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케라는 게임에 관심을 가져서 니케챈을 찾은 뉴비들한테는 생소한 단어나 줄임말이 꽤 많아 당황스러울 수 있음 

이 글은 그런 뉴비들에게 기본적인 정보를 주고, 어떤 식으로 니케를 시작하면 좋을지 좀 더 '효율적인' 선택을 돕고자 만들어졌다.

(이 글은 pc 가독성에 맞춰 제작하여 모바일의 경우 글이 좀 매끄럽지 않게 보일 수 있으니 참고)


리세계 유형, 매물 등 내가 바로바로 체크하기 힘든 부분들도 있다보니 글을 읽는 시점에서 이건 아닌데? 싶은 내용이 있을 수 있음

  건전한 반박은 언제나 정보글을 이롭게 하니 뉴비할배 상관없이 환영이야!


패치노트

(항목에 추가할만한 성능캐릭이 실장되거나, 디테일을 추가하고 싶을 때 수정예정 / 패치노트 기록은 최대 3개까지 유지)

7월 15일 :  추천표 리뉴얼, 일부 디테일 수정, 한정캐릭 수쿠라, 수산나 반영 완료

7월 16일 : 오탈자나 빼먹은거 수정, 캐릭터 종류에 따른 색상 구분으로 가독성 확보



1. 서론(Q&A로 게임 알아보기)

서론 마지막에 계정 유형별 장단점을 적어놨으니, 내용을 쭉 읽고 나서 본인에게 맞는 계정 유형은 뭘지 판단해 보길 바람


Q. 니케란 무슨 게임임?

A. 니케는 공식피셜 '미소녀 건슈팅 액션 게임' 에 더해서 RPG적인 요소랑 방치형 요소도 좀 있는 게임으로

    주 컨텐츠로는 스테이지 밀기, 레이드(솔레), PVP(스레나)가 있고, 경쟁을 제외하면 스테이지를 미는 게 메인인 게임이야

    스토리를 쭉 밀어놓고 컨텐츠 갈래를 뻗는 게임들하고는 다르게 엔드컨텐츠가 스테이지를 미는 거기 때문에

    미는 난이도가 상당하고 중간중간 막아놓은 방지턱, 벽이 상당히 많음

※최근에는 각종 완화와 인플레가 좀 많이 일어나서 반년+@ 정도면 메인 스토리는 거의 따라올 수 있고(노말 스테이지 올클리어),

  개인 만족에 해당하는 하드 스테이지 보다는 레이드나 pvp에 대한 관심이나 중요도가 더 높아지고 있는 상황


Q. 그러면 리세마라 or 리세계 없으면 게임 못함?

A. 각자만의 즐기는 방식이 있기 때문에 완전 필수라곤 말 못하지만 니케는 리세 추천도가 상당히 높은 게임이라고 생각해

    방지턱의 개수도 많고, 같은 방지턱이라도 캐릭풀에 따라서 넘는 난이도가 매우 크게 차이가 남 + 경쟁에서의 격차는 당연하겠지?

    그래서 리세를 많이 권장하나,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천~~천~~히 하겠다고 하면 맨땅계 파서 즐겨도 좋을듯

    +PVP를 즐기는 성향의 유저라면 오래된 계정=과금으로 넘을 수 없는 벽이 존재하기 때문에 좀 더 신중할 것(아래에서 설명)



Q. 스토리 미는거 말고 다른 메인 컨텐츠도 설명해줘

A.

1. 레이드 - 솔로레이드라고 불리는 이 컨텐츠는 한달 정도 주기로 나오는 컨텐츠인데, 총 5개의 파티(25캐릭)으로 3분씩 보스를 패고,

시즌 종료 시 점수를 합산하여 순위에 맞는 보상을 타가는 컨텐츠임

아래에 보이는 동그란 띠 같은 게 메인 보상인데(타 게임의 트로피같은 존재), in30%, in10%, in3%에 맞게 테두리에 장식이 추가됨

보스에 상관없이 고정적으로 편성되는 3~4개 정도의 파티와 보스의 속성이나 특성에 따라 변동되는 1~2개 파티로 구성하는 게 현재

메타라 탄탄한 캐릭풀과 성장 수준을 요구한다.

<- 이런 식으로 프로필 꾸미기



2. PVP - 스페셜아레나(스레나)라고 불리는 컨텐츠는 13일의 시즌 + 1일의 휴식으로 사이클을 도는데, 다른 게임의 1찍튀 같은 기능은 없고 순위별로 포인트를 누적해 그 랭킹에 따른 쥬얼(연금)을 주는 컨텐츠임(최하위권 - 한달에 2뽑, 최상위권 - 달에 20뽑)

+ 9월에는 '챔피언스 아레나' 라는 상위 pvp 컨텐츠가 추가될 것이라고 함


주의할 점은 스레나 서버가 '계정생성일'에 따라 구분되는데, 오래된 계정은 다 고인물 썩은물로 구성된 서버에 배치가 되기 때문에 과금으로 메꿀 수 없는 성장재화의 차이가 존재하고 컨텐츠를 거의 유기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기도 함.

->내가 1년된 계정을 구매했다면(가정), 스레나에 처음 진입했을 때 1년간 안접고 꾸준히 한 사람들, 거기에 과금까지 한 사람들 등등이 경쟁상대가 되고, 이 게임이 방치재화로 버는 양이 상당하기 때문에 캐릭풀과 레벨, 장비 모든 면에서 압도적인 차이가 발생하여 경쟁 및 등반이 불가능할 정도로 힘든 것.


이건 꾸준히 의견이 갈리는 내용이라 부가설명을 하도록 할게(결론은 보상이 아닌 컨텐츠 자체를 보라는 내용, 선택은 네 몫)

(pvp 자체를 많이 싫어하는 유저라면 아래 내용 길게 볼 것 없이 그냥 pve 하기 좋은 캐릭풀 탄탄한 리세계가 좋음)


최신 계정(손리세or최신리세계)으로 시작하라는 쪽의 주된 의견은 쥬얼연금 무시 못한다, 컨텐츠 하나 통으로 유기시킬거냐 등등

오래된 계정(묵은 리세계)로 시작하라는 쪽의 주된 의견은 쥬얼연금 모아도 이 캐릭풀 못만든다, pve에서 없찐소리 듣다 폐사한다 등등


최신 계정을 선호하는 입장에서 설명하게 되면,

우리가 게임을 하는거지 투자를 하는것도 아닌데 솔직히 '컨텐츠 하나 유기' << 이게 나중에 어느정도 게임 다 맛보고 나서는 정말 불편한 요소가 될 수 있음. 심지어 9월에 상위pvp 컨텐츠인 챔레나도 나온다는데? 이것도 자연스럽게 유기되면??

