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 도미노 시티

유희왕 5D's의 주 무대가 되는 도시. 모티브는 AKIRA의 네오 도쿄로 추정된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 이후 수십 년 뒤의 도미노 시티로, 모멘트라는 신흥 동력원을 통해 크게 발전한 이상 사회 도시. 명목상 도시지만 치안유지국의 권력과 시큐리티를 볼 때 사실상 도시국가.

도미노라는 지명은 이어졌지만, 원작 기준 町(쵸)에서 シティ(시티)라는 단위로 변경되었다.

'시티'와 '새틀라이트'로 분단되었으며, 단일 파이프라인을 통해 새틀라이트로 시티의 쓰레기들이 흘러들고, 이 쓰레기들의 처리는 순전히 새틀라이트의 하층민들이 맡고 있는 실정이었다. 거기다 파이프라인을 통해 도시로 무단 통행하는 것이 범법 행위로 간주되는 등, 사실상 새틀라이트의 접근조차 단절된 상황.

카이바 코퍼레이션이 건재하고, 라이딩 듀얼 월드 그랑프리, 통칭 WR-GPX의 개최 도시로 지정되면서 라이딩 듀얼을 적극 권장하기 시작했으며, 라이딩 듀얼이 시작되었을 때 메인 컴퓨터가 도시의 모든 도로를 검색해서 듀얼에 사용할 수 있는 레인을 지정하고, 그에 따라 도로가 듀얼 레인으로 변하면서 그 도로의 다른 차량, 시민들은 다른 길로 가라고 방송한다.

그런데 WR-GPX가 한창 진행되던 도중에 플라시도를 필두로 한 일리아스텔의 삼황제가 깽판을 치는 바람에 도시가 박살 났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아크 크레이들이 상공에 출현해 도시가 완전 붕괴될 위기에 처했으나, 후도 유세이가 Z-one을 물리침으로써 이 도시는 구원받았다.

후도 유세이가 모멘트를 제어하는 포츈 시스템을 개발하면서 여러 도시와 라이프라인이 이어지게 되고 그 중심에 있는 네오 도미노 시티가 여러 도시를 이끌게 되었다. 그리고 치안유지국도 사라지면서 시청이 만들어지고 치안유지국 2대 장관이던 예거가 시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다음 후속작인 "유희왕 ZEXAL"에서는 배경인 하트랜드 시티라는 전혀 다른 도시가 나왔고, 그다음 후속작인 "유희왕 ARC-V"에서도 등장을 안 할 줄 알았지만 작중 등장하는 배경 도시인 마이아미 시가 스탠다드 차원으로 불리기 시작하고 해당작의 전작품들의 등장 배경을 오마주한 곳으로 보이는 곳이 실루엣과 간접적인 언급이 되어 네오 도미노 시티를 모티브를 한 곳도 있을 거라는 추측이 있었다.

그리고 작중 세계는 4개로 나뉘어져 있으며 이 4개의 세계는 4개의 소환법으로 구분되며 이 같은 설정이 검은 듀얼리스트에게서 나오고, D휠을 탄 정체불명의 듀얼리스트와의 듀얼을 통해 분명히 싱크로 소환을 사용하는 세계가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언급이 나온다.
그리고 54화에서 네오 도미노 시티를 모티브로 한 "시티"가 등장하며 "싱크로 소환"을 사용하는 세계여서 "싱크로 차원"이라고 불린다.

작중에서 나온 톱스와 커먼즈 계층의 갈등을 포함해 여러 가지 요소가 오마주되었으며 시큐리티도 등장하며 더욱 더 악독해졌다. 다만 빈부 격차를 한층 더 악화시켰다는 것이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