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국기

나이지리아의 국기.

자연의 부와 평화를 상징하는 깃발이다.
나이지리아 국기는 녹색, 흰색, 녹색으로 이루어진 삼색기이다. 두 개의 녹색 줄무늬는 나이지리아의 숲과 천연 자원, 농업을 나타내고 녹색 띠 사이의 흰색 띠는 평화와 화합을 나타낸다. 나이지리아가 독립되기 전인 1959년 마이클 타이우 아킨쿤미라는 당시 20대 학생이 제작했으며 1960년 10월 1일에 공식 채택되었다. 원래 이 깃발에 빨간 삼각형 햇살 16개들을 나타낸 태양도 제안된 적 있었지만 최종적으로는 태양이 제외된 초록-하양-초록 삼색기로 제정되었다.

또한 세 부분으로 나뉘어진 의미는 각 지역별로 거주하는 민족들을 의미하기도 하는데 북부의 풀라족, 하우사족, 동남부의 이그보족, 서남부의 요루바족을 뜻할 때도 있다.

그 외 해석으로는 나이지리아 국기를 발명한 사람이 비행기로 비행 하는 중에 자국의 숲을 가로지르는 니제르 강의 모습을 보고 영감을 얻었다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