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spa 경복고등학교 행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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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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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고등학교는 매년 두 차례 행사를 여는데 학생회가 주도하는 '북악제'와 동창회가 주도하는 '동문 체육대회'이다. 경복고등학교는 이수만의 모교이기 때문에 동문 체육대회는 aespa가 데뷔하기 이전부터 SM 소속 아이돌이라면 거쳐가는 코스 중 하나였다. 주로 데뷔한 지 얼마 안 된 SM의 막내 그룹이 참여했다. 2008~10년 SHINee, 2012년 f(x)와 EXO-K, 2013년 소녀시대-태티서와 EXO-K, 2015년 Red Velvet, 2016년 NCT 127과 NCT DREAM, 2017/19년 NCT DREAM이 참여했다. 북악제에는 2008년 소녀시대[2]를 제외하고 아이돌이 온 적이 없으며 개교 n주년 기념식은 문제가 된 2022년이 SM 설립 이후 처음이었다.
경복고 학생이 SNS에 올린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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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2일, aespa가 참여한 경복고등학교 개교 101주년 기념식에서 학생들이 경호원들의 제지 없이 지나치게 멤버들 곁으로 가깝게 접근했고 두 명은 급기야 무대로 난입했다. 또한 한 학생은 멤버들의 사진과 함께 "만지는 거 빼고는 다했다", "섹스"라는 글을 넣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업로드해 논란에 불을 지폈다.[3]
에스파가 공연하던 중 무대에 난입하여 셀카를 요청한 학생 2명[4]이 있다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 다만 목격자에 따르면 플래카드를 들고 있던 2명은 닝닝의 제안으로 무대에 올라온 것이고 다른 2명이 무대에 난입한 것이라고 한다. # 또 외부인에게 100만원에 자리 판매 및 교복 대여를 해 준다는 내용도 논란이 되었다. # 이 외에도 퇴근길을 가로막는 등 무례한 언행이 논란이 되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찍덕들이 무단 침입을 하였다는 의혹도 있었다.[5]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서 고용한 경호원들은 2~3명[6]뿐인 상황이었다. 이에 소속사 역시 부실한 경호로 팬들의 비난을 받았다.[7] 퇴근길 영상을 보면 주변에 경호원 및 매니저와 같은 SM 측 직원들은 전혀 없고 학생들만 몰려들어 전혀 통제가 되지 않았다.
학교 축제였던 만큼 정확한 정보가 아닌 목격담이 난무하면서 정확한 정보가 아닌 것들이 뉴스나 기사에서도 다뤄졌으므로 신중한 판단을 요한다.
에스파가 공연하던 중 무대에 난입하여 셀카를 요청한 학생 2명[4]이 있다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 다만 목격자에 따르면 플래카드를 들고 있던 2명은 닝닝의 제안으로 무대에 올라온 것이고 다른 2명이 무대에 난입한 것이라고 한다. # 또 외부인에게 100만원에 자리 판매 및 교복 대여를 해 준다는 내용도 논란이 되었다. # 이 외에도 퇴근길을 가로막는 등 무례한 언행이 논란이 되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찍덕들이 무단 침입을 하였다는 의혹도 있었다.[5]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서 고용한 경호원들은 2~3명[6]뿐인 상황이었다. 이에 소속사 역시 부실한 경호로 팬들의 비난을 받았다.[7] 퇴근길 영상을 보면 주변에 경호원 및 매니저와 같은 SM 측 직원들은 전혀 없고 학생들만 몰려들어 전혀 통제가 되지 않았다.
