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권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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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 건물(좌), 뉴욕증권거래소 내부(우) |
가장 일반적인 회원으로 보통 생각하는 딜러들이 바로 이들이다. 이들은 고객의 거래주문을 최선의 가격으로 거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통상 증권회사의 직원들이다.
쉽게 말하면 증권거래소 내의 경매인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이들은 각자의 전문분야의 증권에 대해 거래하며 매도인과 매수인 간의 가격 차에 대해 중재하는 역할을 한다. 시장에 호재가 났을 때 수요의 폭발적인 증가에 대해 이들은 자신이 보유한 주식을 시장에 풀어 유동성을 제공한다. 때문에 공정하고 질서있는 시장이 유지되도록 하는 책임을 지고 있다는 의미로 시장조정자(Market Maker)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커미션브로커들에게 고용되는 브로커들의 브로커이다. 자신이 처리해야 하는 주문이 너무 많은 커미션브로커들이 고용한다.
단기적인 투자를 통해 성과를 내고자 하는 회원이다. 오프라인에서 플로어 트레이딩을 하는 것은 컴퓨터의 HFT에 밀리기 때문에 점차 사라져가는 추세다.
2011년 2월 9일 현지시간 기준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가 다름아닌 독일의 증권거래소 운영업체인 도이체 뵈르제에게 인수된다고 한다.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사실 뉴욕증권거래소가 유로넥스트를 합병할 때부터 NYSE의 자금사정이 곤란해지기 시작했다. 이번 피인수는 곤란해진 자금사정을 돌파하려는 의도다.
보도에 따르면 양사의 합병으로 탄생하는 통합거래소의 지분을 도이체뵈르세 주주가 60%, NYSE유로넥스트 주주가 40%를 갖게 된다. 또 통합거래소 회장은 도이체 뵈르제의 레토 프란치오니 최고경영자(CEO)가, 통합거래소 CEO는 니더 라우어 NYSE유로넥스트 CEO가 각각 맡게 될 것으로 알려져 합병 이후 통합거래소의 주도권이 독일 측으로 기울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 1792년 뉴욕 월스트리트 플라타너스 나무 아래 모인 증권거래인들의 증권거래법 서명을 통해 탄생한 뉴욕증권거래소(NYSE)는 월가발 글로벌 위기 직전까지만 해도 프랑스ㆍ벨기에ㆍ네덜란드 등 유럽 주요 거래소를 운영하는 유로넥스트를 통합, NYSE유로넥스트로 재출범(2006년)하는 등 글로벌 자본시장을 주도하는 미국 자본주의의 중심기지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NYSE는 금융위기 이후 월가의 위상 추락과 최근 글로벌 거래소 빅뱅 속에서 추가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도이체 뵈르제와의 합병을 결정했다. 월가에서는 거래소 상장기업의 총 시가총액이 10%에 불과한 독일 도이체뵈르세에 미국 자본주의의 심장부가 넘어간 데 대한 자조와 한숨의 목소리가 흘러나고 있다.
양사의 합병이 최종 승인될 경우 NYSE유로넥스트와 도이체 뵈르제가 운영하는 미국 및 유럽 내 거래소의 상장사 시가총액은 17조 7,500억달러로 전세계 상장사 시가총액의 32.34%를 차지하게 된다.
WSJ는 "합병이 순조롭게 이뤄진다면 전세계 어떤 거래소보다도 더 많은 주식과 선물ㆍ옵션 등 파생상품을 거래하게 될 것"이라면서도 "세계 무대에서 뉴욕 월가의 지배력 약화를 보여주는 상징적 사건"이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하지만 결국 독일거래소에 매각되는 건 실패하고 2012년 12월 대륙간거래소에 매각되었다.
2023년 상반기에 단 세 곳의 기업만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전년도에 25곳이 상장한 것과 대비되는 상황.
보도에 따르면 양사의 합병으로 탄생하는 통합거래소의 지분을 도이체뵈르세 주주가 60%, NYSE유로넥스트 주주가 40%를 갖게 된다. 또 통합거래소 회장은 도이체 뵈르제의 레토 프란치오니 최고경영자(CEO)가, 통합거래소 CEO는 니더 라우어 NYSE유로넥스트 CEO가 각각 맡게 될 것으로 알려져 합병 이후 통합거래소의 주도권이 독일 측으로 기울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 1792년 뉴욕 월스트리트 플라타너스 나무 아래 모인 증권거래인들의 증권거래법 서명을 통해 탄생한 뉴욕증권거래소(NYSE)는 월가발 글로벌 위기 직전까지만 해도 프랑스ㆍ벨기에ㆍ네덜란드 등 유럽 주요 거래소를 운영하는 유로넥스트를 통합, NYSE유로넥스트로 재출범(2006년)하는 등 글로벌 자본시장을 주도하는 미국 자본주의의 중심기지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NYSE는 금융위기 이후 월가의 위상 추락과 최근 글로벌 거래소 빅뱅 속에서 추가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도이체 뵈르제와의 합병을 결정했다. 월가에서는 거래소 상장기업의 총 시가총액이 10%에 불과한 독일 도이체뵈르세에 미국 자본주의의 심장부가 넘어간 데 대한 자조와 한숨의 목소리가 흘러나고 있다.
