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下美人

달빛 아래의 아름다운 여인이란 뜻.

Epiphyllum oxypetalum

  자세한 내용은 BLOOD MOON(원어스) 문서 참고하십시오.

화룡점정 시리즈의 세 번째 곡.

보통, 현인, 달인보면 동시 플레이 영상

AC9와 10에 수록된 이후 한동안 아케이드에 수록되지 않았으나 AC14 가동 이전에 실시한 다시 해보고 싶은 남코오리지널 곡 설문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부활. 그러나 신버전에서 도로 잘려버리는 아픔을 겪었다.

이후 ★×8로 강등 당한 뒤 몇 년간은 특정한 날에만 수록되는 기간한정곡 신세를 벗어나지 못하다가 2017년 포상샵에 등장하면서 해금곡으로 승격(?)되었고 지금에 이르러서는 통상곡으로 풀린 상태.

곡의 길이는 2분 20초로 화룡점정 시리즈 내에서는 가장 길다. 그리고 3보면 공통적으로 노트수가 많고 초반을 넘기면 휴식지대가 거의 없는 체력보면에 가까운 구성을 가지고 있다.

3보면 모두 타카하시가 작성했는데 원래의 계획대로 보면을 작성했더라면 보통보면은 765 콤보, 현인보면은 3-3 기차에 기반한 보면, 달인보면은 2-2 기차에 기반한 보면으로 각각 완성시킬 예정이었다고 한다. 보통보면과 달인보면은 의도한대로 완성을 시켰으나 현인보면이 작성 도중 한계에 부딪혔고[1] 다시 새로 작성하자니 이미 보면 제작기간의 종료가 임박했기 때문에 결국 다른 곡의 보면을 갖다 붙이기로 결정. 같은 시리즈 곡인 화룡점정과 진 화룡점정의 보면을 적용시킨 결과 화룡점정의 현인보면이 월하미인의 곡조와 잘 어우러졌고 그렇게 현인보면이 완성되었다.

타카하시가 의도했던 3-3 기차노트 보면은 한참 뒤에 나올 후속작인 전국삼현의 달인보면에서 비로소 실현된다.

노트수가 가장 적은 보면으로 단색 배치가 많이 나와서 클리어를 하기에는 가장 적합한 보면이다. 초반을 넘기면 뚜렷한 휴식지대가 나오지 않아 체력적으로 고전할 수도 있지만 일부 구간을 제외하면 패턴 난이도가 낮다.

연타를 치지 않고 돌입하기 때문에 사실상 완전정도곡 취급. 이 때문에 765콤보곡 최초의 완전정도곡 타이틀과 화룡점정 시리즈 최초의 완전정도곡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 보면이다.

상술했듯이 화룡점정의 현인보면이 인용되어 있는 보면이라 짝수 연타의 비중이 높은 편. 익숙지 않은 유저라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주의 할 것. 중반부까지 휴식지대가 거의 없기 때문에 중반까지 체력 안배를 잘 하는게 관건이다.

풍선노트가 존재하고 연타를 1번만 치면 돌입하기 때문에 사실상 정도곡 취급.

노트갯수가 가장 많은 보면으로 2-2 기차노트에 기반한 패턴이 많이 나온다. ★×8 상위권에 해당하는 까다로운 패턴이 등장하는 종합력 보면. 기술력과 체력을 충분히 갖추고 도전하는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