그리고 리세계도 계정을 정말 잘 찾은 게 아니라면 솔직히 게임 몇달쯤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따라잡는 걸 기대해볼만한 수준이라 리세계의 장점이라던 그 캐릭풀도 엄청난 장점은 아니라고 봄.

레드후드나 크라운처럼 이미 성능캐에 대한 인플레는 일어나고 있는데, 너가 고른 그 캐릭들이 계속 성능캐라는 보장이 없다는 점에서 더더욱 그렇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이 연금이 주는 힘이 꽤 강하다.


반대로 리세계를 선호하는 입장에서 설명하게 되면,

스레나 연금도 결국 스레나라는 컨텐츠만을 위해 재화를 투자해줘야만 유지가 가능한 돈넣고돈먹기 컨텐츠임.

'무과금 손리세지만 할배들 말처럼 2000쥬얼단 유지 가능하겠지??' << 이건 너무 꿈같은 소리고 결국 투자를 안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깔리게 되어 있다. 그리고 스레나를 완전히 유기하는 게 아니고 낮은 보상을 타야하는 거지 하위권 리그에서도 서로 치고박고 싸우면서 그들만의 리그는 계속 일어나고 있음.

추가로 한달에 10뽑쯤 차이나는거 1년모으면 120뽑 2년 모으면 240뽑인데, 0.05%의 필그림(도로시 복각x로 복각여부도 불분명해짐)을 어떻게 통언뜬을 할 것이며, 이미 리세계로 챙긴 한정캐나 복각필그림, 스레나전용 성능캐에 쥬얼 투자 안해도 된다는 점에서 이미 그 뽑기재화를 뛰어 넘는 이익을 본 거임(심지어 복각을 기다리기 전부터 그 캐릭을 써오는 거로 인한 만족감까지)


개인의 성향을 제외하면 가장 많이 갈릴만한 내용이 보상이지만, 사실 보상만 놓고 보자면 양 쪽 다 복불복의 요소가 많이 있음.

손리세로 시작했으나 시간이 좀 지나고 지금 1200쥬얼정도 겨우겨우 타먹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묵은계로 시작했지만 서버배정운이 좋아 300깔개가 아닌 800~1200쥬얼을 타먹기도 함

(물론 묵은계정은 아무리 배정운이 좋았다고 해도 1200보다 더 위로 가는건 정말 어렵긴 할거임)


그래서 결론은 보상이 아닌 pvp라는 컨텐츠 그 자체를 즐기냐 마냐 << 이 관점으로 생각해보고 선택하기를 바람

쥬얼을 보고 이 컨텐츠를 들어가기에는 서버 내 악귀농도여부, 즐기는자vs방치한자 분포 차이, 평균과금수준 등등 우리들도 확실하게 보장해줄 수 없는 영역이 있고

pvp라는 컨텐츠 자체를 싫어하는 유저들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유저에게는 쥬얼보상 ㅈ도없어! 너 이 게임 즐기면서 컨텐츠 하나 포기해! 라고 하는 건 너무 아쉬운 소리임



※생성일자 별 '대략적인' 스레나 난이도

(1)생성 후 1개월 미만 : 여기는 최상위권 빼고는 다 뉴비들 라인임. 리세계는 인권캐를 들고 시작해 스펙업 속도에 이점이 있으며 열심히 하면 충분히 랭킹을 노릴만 함

                              (챌린저 라인은 결국 어느정도 지나고 나면 과금으로 캐릭풀+레벨을 잡는 사람들만 살아남음)


(2)생성 후 대략 3개월 : 여기부터는 무소과금은 스레나를 이용하기 좀 쉽지 않음.. 최하위권 쥬얼을 벗어나는 것만 해도 시간이 좀 걸릴거임

                              그래도 과금을 꽤 하면서 게임을 즐기다 보면 중위권까지는 치고 들어갈 여지가 있다고 본다


(3)생성 후 6개월 이상 : 여기는 그냥 pvp는 포기하고 들어간다 생각하는 게 편함 과금을 한다고 해도 넘기 힘든 재화량의 차이가 많이 큼


※대략적인 묵은계 구분법

반주년 단위로 SSR 캐릭을 배포하는데, 이를 이용하면 이 리세계가 얼마나 오래됐구나 라는걸 대충은 알 수 있음(보통 묵은계도 주년 단위로 양산된 애들이 묵힘)

정확한 생성일은 업자한테 물어보는 수 밖에 없다만 자기들도 모르는지 잘 안 알려줄 거라서 아래 니케의 유무로 대략적으로 구분하면 됨

(생성일자 다 박아놓은 업자도 있다고 카더라)


                                                                

 라이(0.5주년 배포캐)                스노우화이트:이노센트데이즈(1주년 배포캐)             킬로(1.5주년 배포캐)


농설(2번째 캐릭) << 얘가 있다? 무조건 1주년 or 그 이전 생성 계정이고, 라이와 농설이 같이 있다면 0.5주년 리세계로 생각하는 게 편함

다만, 1.5주년에 뿌렸던 배포선택권으로 킬로가 아닌 라이를 받을 수 있었다 보니, 라이'만' 있다면 무조건 1년이상 묵은계라고 하기는 좀 애매해짐



Q. 가챠와 캐릭터 돌파에 대해 알려줘. 무과금도 할만한 게임임??

A. 가챠는 보통 2주 단위로 바뀌는데 일반 신캐(통상캐), 여름 겨울 한정캐릭, 콜라보, 주년 필그림 픽업으로 구분되고(미래시 없음)

   확률은 SSR(4%)픽업(2%) or 필그림픽업(1%) + 필그림(0.5%) + 통상(나머지 확률)으로 나뉨

   무제한 이월의 천장(200장)이나 통상캐릭 '위시리스트' 기능이 있어 나름 혜자 아닌 혜자 소리를 듣지만, 통언뜬의 '언'이 

   언제가 될지는 모를 일이고, 타 게임의 '조각 시스템' 같은 인게임 파밍 수단은 따로 없어서 일장일단이 있다고 생각함.


