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주의 유머/기타
최근 수정 시각:
분류
1. 개요2. 공산군 근무수칙3. 눈을 뜬 고양이4. 영안실5. 네팔 혁명의 결과6. 페루식 선거7. 빨간 나라8. 하느님과 공산당원9. 감자와 하느님10. 전공투11. 정신병동12. 명문학교13. 공산주의와 유람선 항해14. 겨울 아사자는 안 날 것 같습니다15. 공산주의자 모노폴리16. 공산주의자 모노폴리 217. 입원시켜야 하는 자들18. 공산주의와 프라이팬19. 계획경제 관련 유머20. 종파분자21. 당신은 사회주의에 어울리지 않아22. 검은 소와 갈색 소23. 공산주의가 패배한 이유24. 두통의 유형25. 실현된 적 없음26. 미국이 완벽한 것은 아니지만27. 공산주의의 희생자들
※ 이것과 유사한 내용이 그 유명한 손님은 무조건 옳다는 슬로건이다. 정확히는 스튜 레오너드 식료품점의 슬로건으로, 본사의 마당에 비석으로 새겨져있다.
"의사 선생님, 지금 제가 어디로 실려가고 있는 건가요?"
"영안실."
"저 아직 안 죽었는데요?"
"의사가 간다면 가는 거야!"
"제가 어디가 잘못돼서 영안실에 가요?"
"부검도 안 했는데 어떻게 알아?"
1. 노예제 폐지
2. 여성에게 재산권 및 교육권 부여
3. 강간 불법화
그냥 사실을 나열한 뿐이지만 이것만으로도 왕정 시기 네팔을 비판하는 데 딱이라서 종종 쓰인다. 사실 네팔은 공산주의 국가가 아니라 공산당이 정권을 잡고 있는 다당제 의회 체제를 가진 국가이다. 그런데도 여당이 공산당(마오주의 센터)이고 야당도 공산당(마르크스-레닌주의)이라는 비범함을 보인다.[4] 출처
다른 나라에서의 선거
좌파: 당신네의 건강보장비 5% 삭감안은 너무 극단적이에요!
우파: 그쪽의 예산 3% 증가안은 우리나라를 파산시킬 거야!
빨간 나라를 보았니 생산수단이 공유된
빨간 나라를 보았니 빨갱이가 사는 나라
빨간 나라를 보았니 사적 소유가 철폐된
빨간 나라를 보았니 자본가가 없는 나라
난 마르크스의 자본론을 알아요
난 엥겔스도 알고요
저 휴전선 넘어 빨간 나라 있나요?
저 북녘 하늘 아래 거기있나요?
자본론 속에 있고, 공산당 선언에 있어
누구나 한 번 가보고 싶어서 투쟁만 하는 나라
우리가 한 번 해봐요, 노동자 농민 손잡고
새빨간 마음 한마음, 새빨간 나라 지어요
우리가 한 번 해봐요, 노동자 농민 손잡고
새빨간 마음 한마음, 새빨간 나라 지어요
우리 손으로 지어요, 노동자 손에 주세요
총!
어떤 공산당원 1명이 죽었다. 그는 무신론자이기는 하나 정직한 사람이었다. 사후 심판에서 그에게는 1년은 천국, 1년은 지옥에서 살도록 하는 판결이 내려졌다. 그 남자는 천국에 갔다. 1년이 지나고 악마가 다시 하느님을 만났다.
"하느님, 이번에는 제가 그 남자를 맡을 차례입니다."
하느님이 대답했다.
"첫째, 나를 하느님이라고 부르지 말고 하느님 동지라고 부르게. 둘째, 하느님 같은 건 이 세상에 없네. 그리고 셋째, 자네가 자꾸 날 귀찮게 하니 이러다가 공산당 정기총회에 늦겠어."공산화된 천국지상락원
전공투라고 하면 전학공투회의를 의미한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모두 전투적 공산주의 투쟁 으로 알아듣는다.
전공투의 과격함을 비판한 내용이다.
- 난 여기 직원이므로 미치지 않았기 때문에 박수를 치지 않는단 뜻이다.
A: 한국은 학벌주의가 심하다는데 어떤 학교가 명문학교입니까?
B: 국가보안법 위반자가 많은 학교입니다.
![공산주의유머모노폴리](http://i.namu.wiki/i/yB0QJtwSOJ-vSe31b2__ccmJm-uilyd-PyqBTU1Ji8MV-beim79svZxhxDDba2sEERM6WDPiEn3Q3yEXwT8KF8Vp2wq9_e6qN5DmHWsGFhtZ9m4Gr324P6ESna4WSJUIMlzRdUt4LYDUfGG8craCng.webp)
Q: 공산주의와 프라이팬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A: 프라이팬으로는 음식을 만들 수 있습니다.
출처는 자유아시아방송이다. # 위 글은 북한 경제 체제를 비판하면서 정부 개입을 반대하고, 사회주의 경제 체제 자체를 비난하는 논조를 띄고 있다.
※ 경제학자 밀턴 프리드먼이 원조라고 한다. 원래는 "만약 미국 연방정부에게 사하라 사막의 관리를 맡긴다면, 5년 안에 모래가 부족하게 될 것이다.(If you put the federal government in charge of the Sahara Desert, in 5 years there'd be a shortage of sand)."로 정부 실패를 비판한 것.
※ 다만 이 유머와는 정 반대로 카스트로 집권 초중반기에는 오히려 설탕 생산량이 증가했다. 사실 혁명 초창기에는 산업 다각화를 위해서 공업 쪽에 손을 대려고 했지만 성과가 변변치 않았던 데 반해서, 농업 쪽은 이미 기존에 있던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하기만 하면 되는 데다가 소련도 미국 못지 않게 설탕 등 열대작물들을 웃돈을 쳐줘서 사줬기 때문이다. 결국 수출 행선국만 1세계에서 2세계로 바뀐 꼴이 되어서 냉전 동안은 이전과 다를 바 없이 설탕을 실컷 생산했다.
