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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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jpg 자네, 수능은 잘 봤는감?뭐, 잘 봤다고? 그럼 이럴 게 아니라 면접 논술 뭐 이런거 슬슬 준비해야지.

뭐, 면접 논술을 벌써 다 준비했어? 그럼 대학교에 갈 준비를 해야지.
뭐, 망쳤다고? 아니면 재수하든가 아님 남자라면 슬슬 입대할 준비 하든가.
뭐, 자퇴했다고? 그럼 슬슬 검정고시 준비해야지.
뭐, 고등학생이 아니라고? 그럼 시험은 얼마 남았어?
뭐? 벌써 대학생이라고? 너의 꿈은 10급 공무원이 아니더냐?
뭐? 공대생이라고? 너의 꿈은 엔지니어가 아니더냐?
뭐? 사관생도라고? 너의 꿈은 박정희, 전두환마냥 쿠데타를 일으키고 나라를 파탄내는 독재자가 아니더냐?
뭐? 의대 다닌다고? 너의 꿈은 장준혁을 능가하는 의사가 아니더냐?
뭐? 예술대를 다닌다고? 너의 꿈은 예술가가 아니더냐?
뭐? 대졸이라고? 너의 직장은 어ㄸ..퍽퍽 그만해 새꺄!!
뭐, 고딩은 맞는데 3학년은 아니라고? 그럼 이제부터 시작일세. 뭐, 반박할 게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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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괴뉴스에서 교과서에 관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교과서 (Textbook, 敎科書)는 주로 대한민국 학생들에게 개념과 쓸데없는 지식을 심어주기 위한 책이다.

하지만 정부에서는 초딩들이 개념과 쓸데없는 것을 알아챌 경우 국가가 붕괴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한 나머지 스타크래프트같은 게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과거의 교과서[편집]

대한민국이 설립된 1960년대 이후, 학생들은 철수 영희 바둑이만 나오는 백괴스러운 교과서로 수업을 했다. 윤희클락이 없던 시절, 교과서는 초딩 중딩 고딩을 세뇌시키기에 안성맞춤이었기에 아주 쉽게 부모님 빵셔틀 양산이 가능했다.

현재의 교과서[편집]

현재의 교과서는 대체적으로 한국 학생들에게 삐–丕刀卜己卜 와 같은 평을 받고 있지만 수능 등급을 위한 구세주로 문제집 대신 새로 숭배받고 있다. 전 국가적인 세뇌는 계속되고 있는데, 특히 중학교? 국어 교과서가 그런데, 수필의 경우 우익의 것들만 실어서 '현대문명 奀까' 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으며, 소설은 사랑 이야기나 전쟁소설만 잔뜩 실어서 게이를 없애고 '우리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국가에 감사하도록 만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소녀 그림체가 많이 등장하는 데다 여러 가지 변태적인 소설?도 많이 나오고 있어 십덕후들을 하악거리게 만드는 것은 물론 성적까지 올려주는 효과가 있어 국제 사회에서는 대승적 차원에서 정상인들의 사회 진출 기회를 늘리기 위해 미소녀 그림체의 교과서 배포를 중지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실제 교과서 내용[편집]

"아가, 이제 아모 염려 없다. 어서 내려오너라. 어서"
한 걸음 뒤늦어 득달같이 다려온 어머니소나무 위를 까마득히 올려다보며 한껏 보드라운 말씨로 달랬다.
소나무 둥치에 딱정벌레처럼 달라붙어 꼼짝도 하지 않고 있는 하얀 금지 사항입니다가 보였다.
놀랍게도 명선이는 시원스러운 금지 사항입니다로 있었다.
어느 겨울에 어떻게 거기까지 기어 올라갔는지 명선이는 까마득한 높이에 매달려 홀랑 금지 사항입니다 채 흐느끼고 있었다.

- 중략 -

"오매오매, 쟈가 기집애 아녀!"
땅에 내려서기 무섭게 얼른 돌아서며 금지 사항입니다를 가리는 명선이를 보고 누군가 이렇게 고함을 질렀다.
나 또한, 초저녁 어스름 속에 얼핏 스쳐 지나가는 눈길만으로도 그 애한테는 금지 사항입니다가 없다는 사실을 넉넉히 알아차릴 수 있었다.

— 윤흥길, 「기억 속의 들꽃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외면받는 교과서[편집]

하지만, 2010년 이후 정부수능을 EBS에서 내기로 하자, 학교들은 그동안 애지중지했던 교과서를 버리는 대신, EBS교재와 동시에, 질이 떨어지는 문제집과, 자꾸 풀면 지겨운 수능 기출문제집등을 중심으로 수업을 한다. 그러다 보니, 학교는 점점 입시학원으로 변질되어가고 있는 현실이다.

알고 계십니까[편집]

  • 교과서는 휴지 알 게 뭐야매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용도[편집]

교과서는 위의 예처럼 휴지 대용으로 쓸 수 있으며 미술을 꿈꾸는 학생들이 마음껏 그림을 그리는 스케치북 역할 뿐만 아니라 건축이나 디자인을 꿈꾸는 학생들이 마음껏 연습할 수 있는 역할도 하고 있다.?

도보시오[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