   돌파의 경우, 니케는 돌파 효율이 엄청 높지는 않은 게임임(1돌파 당 성능 약 2% 상승, 서폿캐릭은 체감상 더 낮다)

   레이드의 경우 속성+속성딜뻥(우코작)이 훨씬 큰 차이를 만들며 스토리의 경우 방지턱이 수 없이 많기 때문에 큰 체감이 안되는 편

   다만, 160의 벽이라고 부르는 뉴비들 첫 통곡의 벽을 넘기려면 아무 ssr 캐릭이나 3돌파 5캐릭을 만들어야만 함

   (무과금의 경우 이 구간에 2~4개월 이상 장기 체류하게 되기도 함)


-> 이러한 내용을 종합하여 니케가 가챠계획만 잘 세운다면 무~소과금 친화형 게임이라고 생각함



Q. 서버는 뭐임? 한섭 하면 되나?? 해외 사는데 뭐 문제되거나 그런거 있음?

A. 이 게임에서 서버가 가지는 차이는 딱 세개가 있음.(서버와 거주지에 따른 핑 차이, 정지 이런 건 전혀 없다)

   1. 협동작전이라는 컨텐츠를 챈에서 구하기 쉬운가?(할배들이 뉴비 핥는 5인협동 단판 레이드인데, 순위에 따른 보상 차이가 거의 없다)

   2. 유니온(길드)을 챈에서 구하기 쉬운가?(투력으로 미는 컨텐츠라 뉴비는 흠집내기도 힘들고, 접근성이 어렵지 않은 야생 골or플

      유니온에 들어가면 대부분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플래 유니온 찾기가 힘들다면 골드정도만 가도 괜찮음)

   3. 솔레 성적내기(서버별로 in○○% 성적 내기 난이도에 차이가 있긴 함)


   적어놓은 것만 봐도 알겠지만, 서버가 크게 의미없다는 게 내 생각이고, 거의 관측이 안되는 서버들을 제외한 3개 서버를 비교하면

   챈 내 인구수 : 한섭>>일섭>글로벌 / 솔레 컷 : 글로벌(제일쉬움)>>>일본>한국    이니까 참고

   + 리세계 계정 매물과 가격은 일섭이 제일 찾기 좋을거고 나머지 서버는 좀 더 비쌀거임




여기까지 대충 니케라는 게임을 알았다면 아래 계정의 종류를 보고 본인은 어디쯤 해당할 지 대충 생각해보자


1. 맨땅계 : 그냥 쿨하게 게임 시작하고 그대로 쭉 진행하는 유형

장점 : 겜 시작하기도 전부터 돈을 쓰거나, 귀찮고 피곤할 일 없다...? 낭만이 있으시잖아~

단점 : 게임 난이도가 급격하게 상승한다

평가 : 남들과 비교하면서 '꼽다'는 감정만 안들 수 있다면 게임을 즐기는 본인만의 방법이 될 수 있고 가볍게 시작하기 좋다고 본다.

        다만, 여기서 게임에 좋은감정이 생기며 현질욕구가 생긴다면 리세계로의 전환을 추천함(필그림'들'을 직접 채우긴 너무 어려움)

       +이 유형에 해당하는 유저 중 본인이 핵고래라면 돈으로 모든 단점이 커버될테니 편하실대로 하십쇼...


2. 손리세 : 본인 손으로 게임을 시작하고자 리세마라를 하며 인권캐를 챙겨 출발하는 유형

장점 : 리세마라를 반복하면서 인권캐를 챙기다보면 계정에 끈끈한 정도 생기고 맨땅계보다 게임 진행이나 컨텐츠를 즐기기에 유리함

        추가로 다른 뉴비들과 같이 서버가 잡히기 때문에 pvp까지 모든 컨텐츠를 두루두루 즐기기에 무리가 없음

단점 : 리세마라의 과정이 너무 고되어 시작도 전에 폐사를 할 수도 있음

        리세 난이도가 높은 게임이고, 게임 진행에 엄청난 무리는 없겠지만 모든 인권캐를 챙길 수 없기에 없찐소리를 들을 수 있음

평가 : 게임이 맞을지 감도 안오는 입문 단계에서는 가장 무난하고 부담 없는, 정석적인 유형이라고 생각함.

        다만, 주년 이벤트처럼 리세재화가 많은 시기가 아니라면 너무 고되고 힘든 여정일 수 있음


3. 리세계 - 진행도 낮음 : 2-1, 2-12 정도로 낮은 광산을 파먹으며 업자가 진행한 리세계를 구매하는 유형

장점 : 손리세의 불쾌한 여정을 없애고 보다 탄탄한 캐릭풀을 기반으로 빠른 성장 가능, 생성 1개월 미만 계정이면 모든 컨텐츠 참여 가능

단점 : 시작부터 비용이 발생, 주년급 이벤트에서 양질의 계정이 양산되기에, 그 때가 아니라면 생성일이 좀 된 매물을 구하게 될 수 있음

평가 : 월정액 등 분재겜을 시작할 때 어느정도의 과금을 당연하게 여기는 소과금 이상에서 고려해 볼 만한 유형 중 하나고, 업자가 파먹은 게 거의 없다보니 순정의 느낌도 어느정도 가져간다고 생각할 수 있음

계정 생성일만 빠르다면 모든 컨텐츠를 다 즐길 수 있지만, 계정 생성일이 좀 됐다면 pvp 같은 컨텐츠에서는 애매할 수 있음.


4. 약진행 묵은계 : 타오바오에서 많이 보이는데, 5~9지역까지 광산을 파먹으면서 캐릭풀을 만들어놓은 계정

장점 : 잘 찾으면 저렴한 가격(보통 2~4만원대)으로 든든한 캐릭풀(1파티완성형or1파티거의완성 + 성능캐 다수)로 게임 시작 가능하고,

        성능캐나 한정캐를 어느정도 들고 시작하기 때문에 레이드 파티 짜기에도 다소 유리

단점 : 묵은계다 보니 pvp는 유기해야 하고, 업자가 계정을 파먹은 게 불편할 수 있음, 1.5주년 이후로 매물이 꽤 많이 사라진 상태

평가 : 'pvp에 관심만 없다면'(매우 중요) 추천하는 유형 중 하나임. 밀린 스토리의 경우 회상으로 챙겨보면 되고, 통곡의 벽이라고 말했던 160의 벽도 비교적 넘기기 쉬우며, 성능캐를 꽤 데리고 출발하기 때문에 과금계획을 편하게 세우기 좋아서 과금량이 적은 유저에게 좋다고 생각해

다만 연금이랑 상관없이 pvp라는 컨텐츠 하나를 통으로 유기한다는 게 쉬운 선택이 아닌 사람이 분명히 있기에 호불호가 갈릴 것으로 생각됨

(+이 4번 유형에 해당되는 계정은 한국 업자에게 구매하지 않길 바람. '절대'는 없겠지만, 5번에 비해 매물이 없는 것도 아니고 바가지만 엄청 씌운 경우가 좀 많이 보임)

※1.5주년을 겪으며 매물이 확 줄어들어 묵은계의 장점은 줄고 단점은 여전한 상황.. 좋은 매물들이 남아있을 순 있으나 찾는 난이도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


5. 돌계-진행도 ? : 최소한의 필수캐와 많은 뽑기재화로 이루어진 계정

장점 : 이 유형의 장점은 '잠재성', 매물이 없다? 그럼 내가 만들면 그만이야~ 대략 600뽑정도 재화가 있는데 이론상 종결 가능?!