양사의 합병이 최종 승인될 경우 NYSE유로넥스트와 도이체 뵈르제가 운영하는 미국 및 유럽 내 거래소의 상장사 시가총액은 17조 7,500억달러로 전세계 상장사 시가총액의 32.34%를 차지하게 된다.
WSJ는 "합병이 순조롭게 이뤄진다면 전세계 어떤 거래소보다도 더 많은 주식과 선물ㆍ옵션 등 파생상품을 거래하게 될 것"이라면서도 "세계 무대에서 뉴욕 월가의 지배력 약화를 보여주는 상징적 사건"이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하지만 결국 독일거래소에 매각되는 건 실패하고 2012년 12월 대륙간거래소에 매각되었다.
2023년 상반기에 단 세 곳의 기업만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전년도에 25곳이 상장한 것과 대비되는 상황.
![DKs8TLp](http://i.namu.wiki/i/1dJ2iIYwDhLBh8WHkai47U5Fy9LtaX4X_VXYrlsDr4ZHOtMLSLLraNG_tfK_Sps1tppN0Zu2NwEaynTZSeZlfUpNgkUMPRTF7EZg5kdmAaq2FN-euDykrFKbhIBdNEm4unKEEMz8Dp4RF_dhO-_O5Q.webp)
Autism Speaks[4]를 초청한 2011년 만우절 오프닝벨 행사. 신규상장사가 없는 날에는 이런 사회단체, 정치인, 외국에서 온 귀빈 등 업계 외의 인사가 오프닝 벨을 누르는 경우가 있다. 상장 XX주년이나 설립 XX주년 같은 상장사의 기념일을 맞은 경우에도 한다.
뉴욕증권거래소에는 전통적으로 주식거래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벨이 있다. 고전영화에서 주식거래소가 나오면 시끄럽게 꽹과리치듯이 울리는 종소리가 이것이다. 미 동부시간 기준 평일 9시 30분에 올린다.[5] 원래는 자동으로 울리지만 행사가 있을 경우 수동으로 울리는데, 매일같이 오프닝벨 행사를 하다보니 오히려 자동으로 울리는 날을 보기가 더 힘들다.오프닝벨 행사 일정
신규상장사가 뉴욕증시에 처음 데뷔할 경우 신규상장사 대표가 직접 뉴욕증권거래소의 거래시작을 알리는 벨을 누르는 행사가 바로 오프닝 벨 행사이다. 이때가 되면 상장사 경영진들이 참석하는 데다 거래소 내외부로 각종 행사가 열려 북새통을 이룬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해져 오프닝벨 행사가 대폭 축소되었다. IPO를 통한 신규상장사만 오프닝 벨을 누르며, 행사는 비공개로 진행되었다. 또한 증권거래소 바깥에서 야외 상장기념식 행사는 전면 금지되었다. 그리고 거래소 외벽에 현수막을 걸치는 것으로 IPO 오프닝 벨 행사를 대신했다.
100% 전산화되지 않은 뉴욕증권거래소의 거래 시스템상 아직 시행되고 있지만 뉴욕증권거래소가 100% 전산화되고 나서도 오프닝 벨 행사를 할지는 의문이다. 100% 전산화가 되고 나면 안에 사람이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 NYSE는 현재 시스템에 영향을 미치는 기술적 문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로 인해 DriveWealth는 NYSE에 상장된 일부 증권(예: BRK.A, CMG, GOLD, SMR)의 거래를 중단하고 있으며, NYSE의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계속될 것입니다. 해당 종목에 대한 기존 주문은 파트너에게 취소될 예정입니다.NYSE is investigating a technical issue impactin g their system. Due to the ongoing issue, Drive Wealth is disabling trading in certain NYSE listed securities (including BRK.A, CMG, GOLD, and S MR) while NYSE investigates. Open orders in the se symbols will be cancelled back to partners.토스증권의 안내
- 원래 관광코스도 있었으나 9.11 테러 사건 이후 경비가 강화되어 현재는 관계자들만 출입할 수 있다.
![nyse](http://i.namu.wiki/i/uuTUvkPJtA7vZ3ALk5bc_iWqrX5H2N7f5errG4OO0KFTEoIv1OH8UIh_tle_1pnQ_Jiio2Q-GGWtiDafss6ya92xg3t6iEDl3rZbpgiN6eZDIJZHFgB7UGPh_OYJPfIVXjEdl8LMXar3_54wGyBFbQ.webp)
[1] 알리바바가 뉴욕에 상장한 목적은 상징성보다는 NYSE의 차등의결권제 인정 때문이다.[2] 한국전력, 포항제철이 1994년 국내최초로 상장되었다.[3] 의자에 앉아 있는 사람들이 회원들이다.[4] 미국 최대의 자폐 연구 단체이자 복지 단체. 사진에 보이는 어린이들이 전부 자폐아들이다.[5] 한국시간 23시 30분, 서머타임 22시 30분.[6] 버크셔 해서웨이 A주, 배릭 골드, 뉴스케일 등[7] 컴퓨터는 전산화된 종목 브로커리지 거래에 사용한다.[8] 여담이지만 사진에 나오는 트레이더들의 평균연봉은 한화로 60억이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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