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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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간을 연결하는 창구가 거래처가 된다. 보통 거래처에 나오는 사람들은 영업직과 각종 물품, 재료, 비품, 재공품 등의 물자를 구입하는 사람들이 된다. 특히 영업직 입장에서 새로운 거래처를 끌고 오는 건 실적에서 아주 중요하다. 대형 거래처 하나를 끌고 오면 그만큼 회사에 이득을 안기기 때문. 이런 경우 승진하거나 거액의 성과급을 받게 된다. 반대로 사내 정치 등으로 거래처를 끌고 온 직원이 밀려날 경우 거래처에서 거래를 파기해버리는 케이스도 있다. 거래처란 단어가 얼마나 인적 네트워크인에 기반하는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이다.
거래처 확보에서 인맥이 중요하기 때문에 특정 업종에서 퇴직한 인원이 전관예우나 관피아 등으로 흡수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꼭 공직 차원이 아닌 민간기업에서도 특정한 업종에서 발이 넓은 타사 임직원을 임원으로 채용하는 일이 많다.
거래처에서 사는 쪽이 갑이 되는 경우가 많고 이런 경우는 접대로 이어질 때가 많다. 회삿돈으로 몇백만원짜리 양주 쳐맥이는 일 같은 게 그놈의 거래처 잡자고 물품 구입 등을 담당하는 직원에게 흘러간다. 사실상 수뢰행위지만 민간인지라 공직만큼 잡기가 쉽지는 않다.[2]
파는 쪽은 셀러, 사는 쪽은 바이어라고 하기도 한다.
거래처 확보에서 인맥이 중요하기 때문에 특정 업종에서 퇴직한 인원이 전관예우나 관피아 등으로 흡수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꼭 공직 차원이 아닌 민간기업에서도 특정한 업종에서 발이 넓은 타사 임직원을 임원으로 채용하는 일이 많다.
거래처에서 사는 쪽이 갑이 되는 경우가 많고 이런 경우는 접대로 이어질 때가 많다. 회삿돈으로 몇백만원짜리 양주 쳐맥이는 일 같은 게 그놈의 거래처 잡자고 물품 구입 등을 담당하는 직원에게 흘러간다. 사실상 수뢰행위지만 민간인지라 공직만큼 잡기가 쉽지는 않다.[2]
파는 쪽은 셀러, 사는 쪽은 바이어라고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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