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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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손까지는 극히 드물게나마 볼 수 있으나[1] 그 자식인 곤손은 아예 한 시대에 같이 사는 것이 불가능할 지경이다. 아무리 오래살아도 110세 이상을 찍는 것은 극히 드물고, 결혼과 출산을 10대 후반 내지 20대 초반(약 19 ~ 24세)에 한다 한들 대대손손 조혼 + 자신이 엄청나게 장수 하더라도 무려 산술적으로 114~144세이다. 당연히 보기에 매우 희박하고 가장 오래 산 사람인 잔 루이즈 칼망이 수 122세임을 감안하면 사실상 열조 - 곤손이 같은 시대의 사는 것은 실현 될 가능성이 사실상 없다. 마찬가지로 자신의 열조부모는 그냥 역사서에서나 나올법한 수준의 먼 과거의 인물이다. 얼굴은 고사하고 이름 석 자 들어 본 적 없다. 양자 유전자 일치율은 1.5625%(1/64)로 과학적으로 그냥 남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물론 "세상은 넓다."라는 말이 있듯 살아서 곤손을 본 사람이 없는 것은 아니다.
엘리자베스 볼든이라는 어느 초백세인은 향년 116세로 사망하기 전까지 무려 7명의 자녀를 시작으로 손주 40명, 증손 75명, 현손 150명, 내손 220명, 곤손 75명으로 총합 562명의 직계 후손을 살아서 봤다고 한다. 그 외에 무려 7대가 한 장의 사진에 찍혀 기네스 공인으로 남은 Augusta Bunge Panel(1879~1989)의 가족사진도 있다.
물론 "세상은 넓다."라는 말이 있듯 살아서 곤손을 본 사람이 없는 것은 아니다.
엘리자베스 볼든이라는 어느 초백세인은 향년 116세로 사망하기 전까지 무려 7명의 자녀를 시작으로 손주 40명, 증손 75명, 현손 150명, 내손 220명, 곤손 75명으로 총합 562명의 직계 후손을 살아서 봤다고 한다. 그 외에 무려 7대가 한 장의 사진에 찍혀 기네스 공인으로 남은 Augusta Bunge Panel(1879~1989)의 가족사진도 있다.
[1] 그것도 자신이 100대 후반 내지 110대 초반 훌쩍 넘긴 초고령의 나이에 현손의 자식이 갓 태어난 영아 시절에 같이 살아있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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