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리IC

세종포천고속도로 1번.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에 위치한 세종포천고속도로의 나들목이자 구리~포천 구간의 기점이다. 명칭은 구리시에서 유래했다.

수도권제1순환선이 아닌 이 나들목을 이용해 강변북로 서울방향으로 진출할 경우 출퇴근 시간대 정체의 주범인 토평삼거리와 GS주유소삼거리의 신호대기를 피할 수 있다. 하지만 휴일 전날이나 명절날에는 강변북로가 막히면서 진출입 램프에서도 병목 현상이 발생한다.

이남으로는 2017년 4월에 착공한 세종~구리 구간과 직결될 예정(2024년 11월)으로, 가칭 고덕대교로 한강을 건너게 된다. 이에 대비해 남구리IC 구리방면 진출 램프를 보면 이남으로 고속도로 직결을 대비한 구조가 미리 마련되어 있다.

서울 지하철 8호선 연장선(별내선)이 남구리IC와 올림픽대로 구리암사대교 지하를 정통으로 남북 관통하며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