 論亂[5], controversy)이란 사전적으로 여럿이 서로 다른 주장을 내며 다툰다는 뜻이지만, 보통 대다수가 어떤 화제에 대한 찬반 토론을 극렬하게 벌일 때 쓰이기도 한다. 실제 언론 등에서는 비판, 사건 등과 동치해서 사용하고 있다. 위키위키에서는 특정 대상이 물의를 일으켜 대중(매니아 제외)이나 누리꾼들의 반발을 살 만한 사건이 일어났을 때, 혹은 쌍방이 한 가지 현안을 놓고 의견 충돌이 발생하여 토론을 해야 하는 경우에 사용하는 용어이다. 또한 논란이 일어났을 경우 기자들이 신문사의 실적(조회수, 판매부수 등)을 올리기 위해 이 단어를 애용하기도 한다.
2010년대 이후 정치,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영, 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의 사람들 사이의 갈등이 심해지면서, 예전에는 그저 웃고 넘어갈 수 있었던 일도 물고 넘어져 논란으로 확대되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다. 또 그 논란이 갈등의 불쏘시개로 쓰여지면서 사회갈등을 악화시키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상당히 기계적 중립을 지키는 것처럼 보일 수 있는 단어이기 때문에 작은 일을 크게 보이게 만들거나, 큰 일을 작게 보이도록 만드는 효과가 있다. 또한 어떠한 사안에서 거의 압도적인 지배 의견이 있음에도 팽팽한 의견충돌로 보이도록 하는 이른바 논란화(論難化)라는 현상도 벌어지고 있는데 즉, '가짜 균형'이라고 명명할 수 있다.[6]
2010년대 이후 정치,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영, 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의 사람들 사이의 갈등이 심해지면서, 예전에는 그저 웃고 넘어갈 수 있었던 일도 물고 넘어져 논란으로 확대되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다. 또 그 논란이 갈등의 불쏘시개로 쓰여지면서 사회갈등을 악화시키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상당히 기계적 중립을 지키는 것처럼 보일 수 있는 단어이기 때문에 작은 일을 크게 보이게 만들거나, 큰 일을 작게 보이도록 만드는 효과가 있다. 또한 어떠한 사안에서 거의 압도적인 지배 의견이 있음에도 팽팽한 의견충돌로 보이도록 하는 이른바 논란화(論難化)라는 현상도 벌어지고 있는데 즉, '가짜 균형'이라고 명명할 수 있다.[6]
만약 자신이 어떠한 이유로 논란이 되어서 사람들에게 비난의 대상이 되었다면 다음과 같은 대처 방법들이 있다. 본인이 먼저 비판받는 이유를 정확히 파악한 후 어떤 대처를 할 것인지 결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 자숙: 사람들의 여론이 잠재워질 때까지 손해를 감수하고 사과하는 태도를 보여주는 방법으로, 일부 사람들은 사과문 작성 후 자숙하는 모습까지 보여주기도 한다. 가능한 자숙의 기간과 방법을 명확히 정해두는 것이 좋다. 논란의 심각성과 상황에 따라 보통은 1주일~1개월 사이로 자숙을 하며 길면 6개월까지 늘어나기도 한다.[9] 자숙의 예시론 자신의 방송, 유튜브 활동을 제한하거나, 기부 활동 등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자숙 기간 동안에는 자신의 태도를 엄격히 관리해야 하며, 혹여나 자숙 기간 동안 다른 사람들에게 악영향을 미치는 말이나 행동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임시조치 신청: 나무위키에서는 권리자의 보호를 위해 임시조치 신청을 받고 있다. 논란 박제로 물질적, 정신적 피해가 크다면 신청할 수 있다. 운영 측에서는 어지간하면 유예기간을 거친 후에 휴지통으로 보내주는 편이지만 다음과 같은 예외가 있을 수 있다.
- 이의 제기: 유예기간 내에 논란 내용 작성자가 이의 제기를 걸어 관리자를 납득시키면 문서가 다시 복구될 수 있다.
- 재작성: 기존 문서가 휴지통으로 간 이후에도 같은 표제어로 문서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논란 내용이 재작성될 수 있다. 특히 논란 중에 임시조치를 신청하면 재작성될 가능성이 있고 사과의 진정성이 없다면서 비난받을 수 있다. 그렇기에 논란이 가라앉은 뒤에 조용히 신청하는 것이 좋다.
- 무시하기: 사소한 논란 혹은 억지 비판 등이 발생한 경우 일부 사람들은 무시로 대처하며 여론이 알아서 잠재워지기를 기다리기도 한다. 하지만 이는 그렇게 좋은 선택지는 아니며, 큰 논란의 경우 반드시 해명 혹은 사과문을 작성하는 것이 백배천배 낫다. 잘못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논란에 거짓 정보가 끼워져 부풀려지거나, 사람들이 사과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는다며 맹렬하게 비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최악의 경우 자신의 팬들이나 지인들마저 등을 돌릴 수 있기에 가능한 무시보다는 사과 및 해명이 중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논란(없는영화) 문서 참고하십시오.
[1] 라틴어 contrōversia에서 온 파생어이다. 동원어로는 Controversia(스페인어,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 Controverse(프랑스어, 네덜란드어), Controversă(루마니아어)등이 있다.[2] 이쪽 파생어로는 Kontroverse(독일어), Kontroverze(체코어)가 있다.[3] 파생어로 Спір(우크라이나어)가 있다.[4] 국어사전을 찾아보면 論亂이 아니라 論難이라고 써 있다. 困難을 '곤란'이라고 읽는 활음조 현상이다.[5] '어렵다'는 뜻의 '難' 대신 어지럽다는 뜻의 '亂'이 들어가도 해석하는 데에는 전혀 문제되지 않고, 이에 대해 잘못되었다고 지적하는 사례 역시 찾기 어렵고, 의미상 오히려 難보다 亂이 더 잘 어울린다.[6] 여담으로 이런 점을 국가/민족 단위로 민감해 하는게 일본의 메이와쿠 사상이다. 이러다 보니 정당한 논란조차도 쉬쉬하며 은폐하려는 문제가 있다.[7] 사실인 부분은 반드시 인정하며 진심어린 사과를 보이는 것이 좋다. 절대 본인의 논란 행적에 관해 수치스럽단 이유로 이미지를 지키려 변명으로 포장하려 들면 안된다. 4과문은 논란을 잠재우긴커녕 여론을 최악으로 치닫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8] 거짓된 유언비어가 퍼진 것이 아니라면 절대 사람들의 비판을 반박하거나 거부, 혹은 공격적인 태도를 보여서는 안 된다. 오히려 사람들이 적반하장으로 받아들여 여론이 악화될 수 있다.[9] 6개월의 법칙 때문에 6개월을 넘어서 자숙하는 인물은 드물거나 사안이 굉장히 심각할 경우 아예 은퇴를 선언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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