학교 축제였던 만큼 정확한 정보가 아닌 목격담이 난무하면서 정확한 정보가 아닌 것들이 뉴스나 기사에서도 다뤄졌으므로 신중한 판단을 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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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고등학교의 수정 전 사과문 |
경복고등학교 측은 사과문에서 자교 학생이 아닌 사람들을 출입 금지시켰는데 그 사람들이 허위 사실을 퍼트린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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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공지-에스파 공연 관련 자료 모두 삭제 요망> |
그러나 사과문이 올라오기 직전에 학교 측이 학생들에게 '에스파 공연 관련 자료를 모두 지우라'라는 내용의 문자를 보냈다는 것이 알려지며 더 비난을 받았다. # 외부인의 소행이라는 사과문과 달리 학생들에게 관련 내용을 삭제하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내 "자교 학생들의 짓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꼴"이라며 반응이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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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고등학교의 수정 후 사과문 |
반응이 좋지 않자 경복고등학교 측은 사과문을 위와 같이 수정하였다.
무대 위에 난입했던 학생은 총 2명인데 한 명이 사과문을 올렸다.
무대 난입했던 학생의 사과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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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문에 대한 반응도 냉담한데 정작 피해자인 에스파에게는 사과하지 않고 팬들의 반응이 두려워 팬들에게만 사과했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 2022년 5월 4일, 경복고등학교에서 부적절한 글을 올린 학생 1명을 찾아 조사에 착수했는데 해당 학생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 다른 1명도 찾았으나 이 인물은 졸업생이기 때문에 학교 차원에서는 징계를 내릴 수 없다고 한다. 문제가 될 만한 글을 올린 다른 재학생이 있는지 제보받는 식으로 조사했다. #
- 무대 위로 올라갔던 4명의 학생 중에서 2명은 aespa의 닝닝이 직접 불러서 무대에 올라가 함께 셀카를 찍게 된 것이라고 당시 현장에 있던 다른 경복고 학생이 정정했다. 무단 난입을 했다고 오해받은 학생이 정정을 위해 업로드한 영상
- 인터넷에 퍼진 "내 여친들 옴.....ㅋ 몸매 좆된다 씨발"이라는 게시물은 트위터발 허위 정보인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사진은 한 트위터 계정에 먼저 올라온 사진에 다른 유저가 문구를 합성하여 마치 학생의 인스타그램에서 캡쳐한 것처럼 합성한 것이다. 해당 피드는 삭제되었고 # 해당 계정은 계정을 비공개로 돌렸다. 해당 내용은 심지어 팩트체크도 되지 않은 상태로 지상파에 보도되었다. # 에펨코리아의 일부 유저들은 해당 짤방이 주작이 아니라며 교묘하게 말장난을 했다. # 하지만 해당 짤방은 이미 원본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고[8] 합성 티가 많이 나는데 그 이유는 ‘인스타스토리’ 기능에는 저런 레이아웃과 글씨체가 없기 때문이다.[9] 또한 “섹스”라는 단어는 아무도 감탄사로 쓰지 않는다며 여초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일었지만 실제로 남성들[10] 사이에선 단순한 감탄사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학생이 인스타 스토리에 aespa의 사진과 함께 공개적으로 업로드까지 한 것은 명백하고 심각한 성희롱이 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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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espa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총괄 프로듀서 이수만(46기 졸업생)의 모교이다.[2] 출처: 경복고 북악제 '소녀시대' 공연(네이버 블로그)[3] 해당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는 자신의 잘못을 지적하는 사람들을 불편충, 꼴페미라고 몰아가거나, 본인도 사진을 찍은 주제에 다른 찍덕들을 병신찍새새끼들이라고 욕하는 짤도 있었다.[4] 무대에 난입한 학생이 전년도 학생회장으로 졸업생이라는 주장도 있었지만 전년도 학생회장은 후술될 닝닝의 제안에 의해 무대에 올라갔다.[5] 해당 행사는 외부인 출입이 불가능하다. 학교측에서도 외부인 출입에 대해선 부정하였다.[6] 보통 남자 매니저들이 경호도 겸하는데 이날 행사에는 여자 매니저 1명밖에 없었다.[7] 이전에 선배 그룹들이 경복고 행사에 참여했을 때는 이러한 상황이 벌어진 적이 없기 때문에 예상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8] 상위 서술 참고[9] 해당 레이아웃은 그림판에서 자주 사용되는 기법이다.[10] 또는 노는 여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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