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세네갈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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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갈 일대에는 졸로프 왕국이 존재했다. 졸로프 왕국은 세네갈 일대에서 세력이 강했지만, 19세기에 나이지리아의 소코토 칼리프국에서 갈라져 나온 온 풀라족들이 졸로프 왕국을 공격하여 멸망시켰다. 19세기부터 세네갈은 프랑스령 서아프리카의 일부가 되고 나이지리아 북부는 영국령 나이지리아의 일부로 편입됐다.
양국은 중세 시절부터 이슬람교를 받아들였다. 세네갈은 무슬림 비중이 높지만 수피즘 세력이 강하다. 나이지리아는 기독교인과 무슬림 비중이 각각 절반을 차지하지만, 나이지리아의 하우사족 무슬림들 사이에서는 이슬람주의 성향이 강하다. 세네갈에는 비교적 세속주의 성향이 강한 것과 다르게 나이지리아의 이슬람 문화는 보코하람에 의한 테러, 납치에서 보듯 훨씬 폭력적이다. 세네갈 역시 기독교인 소수자 인구가 거주하는 카자망스 지역에서 종교적 소수자에 대한 차별이 있으나 나이지리아의 보코하람 수준으로 심각한 것은 아니다.
풀라족은 세네갈에서 인구가 두 번째로 많은 민족이지만, 풀라족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국가는 나이지리아이다. 그러나 나이지리아가 워낙 인구가 많은 국가인 이유로 풀라족이 전체 나이지리아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그다지 크지 않다.
풀라족은 세네갈에서 인구가 두 번째로 많은 민족이지만, 풀라족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국가는 나이지리아이다. 그러나 나이지리아가 워낙 인구가 많은 국가인 이유로 풀라족이 전체 나이지리아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그다지 크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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