단점 : 장점이 잠재성이라면 단점은 '불확실성', 니케가 픽업이 아닌 캐릭을 저격으로 뽑기가 난이도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결과를 모름

        내가 이번 여름에 본계 부계 합쳐서 550뽑정도 하는 동안 픽업캐0개에 픽뚫 ssr도 4%에 택도 없는 역대급 처참함을 겪었는데

        돌계 사고 이 꼴 난다? 도파민도 없고 돈도 날리고 계정은 오래되고 그냥 장점이 하나도 없는 계정으로 떡락할 수 있다.

평가 : 사실 매물만 있었다면 5번에서 잘된 케이스가 4번이긴 함.. 나름의 도파민도 있고 한번쯤은? 이라는 생각도 들지만,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에 막 추천하긴 힘들지 않나 싶다.


6. 묵은계-진행도 ? : 한국 업자가 타오바오에서 되팔렘하거나 자체적으로 만든 계정으로, 제트기급 캐릭풀이 특징

장점 : 제트기급 캐릭풀 << 수십~백의 과금으로도 못구할 수 있기에 가치가 있다고 생각함

단점 : 게임 입장료로 수십만원을 내는 게 좀 불편할 수도 있음, 되팔렘 업자들 배불리는 게 좀 맘에 안들 수 있음, 묵은계라 pvp 힘듬

평가 : 진행도는 ? 라고 적어놓긴 했으나 보통 2지역 내지 3지역까지 민 수준이긴 할 거임.

이 유형의 특징은 가격이 뻥튀기가 좀 많이 됐다는 거임.. 그렇다보니 되팔렘들 배불리는 게 좀 많이 꼽긴 하지만, '가장 저렴한 과금은 가장 좋은 리세계'를 잘 표현한 유형이기도 해서 본인의 과금수준이나 금전적 여유가 좀 높거나, 맨땅or손리세에서 캐릭풀로 현탐 느끼고 환생하는 경우라면 한번쯤 생각해볼만한 선택지라고 생각함.


7. 진행계 : 남이 쓰던 계정을 구매하여 사용하는 유형

장점 : 진행도가 높으니 아무래도 캐릭 육성이나 캐릭풀 자체는 제일 좋긴 할거임

단점 : 남이 맛있는 거 다 빨아먹어서 답답한 존버만 남았음

평가 : 정말정말정말 비추하는 유형이긴 한데 일단 존재는 하니까 적어봤음. 남이 물고빨고 할거 다 하면서 재밌는거 다 해놓은 계정을 게임 유입하는 유저가 산다는 것 자체가 매리트가 솔직히 없는 것 같고, 보통 진행계로 겜 시작하는 사람들은 뭘 할지도 모르고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고 그냥 딸깍딸깍이나 좀 하다가 얼마 못가서 대부분 접더라

겜 알만큼 아는 유저가 그냥 저렴하게 준종결~종결계 가지고 겜 편하게 하고 싶다는거면 뭐 맘대로..


※번외 - 연동계 : 소셜 연동이 진행된 계정

그냥 절대 피하고, 리세계 구매했는데 연동이 돼있다? 당장 환불해달라고 하셈 회수의 위험도 높고 복잡한 계약서니 뭐니 하는 불편함을 감수할 이유가 단 하나도 없는 리스크 뿐인 계정이라고 생각함




2. 본론

이제 본인이 어떤 식으로 니케를 시작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대략적으로 잡혔을텐데,

'내가 손리세를 할건데/리세계를 살건데 어떤 캐릭터들을 목표로 계정을 구성하면 되겠구나!' 라는 방향성이 되어줄 추천표를 만듬

각각의 카테고리에서 '자세히 보기'를 통해 각 캐릭별 추천 이유나 세부 설명이 적혀있으니 꼭 참고해주길 바람


0. 추천표에 대한 설명

아래 추천표는 단순 캐릭터의 성능뿐만 아니라, '막 유입하는 뉴비'라는 특수성에 기인하여 육성 난이도 또한 중요한 요소로 판단하고, 추가적으로 획득 난이도 등 복합적인 기준을 적용시켰기 때문에 절!대! 티어표로 인식하고 보지 않기를 바람


그리고 '추천도 하? 응 줘도 안가져~' 이런 식으로 혹시 생각할까 괜한 우려가 있는데, 최대 25+@캐릭을 요구하는 게임 특성 상 일단 여기 있는 캐릭터들은 다 사용하는 캐릭터들임. 다만 퍼포먼스가 강하냐, 취직처가 많냐 등등의 구분이 있을 뿐인거지.

리세계 매물을 구하게 된다면 결국 인권캐릭들을 필터로 걸고, 거기서 세부 디테일을 보게 될텐데 '아 이 계정은 이러이러한게 괜찮은거고, 얘는 이러이러한게 괜찮은거고 흠 그럼 둘이 비교하면 어떤 계정을...' 이런 식의 접근을 해주게 된다면 베스트라고 생각해


★추가로 획득 난이도(희귀도)를 다 적긴 했지만 필그림, 시즌 한정캐릭, 콜라보캐릭을 색상으로 구분했으니 참고★


추천도 선정 기준

가장 중요한건 역시 캐릭터의 성능이고, '범용성이 있는가?', '획득 난이도가 높은가?(필그림or한정or콜라보)',

'개인 혹은 해당 캐릭이 메인인 파티의 육성(완성) 난이도가 높아 통언뜬을 노릴 정도로 충분히 긴 시간이 요구되는가?'

의 기준을 통해 추천도를 정하여 구분하고 캐릭별 세부 설명을 추가하였음.

(같은 카테고리 내 순서에 따른 우선도는 주지 않았다)


-> 추천도 선정 예시

앨리스의 경우, 그래도 아직까진 다들 0티어 메인딜러로 인정할 거라고 생각함. 그렇지만 앨리스가 '0티어급 메인딜러'라는 이름값을 가지기 위해선 장비작, 스킬작 등 굉장히 고난이도의 육성 수준을 요구한다는 점도 동의할 거임. 또한, 통상캐라는 점에서 획득 난이도도 쉬운 편이기 때문에 적당한 육성수준까지 성장하는 동안 통언뜬을 하기가 크게 어렵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여 리세계 구성 추천도가 아주 높진 않음

각각의 니케 전부에게 이런 구분을 상세하게 적진 않았지만, 이런 식의 검증이 들어갔다고 생각하면 될듯??



