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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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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료일 : 무기한
사유 : IDC(AS26496)
토론 역사
분류
1. 개요2. 특징3. 울릉도 투막집

1. 개요[편집]

의 일종. 통나무를 우물 정(井)자 모양으로 쌓아 올려서 벽을 삼은 집을 뜻한다. 서양의 통나무집과 비슷하다.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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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목재를 구하기 쉬운 지방에서 많이 지어졌다. 대개 북부 지방이나 강원도 산간, 울릉도에서 많이 보였다.

지역별로 부르는 이름이 다른데, 평안남도에서는 방틀집 또는 목채집, 평안북도 지방에서는 틀목집, 강원도 지방에서는 부르는 이름이 다양하며, 울릉도 지역에서는 투막집이라고 부른다. 특별한 기술 없이 튼튼한 집을 지을 수 있다는 장점으로 산간지방 화전민들에게 큰 선호를 받았다. 양반들이 살던 집이 아니기 때문에, 주로 초가가 올라가거나 너와가 올라간다.

울릉도 지역의 귀틀집(투막집)만이 문화재로 보존되고있고 한반도 내륙에는 과거의 귀틀집이 남아있지는 않으나, 정선군 아라리촌에 너와를 올린 귀틀집을 재현복원해 놓았다. 직접 내 집 건축에 도전하는 아마추어 도전자들이 비교적 난이도가 쉬운 귀틀집을 짓는 경우도 적지 않다.
울릉도 지역에서는 귀틀집을 투막집이라 부르는데, 단지 이름만 다른 것이 아니라 우데기라는 울릉도 특유의 건축요소가 발견되기 때문. 사실 투막집이라는 이름보다, 우데기가 더 유명한덕에 투막집을 '우데기집'이라 부르는 사람도 적지 않으나 우데기는 어디까지나 투막집 건축의 특별한 요소일 뿐이다.

현재 남아있는 국가민속문화재 귀틀집은 모두 울릉도의 투막집이며, 국가민속문화재 제256호 울릉 나리 너와 투막집과 억새 투막집, 국가민속문화재 제257호 울릉 나리 억새 투막집이 국가문화재로 지정되었고 경상북도 민속문화재로 지정된 투막집도 2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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