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게 키웠더니, 짐승
최근 수정 시각:
곱게 키웠더니, 짐승 My Gently Raised Beast | |
![]() | |
장르 | |
작가 | 이른꽃 |
출판사 | 오드아이 |
연재처 | |
연재 기간 | 2019. 09. 18. ~ 2019. 11. 19. |
이용 등급 |
한국의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이른꽃.
평민의 피가 흐르는 반쪽짜리 황녀 블론디나
주변의 천대 속 별궁에서 조용히 살아가던 그녀는
어느 날 상처 입은 검은 고양이(?)를 치료해 준다.
외로운 그녀 인생에 안식처가 되어 준 고양이.
하지만 사랑스러운 줄만 알았던 그 고양이가 사실은……?
*
“그렇게 도망가면 사냥하고 싶어져.”
에이몬의 입술이 살갗을 부드럽게 더듬어 내려갔다.
“날 주운 건 너잖아. 날 네 곁에 둔 것도 너잖아.”
열뜬 숨소리와 함께 속삭이던 에이몬이 기어코 그녀의 살갗을 깨물어 왔다.
“그러니까 넌 날 끝까지 책임져야 해, 브리디.”
*
사랑스러운 고양이가 다 컸을 때, 그녀는 깨달았다.
곱게 키운 줄 알았는데, 곱게 잡아 먹히게 생겼다고.
- 완결 후 외전 초반 브리디가 에이몬의 아이를 낳는 묘사가 나온다.
[1] 단행본
이 저작물은 CC BY-NC-SA 2.0 KR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라이선스가 명시된 일부 문서 및 삽화 제외)
기여하신 문서의 저작권은 각 기여자에게 있으며, 각 기여자는 기여하신 부분의 저작권을 갖습니다.
나무위키는 백과사전이 아니며 검증되지 않았거나, 편향적이거나, 잘못된 서술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나무위키는 위키위키입니다. 여러분이 직접 문서를 고칠 수 있으며, 다른 사람의 의견을 원할 경우 직접 토론을 발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