※애장품(신규 시스템을 통해 별도의 강화를 받은 몇 니케)은 따로 추천표에 반영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1. 객관적인 데이터를 통해 성능을 구분짓기엔 데이터가 부족하고

2. 그걸 고려한다고 해도 육성 우선순위가 최상위권으로 올라올 수 없는 수준으로 관측이 되고 있으며

3. 스작 옵작만 따져도 육성 난이도의 괴랄함을 논하는 유입 추천표에서 '2돌파, 호감도30레벨, sr등급 소장품, 소장품 15강..' 이건 애초에 뉴비가 건드릴 수 있거나 건드리라고 만든 게 아니기 때문


1. 추천도 최상(인권캐릭)

   

  레드 후드       홍련:흑영        모더니아         크라운


없다고 했을 때 꼬운 정도가 가장 크고 메타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캐릭터들

손리세나 리세계 풀이 넉넉하지 못한 상황일 때, 4명중에 추천도는 레후 > 흑련 >= 모더 / 크라운이라고 봄(크라운은 서포터라 분리)

(다만 극초반 기준으로는 흑련이 힘을 좀 못쓰는 부분이 있긴 해서 흑련 단일 스타트는 나머지에 비해 아쉬울 수 있음)


손리세 유저라면 레 흑 모 중 1캐릭+@ 가 나오면 최~~소한의 이륙컷을 맞췄다고 보고, 질문글 올리면 '이 정도면' or '이건 좀..' 

하고 할배들이 이륙 승인 여부 결정해 줄 거야



자세히 보기

레드 후드(레후) / 추천도 최상 [스테이지 : 최상 / PVP : 최상 / 솔레 : 최상 / 획득 난이도 : 상(필그림)]

->현재 니케에서 가장 좋은 니케를 딱 하나만 꼽으라면 레후일 정도로 좋은 캐릭, 모든 컨텐츠에서 두루두루 쓰이는 만능형이다.


홍련:흑영(흑련) / 추천도 최상 [스테이지 : 상 / PVP : 상? / 솔레 : 최상 / 획득 난이도 : 상(필그림)]

->레이드에서 DPS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강하고, 투자를 하면 할수록 쌔지는 게 바로바로 눈에 드러남

   3/6/9타마다 광역딜을 넣기 때문에 스테이지에서 잡몹 처리도 나?름 가능한 편이고, 속성이 맞으면 보스도 매우 잘 녹임

   스레나에서도 카운터 당하기는 쉽지만 그래도 메인딜러로 꽤 좋은 편이다.


모더니아(모더) / 추천도 최상 [스테이지 : 상~최상 / PVP : 하 / 솔레 : 상 / 획득 난이도 : 상(필그림)]

->후반부 스테이지 파티 구성은 '레후+크라운+우코딜러(속성우월)+시너지캐릭'의 형태라 요즘 힘이 빠졌다는 소리를 듣는 모더니아

   하지만 최상이 아닐 뿐 상당히 좋은 캐릭이며, 딥하게 밀지 않는다면 모더만큼 압도적으로 웨이브를 정리하는 캐릭은 없다고 본다.

   (스레나의 경우, 3파티를 구성하기 힘들거나 겨우겨우 구성하는 정도의 뉴비 수준이 아니라면 사용하기 힘들다고 보면 됨)


크라운 / 추천도 최상 [스테이지 : 최상 / PVP : 하 / 솔레 : 최상 / 획득 난이도 : 상(필그림)]

->현재 니케에서 가장 좋은 서포터인 크라운, 모든 컨텐츠에서 두루두루 쓰이는 만능형 서포터

   다만 위쪽의 메인딜러 없이 크라운 단일 구성으로는 이륙 금지!!

   2스킬 발동을 위한 도우미가 같이 사용되는데, 나가/라푼젤/마르차나/바리스 등(조합 성능은 나가>라푼젤>그 외)이 채용된다.


2. 추천도 상~

    

     리타               동D             도로시            나가              티아 

    

      블랑             누아르            홍련            클루드            수니스           


버프가 됐던, 딜이 됐던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 없다면 꼬울 수 있는 캐릭들을 넣었음


내용을 보다보면 '버쿨감' 이라는 표현이 생소할텐데, 이는 '버스트 쿨타임 감소'로 핵심 딜사이클인 '풀버스트'를 현자타임 없이 굴리기 위해 파티별로 꼭 기용해야 할 필수 버프임

보통의 파티 구성을 '버쿨감(1버or2버) + 서폿(1버or2버) + 메인딜러 2명(3명) + 서브딜or딜토템or서폿' 느낌으로 굴러간다고 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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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타 / 추천도 상~ [스테이지 : 상~최상 / PVP : 하~중 / 솔레 : 최상 / 획득 난이도 : 하(통상)]

->버쿨감이 달린 캐릭에 기타 버프까지 굉장히 좋은 1티어 서포터

   리타가 제공하는 버프가 많이 좋기 때문에 버스트 수급이 안좋음에도 불구하고 스레나 원킬덱에 사용하기도 한다.


D : 킬러 와이프(동디, 동탄디) / 추천도 상~ [스테이지 : 상~최상 / 솔레 : 최상 / 획득 난이도 : 하(통상)]

->높은 수준의 버쿨감을 가지고, 관통형 캐릭들이 들어가는 특정 파티에서는 리타보다 좋기도 한 1티어 서포터

   다른 버쿨감캐는 보통 첫 버스트와 두번째 버스트 사이 현타가 있는데 얘는 그 현타가 없다는 독자적인 개성이 있음


도로시 / 추천도 상 [스테이지 : 중상~상 / 솔레 : 상 / 획득 난이도 : 상(필그림)]

->낙인을 통한 꽤 유의미한 딜지원을 가진 버쿨감 서포터

   '마지막 탄 발사시' 라는 조건으로 인해 특정 조합(도수프)을 통해 레이드에서 꾸준히 사용된다.

   스테이지의 경우 위의 둘에 비해 힘이 좀 빠지는 편이지만, 마더웨일이라는 특정 보스에게는 크게 유리하다는 특징이 있음


나가 / 추천도 상~ [스테이지 : 상~최상 / PVP : 하~중 / 솔레 : 최상 / 획득 난이도 : 하(통상)]

->나가와 티아는 같이 쓸 때 시너지가 크게 뻠핑되는 세트캐릭이지만, '크라운(메인)-나가(토템) 조합'이 상당히 고평가 받고 있다.

   조건부 서포팅이지만 그 조건이 크게 어렵지 않고 버프량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티아 / 추천도 상 [스테이지 : 중상~상 / PVP : 중 / 솔레 : 상 / 획득 난이도 : 하(통상)]

->나가와 함께 사용하도록 설계된 세트형 서포터, 크라운이 나오기 전까지는 나가-티아 조합이 스테이지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었다.

   크라운+@ 조합이 힘이 더 좋지만, 사용할 수 없다면 나가-티아 조합은 충분히 좋은 조합이며, '도발'스킬을 통한 유리한 운영이 가능

   크라운 다음가는 힘을 가진 나티 조합이기에 레이드 2번파티로 고정 채용된다.


