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족 오리-R

2020년 12월 24일에 출시된 R 시리즈의 38번째 카트바디.
이 카트바디의 원본인 귀족 오리는 오리카트 Z7의 팔레트 스왑 버전이자 업그레이드 버전이며, 오리폭탄으로 유명했던 카트바디다. 당시 인더스트나 인더스트럭션[1]으로는 오리폭탄을 막지 못한데다가 지속 시간도 60초로 길어서 레트로 시리즈를 대체했던 차량이기도 하다.
Z7 엔진 당시 원본인 귀족 오리는 상점에서 팔지 않았었으며, 비밀 상자로 획득할 수 있었다.

2020년 12월 30일까지 퀘스트를 통해 7일 기간제를 획득할 수 있었다.
2021년 2월 3일까지 상점에서 5900캐시로 구입할 수 있었다.

이 카트바디는 Z7 등급 엔진이므로 기간제 합성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구매해야만 무제한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카트바디 무제한 연장권으로 기간을 연장할 수도 없다.

이후 획득이 불가능했었으나, 2023년 3월 31일 서비스 종료를 앞두게 되면서 2023년 2월 16일부터 R 카트 상자로 다시 지급된다.

자석을 사용하면 자석을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뒤쳐졌을 때도 빠른 회복이 가능하며, 자석을 놓쳐도 확률적으로 다시 자석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오리폭탄을 방어할 수 있는 차가 적어도 실전에 쓸 수 있는 차 중에는 인더스트 HT-R와 골든 페가수스-R밖에 없으며, 이마저도 현재 획득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뒷사람들이 폭탄을 피하느라 주춤댈 수 있다.

우선 트랩류 설치 카트바디 공통 사항으로 1등이 아니면 오리 폭탄을 뿌릴 수 없다. 그리고 다른 지뢰 카트들처럼 재탈이 붙어있지 않아서 물파리와 물폭탄에 취약하다. 또한, 한 바퀴 도는 데 30초 이하인 짧은 맵에서는 자신이 밟을 수 있다. 이는 황금달걀폭탄을 사용하는 금계 9나 골든 치킨런 HT-R 및 다른 트랩류 카트바디도 동일하다.
자석 사용 시 일정 확률로 자석 획득 기능의 경우, 자석에 피격당하면 아이템을 획득하는 카트[2]에 자석을 연속으로 쓸 경우 해당 카트 탑승자에게 아이템만 잔뜩 줄 수 있다. 특히 골든 치킨런 HT-R에다 자석을 쏠 경우 사이렌 공격을 맞거나 그걸 피하려다 거리가 벌어질 수 있다. 단, 팀전의 경우 이를 이용해서 앞서 설명한 카트 중 하나를 탑승한 자기 팀에다가 아이템을 연속으로 수급하는 것이 가능하게 된다. 단, 이 경우 자석 팀킬을 할 수 있다는 단점이 존재하며, 지뢰차 자체도 팀전에서 선호되는 카트바디가 아니다. 또한 자석끼리 중첩되더라도 가속력이 그만큼 늘지 않기에 자석 지속시간이 끝나기 직전이나 끝난 후 또는 자석을 맞춘 상대를 앞지른 후에 다음 상대를 노리는 게 아니라면 일반적으로 자석+부스터보다는 효율이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