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 항공 201편 공중분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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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African Airways Flight 201
항공 사건 사고 요약표 | |
발생일 | |
유형 | 설계 결함으로 인한 공중분해 |
발생 위치 | |
탑승 인원 | 승객: 14명 |
승무원: 7명 | |
사망자 | 탑승객 21명 전원 사망 |
기종 | |
항공사 | |
기체 등록번호 | G-ALYY |
출발지 | |
1차 중간기착지 | |
2차 중간기착지 | |
도착지 |
한참 이 사건을 조사하고 있었기에 같은 기종이 추락했다는 말을 들은 조사위원회는 DH-106 코멧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제기하였고, 그와 동시에 201편의 잔해를 찾기 시작했다.
조사위원회는 781편 조사 과정에서 공중분해 잔해가 있는 것을 알자 201편도 공중분해된 것인지 조사하였다.
조사위원회는 781편 조사 과정에서 공중분해 잔해가 있는 것을 알자 201편도 공중분해된 것인지 조사하였다.
조사위원회는 이 사건을 BOAC 781편과 같은 사건으로 보고 병합 조사를 시작했다. 781편의 잔해는 120m깊이의 해저에 가라앉아 있어 해군력을 총동원한 끝에 잔해를 상당수 회수할 수 있었으나, 이번 사건으로 추락한 201편의 잔해는 무려 1km깊이의 해저에 가라앉아 있었던 것이었다. 하지만 몇 구의 시신은 해상에서 수습되었고, 부검 결과는 BOAC 781편과 동일한 두개골 골절, 폐의 심각한 팽창 파열, 사후 다발성 골절이었고, 이를 토대로 하여 781편과 같은 원인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781편의 수사에 박차를 가하였다. 이후 일련의 두 사건으로 DH-106 코멧은 얼마 못 가 결국 단종되었고, 코멧 시리즈는 완전히 신뢰를 잃었으며, 그 사이에 보잉과 같은 경쟁사에서도 보다 뛰어난 대형 제트 여객기를 출시하면서 시장에서 완전히 밀려나 결국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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