진짜로 문제가 터진 것은 코메콘과 소련이 해체되면서부터였는데, 설탕을 사주고 연료를 제공하던 소련은 사라졌으나 미국 경제제재는 그대로니, 이때부터 지금까지 설탕생산량이 급속히 하락했던 것이다.
"당신의 직업이 무엇인가?"
"학자입니다."
"흠. 노동자가 아니군. 그럼 아버지 직업은?"
"잘 나가는 변호사이시고, 거대 와이너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뭐야, 부르주아인가? 그럼 당신 아내는?"
"귀족 집안의 딸입니다."
"이거이거, 네놈 집안은 완전히 반동 놈의 집구석이구만! 이런 반동 놈의 새끼!! 어디 네놈의 잘난 이름이나 한 번 들어볼까?""...카를 마르크스."
"당신의 직업은 무엇인가?"
"변호사입니다."
"흠. 노동자가 아니군. 그럼 부모님 직업은?"
"교육계에 종사하는 하급 귀족입니다."
"뭐야, 부르주아인가? 그럼 당신 아내는?"
"육군 장교의 딸입니다."
"이거이거, 네놈 집안도 완전히 반동 놈의 집구석이구만! 이런 반동 놈의 새끼!! 어디 네놈의 잘난 이름이나 한 번 들어볼까?""...블라디미르 레닌."
※ 마르크스 외에도 유력한 사회주의/공산주의 운동가 중 상당수는 프롤레타리아와는 거리가 먼 돈많은 부르주아-중산층 같은 지식인 출신이 더 많았다. 그리고 이런 부르주아-중산층 출신 운동가는 신념이 확고해서 진짜 프롤레타리아 출신 운동가들과 달리 변절하는 일도 적었다. 북한의 공산주의 유머에도 김일성을 이용한 유사한 유머가 있다.
한 사람이 길을 가다 검은 소와 갈색 소 두마리로 밭을 가는 농부를 보고 물었다.
"검은 소가 일을 잘하오 갈색 소가 일을 잘하오?"
농부는 화들짝 놀라서 사내를 데리고 멀리까지 가더니 귀에 대고 말했다.
"그걸 묻는 당신은 노동자간의 불화를 조장하려는 자본주의의 첩자가 아닌가?"
농부는 사내를 숙청하고 다시 일을 시작했다.
소들은 아무것도 보지 못했다.
미국의 압도적인 지정학적 유리함 덕분에 냉전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는 유머이다. 유머뿐만 아니라 '공산주의는 이념 때문에 패배한 것이 아니다'로 진지하게 쓰이기도 한다.
![]() | ![]() |
공산주의는 실현된 적이 없다는 비판과, 자본주의 역시 의도에 따라 실현된 적이 없다는 비판이다.
![공희랕랕랕랕랕랕랕](http://i.namu.wiki/i/-9lwRKNHleONY6PZl1hLU6SNhdZ2ykBC5YNSZDVys1JQoB5CbASM0-BoYuXsm86QQiTNuXAoaRu70C-5fBTdKcCZ6riTbTroYxgBbmRDovETtmY_5qFRHb2LxN1JpWrRkrtaf9eABZZvBaVJoDn4pQ.webp)
공산주의에 저항했다고 다 좋은 사람들은 아니라는걸 꼬집는 내용으로, 이들은 모두 소련보다 낫다고 할 수 없는 독재정치를 했다.
[1] 유고슬로비아가 친소국가와 친중국가를 비판하기 위해 일부로 그런 것도 있고 유고슬로비아가 제1세계나 제2세계에 비해 자유로워서 그런 것도 있다. 정작 민주화 이후는 세르비아로서 친중, 친러가 된게 함정.[2] 멕시코, 중국, 아프가니스탄 등[3] 원조는 유머 1번지의 감초의 전당으로 나중에도 이와 비슷한 포맷의 코너들도 나왔다.[4] 사실 냉전시대만 해도 공산주의 국가 수장급인 소련이 1국1당주의라고 해서 한 개의 나라에는 한 개의 공산당만 존재할 수 있게 했는데 네팔 혁명은 소련이 망하고도 10년도 넘은 뒤에 벌어져서 이런게 가능한 것이다.[5] 다만 후보인 페드로 카스티요는 빛나는 길을 때려잡던 사람으로, 마르크스-레닌주의 노선이라 마오주의인 빛나는 길과는 다른 노선을 탔다. 아비마엘 구스만이 사망하자 다시 한번 비판하며 확인사살.[6] 참고로 모노폴리에서 저 부분에 있는 푸른색의 땅은 땅 중 가장 비싼 곳들이다.[7] 체게바라주의를 자기 멋대로 해석한 거에 불과하다.[8] 단 차베스주의는 공산주의가 아니다.[9] 앤드루 카네기의 대리인인 헨리 클레이 프릭(Henry Clay Frick)#로 추정.[10] 엄밀히는 이 사람은 실각 후 스페인으로 망명해서 천수를 누렸다.
이 저작물은 CC BY-NC-SA 2.0 KR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라이선스가 명시된 일부 문서 및 삽화 제외)
기여하신 문서의 저작권은 각 기여자에게 있으며, 각 기여자는 기여하신 부분의 저작권을 갖습니다.
나무위키는 백과사전이 아니며 검증되지 않았거나, 편향적이거나, 잘못된 서술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나무위키는 위키위키입니다. 여러분이 직접 문서를 고칠 수 있으며, 다른 사람의 의견을 원할 경우 직접 토론을 발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