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중(1958)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서울특별시의회 의원(국민의힘)이다.

1958년 3월 8일 경상남도 산청군에서 태어났다. 이후 서일대학 토목과에 입학했으나 1학년 때 제적되었다. 1979년 6월 7일 육군에 입대하여 제1군단에서 견인포병으로 복무했고, 1982년 3월 11일 하사로 만기전역하였다. 정치 입문 전 남광토건 등에서 근무하였고, 고려지리정보 사외이사,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 유치위원 등을 지내기도 했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제6대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3위로 당선되었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제7대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2위로 당선되었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제7대 성북구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지냈다. 2016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환경보건학과(12학번)를 졸업했다. 이후 학점은행제를 통해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경영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더불어민주당 최정순 후보에 29.85%p 차이로 밀려 2위로 낙선하였다. 이후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더불어민주당 목소영 후보를 517표(0.97%p) 차이로 꺾고 당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