블랑 / 추천도 상 [스테이지 : 중상~상 / PVP : 최상 / 솔레 : 상 / 획득 난이도 : 하(통상)]

->누아르-블랑(누블랑)을 함께 쓰도록 설계된 세트형 서포터, 위의 둘과는 다르게 스킬 특성 상 블랑은 단독으로는 사용할 수 없다.

   체력이 낮은 아군에게 10초간 불굴(피 1로 생존)을 부여하며, 높은 수준의 유지력과 받은 대미지 증가 버프를 제공한다.

   스레나에서 블랑을 단독으로 기용하는 것이 꽤 좋으나 이는 스레나탭에 후술


누아르 / 추천도 상 [스테이지 : 중상 / PVP : 중 / 솔레 : 상 / 획득 난이도 : 하(통상)]

->블랑과 함께 사용하도록 설계된 세트형 딜포터, 아군의 탄충, 장탄증가, 공증 등 유용한 버프를 제공함

   PVP에서는 '클립샷건'이라는 무기 특성 상 나쁘지 않은 버스트 수급을 보여 무난히 넣기 좋다.

   누블랑은 버프보다 유지력에 치중된 세트캐릭이기에 인플레로 힘이 빠지고 있다는 평도 있지만, 아직 솔레 3번파티로 고정채용된다.


홍련 / 추천도 상 [스테이지 : 중상 / PVP : 최상 / 솔레 : 상 / 획득 난이도 : 상(필그림)]

->자해라는 단점이 크게 발목을 잡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딜링을 통해 '전투력측정기' 현재로썬 담당을 하고 있는 딜러

   전투력측정기라고 무시할 건 아닌게, '홍련이 한 50%쯤 해서 평균은 하네~' 가 아니라 '얘 넘으면 사기캐 맞네'라는 의미의 측정기임

   1웨이브지만 확실한 정리를 보장해 특정 스테이지에서 사용되며, 훌륭한 pvp 능력이나 좋은 레이드 딜링을 가지고 있다.


루드밀라:윈터오너(클루드) / 추천도 상 [스테이지 : 하~상 / 솔레 : 상 / 획득 난이도 : 상(겨울 한정)]

->레이드에 특화된 수냉속성 딜러이다. 스테이지도 '보스 한정'으로는 모더보다 우수하다는 평을 받기도 하며 레이드에서 잘 쓰인다.


아니스:스파클링 서머(수니스) / 추천도 중상~상 [스테이지 : 중~상 / PVP : 상 /솔레 : 상 / 획득 난이도 : 상(여름 한정)]

->여러 컨텐츠에서 두루두루 쓰이는 균형잡힌 딜러(다만 육성 난이도가 높은 편)

   지원형 답게 같은 속성 캐릭에게 좋은 버프를 지원해주고, 지원형 답지 않게 상당한 딜링을 보여주는 좋은 캐릭이다.


3. 추천도 중~중상

    

     수쿠라            앨리스                              볼륨

    

     라푼젤       스노우화이트      수헬름           수산나


3번 카테고리보다는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자주 기용되거나, 특정 매리트가 있거나 등 좋은 점들이 있는 캐릭들을 모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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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라:블룸 인 서머(수쿠라) / 추천도 중상 [스테이지 : 중? / 솔레 : 중~상 / 획득 난이도 : 상(여름 한정)]

->높은 수준의 딜링을 가진 레이드 딜러, 다만 꾸준한 파츠 파괴를 요구하는 특수 조건때문에 아쉬움이 있긴 함

   스테이지에 사용하기엔 버스트가 잡몹에게 분산되기 때문에 아쉬울 수 있어 데이터가 필요할 것 같고,

   레이드의 경우 몇 없는 풍압속성 메인딜러기 때문에 '파츠'에 관계 없이 속성딜러로는 꾸준히 활약할 것으로 예상

   PVP의 경우 꽤 좋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압도적인 퍼포먼스가 나오진 않는 것 같으며 데이터 수집이 필요한 상태


앨리스 / 추천도 중~중상 [스테이지 : 최상 / PVP : 중? / 솔레 : 최상 / 획득 난이도 : 하(통상)]

->0번에서 설명했듯이 누구나가 인정하는 메인딜러이다. 육성만 했다면 어느 곳에서나 무난히~많이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나,

   역시나 아쉬운 부분은 육성 허들이다.


 / 추천도 중 [솔레 : 중~중상 / 획득 난이도 : 최상(콜라보)]

->본인의 서폿 답지 않은 딜과 런쳐 특화형 지원이 특징인 레이드 전용 캐릭터

   힐이 있지만 메인급이라고 하기엔 유지력이 약하고, 그래도 대상이 런쳐 딜러라면 그나마 괜찮은 편

   아직 함께 조합할만한 딜러가 부족하다 생각되는 상태이고, 나름의 잠재능력은 있는 편이라고 생각한다.

   콜라보 캐릭이기에 추후 복각 가능성이 없을 수 있음


볼륨 / 추천도 중 [스테이지 : 중~중상 / 솔레 : 중상~상 / 획득 난이도 : 하(통상)]

->1버 버쿨감 캐릭이지만 위쪽에 있는 다른 1버들에 비해 아쉬운 성능을 가지고 있다.

   다른 버쿨감 캐릭이 없다면 필요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5파티를 요구하는 솔레 특성 상 있으면 좋음


라푼젤 / 추천도 중~중상 [스테이지 : 중~중상 / PVP : 중 / 솔레 : 중상 / 획득 난이도 : 상(필그림)]

->60초라는 족쇄 때문에 메인 1버로 쓸 순 없지만, 힐에 특화된 캐릭으로 힐 토템으로써의 성능은 꽤 괜찮은 편이다.

   크라운+나가는 레이드에서 사용하기 힘들기 때문에, 라푼젤과의 조합이 많이 사용 되는 추세


스노우화이트(스화) / 추천도 중 [스테이지 : 하~상 / 솔레 : 상 / 획득 난이도 : 상(필그림)]

->'단 한방'에 특화된 저격형 딜러이다. 육성 난이도도 높고 스화전용 특수한 조합을 요구하지만, 그 힘은 확실히 증명됨

   스테이지 쪽도 일부 스테이지에서 스화를 통해 성가신 부분을 스킵하는 택틱도 존재함 / 필그림이라 통언뜬이 쉽지 않은 편


헬름:아쿠아마린(수헬름) / 추천도 중 [솔레 : 중~상 / 획득 난이도 : 상(여름 한정)]

->버쿨감이 달린 2버 캐릭이다. 버쿨감 캐릭이 늘어가고 혹독한 가챠 웨이브 속에서 '꼭 필요할까?' 라는 의견도 종종 나오지만,

   그래도 같은 포지션의 '도라' 보다는 확실히 좋은 성능에, 속성우월인 보스에서는 추가 서포팅이 가능해 장점이 있는 편이다.


