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반장

한국의 레게 뮤지션이자, 드러머 그리고 자연주의 환경운동가이다.

김반장이라는 별명의 유래는 PC통신 시절때 썼던 닉네임이라고 한다. 언니네 이발관 1집 <비둘기는 하늘의 쥐>으로 데뷔하였고. 탈퇴 후 하이텔 검은소리 출신 밴드 ‘바이닐’ 에서 한국 언더힙합씬의 시작에도 기여하였다.

레게, 스카, 덥 연주자중에선 국내에서는 독보적인 커리어를 가지고 있으며 소울풀한 가창력도 수준급이다. 언니네 이발관을 탈퇴하고 여러 밴드를 거친 뒤 아소토 유니온으로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당시 엠넷 시상식에 댄서, 랩퍼(마스터플랜 소속)들을 대동하고 좀처럼 한국에서 볼수없었던 공연을 펼쳤다.

EBS 세계테마기행 자메이카 편에서도 리포터로 출연하였다. [1]

1994년, 팔이 길다는 이유로 언니네 이발관의 드러머가 되고 상당히 많은 밴드에 몸을 담가왔다. 언니네 이발관의 1집 비둘기는 하늘의 쥐의 성공에도 당시의 본격적으로 흑인 음악에 심취하기 시작했던 그는 밴드를 탈퇴하고 Busriders 그리고 바이닐 등의 밴드를 거치고 나면서 결성한 밴드인 아소토 유니온으로 다시 한번 성공을 거두면서 성공했다.

하지만 아소토 유니온은 멤버 간의 불화로 해체가 되면서, 윈디시티를 결성한 이후로 현재까지 계속 활동 중이다. 그 외에도 아이앤아이장단이라는 밴드에도 소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