로산나:시크 오션(수산나) / 추천도 중 [솔레 : 중상~상 / 획득 난이도 : 상(여름 한정)]

->지속 대미지라는 생소한 시스템, 꾸준한 파츠 파괴라는 쉽지 않은 조건을 제외하고 보더라도 무난히 나쁘지 않은 2버 서포터고,

   해당 조건에 해당하는 조합이나 상황이 더해지면 힘이 더 올라간다.

   하지만, 수산나를 쓸 경우 1버에 버쿨감을 넣어야 할텐데 추가로 힐러를 구성해야 한다는 건 아쉬운 부분


4. 추천도 하~중

      

     맥스웰           바소다            바리스         마르차나         수어리          에밀리아          도라


있으면 +가 되고, 추천할만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추천도가 높진 않고, 언젠가 쓸모가 있긴 한 캐릭들을 모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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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웰 / 추천도 중 [스테이지 : 중~중상 / 솔레 : 중상~상 / 획득 난이도 : 하(통상)]

->1스를 통한 높은 딜지원 + 관통형 버스트를 보유해 특정 몹을 상대로는 버스트도 쏠쏠한 토템형 딜포터이다.

   

소다:트윙클링 바니(바소다) / 추천도 하 [스테이지 : 하~중? / 솔레 : 중~상 / 획득 난이도 : 하(통상)]

->샷건팟 메인딜러로 자리잡은 바소다이다. 샷건팟의 위상이 바소다 출시 이후 많이 올라왔지만, 그래도 가장 큰 문제는 '거리 제약'

   또한, 다른 파티와 겹치지 않는 캐릭풀이나 스킬작 요구치 때문에 '샷건팟' 자체의 완성 난이도가 꽤 높은 편에 속해 뉴비에게 추천

   하면 안되지만, 완성된 샷건덱은 포텐셜이 충분히 있고 ^딸깍^이라 편하긴 하고 바소다는 핵심 파츠 중 하나이니 참고만 하자


앨리스:원더랜드 바니(바리스) / 추천도 중 [스테이지 : 중? / 솔레 : 중~상 / 획득 난이도 : 하(통상)]

->'1버 재진입'이라는 토템에 최적화된 구조로 설계된 서포터 버전의 앨리스, 범용성 자체는 바소다보다 나은 편

   나가보다 못한 버프, 라푼젤보다 못한 힐이라는 아쉬운 평가를 줄 수도 있지만, 힐과 버프를 다 가진 서포터로 무난히 넣기 좋다고 봄


마르차나 / 추천도 중 [스테이지 : 중? / 솔레 : 중~상 / 획득 난이도 : 하(통상)]

->힐에 특화된 2버 서포터, 안정적인 힐링으로 레이드에서 넣을게 없거나 유지가 힘들때 찾게 되는 캐릭터


메이러:베이 갓데스(수어리) / 추천도 하~중 [솔레 : 하~중상 / 획득 난이도 : 상(여름 한정)]

->힐에 특화된 1버 서포터, 수냉 속성의 경우 딜적인 지원도 가능하다.

   분명히 있으면 한번씩 꺼내긴 하겠고 캐릭풀이 적은 뉴비라면 더더욱 사용할만하지만 없다고 꼽진 않을 정도의 평가를 받는 요즘


에밀리아 / 추천도 하~중 [PVP : 상 / 솔레 : 하~중상 / 획득 난이도 : 최상(콜라보)]

->런쳐 버전 스화인가? 라는 예상과 함께 등장했지만, 아쉬움이 좀 있는 캐릭이다.

   스화가 관통을 통한 n중첩 딜을 함으로써 그 힘을 가지듯 에밀리아는 넓은 범위딜로 여러 파츠를 동시에 타격해야 그 힘을 가진다

   에밀리아가 제 성능을 내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접대가 필요한 수준이기에 출시 직후 좀 쓰이다가 존재가 옅어진 상태

   pvp에서는 꽤 괜찮은 캐릭이지만 이는 스레나 탭에서 후술


도라 / 추천도 하~중 [솔레 : 하~중 / 획득 난이도 : 하(통상)]

->버쿨감이 달린 2버 캐릭터, 1버를 편하게 세팅할 수 있다는 장점이 될수도 있겠지만, 버쿨감을 제외한 도라는 특색이 옅어

   아쉬움도 많은 캐릭


5. 추천도 ?(스레나)

PVP를 즐기는 유저들이라면 참고하라는 의미에서 따로 분리시켰음

오래 묵은 계정을 구매하는 유저라면 여기를 참고하면 안되겠지만, 손리세 유저나 생성일자가 빠른 계정을 구하는 뉴비들이라면 취향에 따라 참고 바람.

PVP 외적으로는 사용하기 힘든 니케들이 많기도 하고, 성능이 고평가받는 캐릭들은 어차피 위쪽에서 언급을 했기 때문에 pvp 관련된 내용만 적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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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련 / [PVP : 최상 / 획득 난이도 : 상(필그림)]

->반사 대미지를 통해 효율적으로 견제함과 동시에 광역 죽창 버스트로 한번에 적을 정리하는 스레나 메인딜러


노아 / [PVP : 최상 / 획득 난이도 : 상(필그림)]

->도발과 함께 아군 전체에게 3초 무적을 준다. 홍련이나 에밀리아 같은 광역덱을 카운터치기에 좋음


비스킷 / [PVP : 상~최상 / 획득 난이도 : 하(통상)]

->방어형 아군이 체력이 50%가 되면 무적을 부여한다. 남들은 무적걸린 내 캐릭 치는동안 싹 정리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


블랑 / [PVP : 최상 / 획득 난이도 : 하(통상)]

->단독으로 쓰면 안된다고 하지 않음? 버스트 수급 구리지 않음? -> ㄴㄴ

   어차피 풀버 1번으로 승부가 결정되는 pvp에서 블랑이 가진 '불굴 10초'는 정말 많이많이 좋은 유틸이고 버스트 댐증도 상당히 좋다


자칼 / [PVP : 최상 / 획득 난이도 : 하(통상)]

->버스트 수급능력 1위 / 공격력이 높은 캐릭 2명과 피해를 분배시켜 홍련같은 캐릭이 끔살당하지 않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에밀리아 / [PVP : 상 / 획득 난이도 : 최상(콜라보 한정)]

->버스트 수급 1티어, 서브딜러로 두면 그거대로 딜이 괜찮고, 4초라는 매우 긴 사전작업만 버틸 수 있으면 강력한 광역딜이 있어 메인딜로 쓰기도 한다.


아니스:스파클링 서머(수니스) / [PVP : 상 / 획득 난이도 : 상(여름 한정)]

->pvp에서 쓰기에는 투자를 좀 해줘야 하긴 하지만 어차피 pvp에서만 쓰이지도 않기도 하고, 투자가 됐다면 좋은 1:1 죽창형 메인딜러


센티 / [PVP : 상 / 획득 난이도 : 하(통상)]

->버스트 수급능력 1티어 / 런쳐딜이 나름 쏠쏠하기도 함


라푼젤 / [PVP : 중 / 획득 난이도 : 상(필그림)]

->버티기에 특화된 캐릭, 힐이나 부활을 통한 변수를 창출하기도 하고, 설계만 잘한다면 광역 스턴으로 상황을 역전시킬 가능성 존재


앤:미라클 페어리(클앤) / [PVP :중 / 획득 난이도 : 상(겨울 한정)]

->아군 부활과 공격력 증가 등의 유틸을 보유하고 있는 캐릭이다.


로산나 / [PVP : 상 / 획득 난이도 : 하(통상)]

->미리 이야기하자면 악귀용 픽임 / 적이 가진 유효버프를 제거하고 + 버스트 폭딜이 메인딜러만 골라서 삭제시킨다.

   보통 버스트 발동 중 2버 이후에서 메인딜러를 지키는 스킬을 쓰는데, 로산나는 1버이기 때문에 속도전에서 매우 우위에 있다.

   다만 pvp 전용 캐릭 + 스킬작 요구도 높음 이슈로 뉴비용이 아닌 악귀용 픽임


6. 콜라보 캐릭터

여기는 따로 추천순위를 구분하진 않겠지만 콜라보 캐릭은 복각여부를 알 수 없기 때문에

'다른거 다 의미 없을 정도로 나는 얘가 애정이고 꼭 데려가겠다!!' 싶을 때 고려할만함


(1)체인소맨 콜라보

 

     마키마             파워

->파워... 는 보기 힘들고 마키마는 PVP픽이긴 하지만 할배픽이라 이 글을 참고할 사람들이 써먹긴 힘들지 않을까 싶음


(2)니어 오토마타 콜라보

 

      2B                 A2

->육성 시 레이드 짬덱에서 가끔 보임


(3)리제로 콜라보

 

   에밀리아            렘

->둘 다 나름의 쓸모가 증명되어 위쪽에 설명해놨으니 참고


여기까지 나름의 기준을 통해 캐릭들을 구분해봤음


어느정도 도움이 됐을 거라 생각은 하지만, 적당히 필터를 넣었어도 세부 디테일을 구분하기는 어려울 거라 생각해

그래서 '니네가 말하는 인권캐는 다 넣어서 몇개 추렸는데 이 중에서는 뭐가 제일 나음??'

이 부분에 대해 아직 감이 잘 안 잡혔을 뉴비들에게 몇 가지 예시를 보여주고 마무리하도록 하겠음.


(아래 예시들은 3월 기준 챈에 보이는 내용으로 선정되었기 때문에 글을 읽는 사람의 시점에선 기준이 살짝 다를 수 있으니 참고)


(예시1)

이 유저는 이렇게 3개중에 고민하고 있네. 위 사진을 한번 더 요약하자면(아래쪽 '/' < 이거는 위에 썼던 분류별로 나눴다고 생각해줘)

1번 : 레 모 흑 + 도로시 / 맥스웰 하란

2번 : 레 모 흑 + 누아르 / 홍련 스화 볼륨 / 맥스웰

3번 : 레 모 흑 + 티아 / 홍련 / 맥스웰 앨리스 노이즈

2번이나 3번 둘 다 누블or나티 세트가 완성되진 않았지만 그래도 반쪽이라도 있고, 딜러진(홍련 등)이 더 든든하지?

그러니 1번보다는 2나 3이 나은데, 2번에는 버쿨감인 볼륨이 들어있고 필그림인 스화까지 추가로 들어있어

그래서 다른 유저들도 2번을 더 추천했고, 질문한 뉴비는 그렇게 2번 리세계를 골라 시작함.


(예시2)

두번째 예시임. pvp에 관심이 없는 유저였는데, 그런 관점에서 한번 봐보자

1. 레 모 흑 + 티아 누아르 / 홍련 / 마르차나 노이즈

2. 레 모 흑 + 티아 누아르 / 홍련 / 하란 마키마 센티

3. 레 모 흑 + 동탄D / 클루드 / 2B 맥스웰 앨리스

4. 레 모 흑 + 나가 / 클루드 볼륨 / 2B 노이즈 맥스웰


이번에는 구성이 더욱 고만고만해서 어려울 것 같다.

필자의 경우, 한정 캐릭인 클루드를 홍련보다 조금 더 높게 점수를 주고 / 짝꿍 중 하나인 나가가 있는 4번을 고를 것 같다.(볼륨이 동탄D보다 급이 떨어지긴 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역할 수행은 가능하기에 나가가 있는 4번에게 더 높은 점수를 주게 됐음.)


다만, 이번 건은 온전히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

짝이 완성은 되지 않지만 반쪽이라도 두개가 있고 / 복각을 하긴 하는 클루드보다는 통상이어도 확률이 극악인 필그림 홍련에 더 높은 점수를 줘서 1번이나 2번을 더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이 쪽의 경우에는 안쓰게 되더라도 콜라보 캐릭이 있는 2번을 고를 듯?)

이런 경우에는 본인의 취향이나 성향 등을 같이 고려해서 선택해보면 될 것 같아




3. 결론

이렇게 두 개의 예시까지 함께 알아보도록 했다.

위의 예시들은 각 계정의 '가격'은 배제된 상태이기 때문에 당사자라면 가격까지 어느정도 고민하긴 해야할 것이다.

(가격을 듣진 않았지만 3번은 3만원인데 4번은 12만원이래. 뭐 이런식으로 캐릭풀이 드라마틱한 차이도 아닌데 가격을 몇배를 부르고 하면 걸러야겠지?)


게임이 난이도가 좀 높다보니 리세계를 권장하는 입장에서 글을 길게 적어봤는데, 각자의 유형에 맞게 게임을 시작해서 즐겁게 즐겼으면 좋겠어


리세계를 추천한다고 해서 '내가 이 게임에 정을 붙이기도 전에 이렇게 돈을 쓰는 게 맞을까?' 싶은 뉴비들은 일단 가볍게 맨땅계로 2~3일 플레이해보면서 게임이 나랑 잘 맞나 흥미를 끌만한가 맛보기를 해보는 것도 추천해!

(괜히 돈 몇만원~수십여만원 이렇게 썼는데 일주일하다 취향에 안맞는다고 접으면 아깝잖아?)


아무쪼록 이 글이 유입을 고려하는 뉴비들의 계정 선택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게임 플레이하면서 모르는 내용같은 게 있다면 공지 정보글도 쭉 읽어보기도 하고, 챈에 질문하면 할배들이 친절하게 잘 알려줄거다

니케라는 게임을 하는 것이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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