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 BACK << -|- >> HOME <<)

BT 전차/실전

최근 수정 시각:
편집
현재 사용중인 아이피가 ACL그룹 IDC #12786에 있기 때문에 편집 권한이 부족합니다.
만료일 : 무기한
사유 : IDC(AS26496)
토론역사
분류
상위 문서 아이콘   상위 문서: BT 전차

1. 개요[편집]

BT 전차의 실전 기록을 정리한 문서.
Spanish BT-5
스페인 내전 시기 스페인 제2공화국군 소속 BT-5
스페인 내전에서는 산악지대에서 좁은 길로만 통행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미숙한 보병들이 제대로 엄호하지 않은 결과 독일제 37mm PaK 36 대전차포에 줄줄이 격파되는 참상을 기록했고, 이 결과에 실망하여 소련은 전차군단을 해체한 뒤 단위부대를 2~4개의 전차대대로 편성한 전차여단을 개편, 임무를 보병엄호로 바꾸었는데, 장갑방어력이 약한 BT 전차에게 보병엄호임무를 수행하라는 것은 앞서 스페인 내전시에서 참혹하게 겪은 것처럼 그야말로 나가서 죽으라는 이야기였다.
Khalkhin Gol Sov...
할힌골 전투 당시의 소련 육군 소속 BT-7
일단 장갑이 빈약한 문제점이 있지만, 그 당시 다른 전차들도 장갑이 빈약하기는 매한가지라서 원래 목적인 쾌속진격용으로 사용하면 큰 문제 없이 위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 여기에 더해서 소련은 어느 열강보다 앞선 1932년에 전차군단(2~3개의 전차여단, 기계화 보병여단, 포병여단이 근간)을 창설했으며, 이런 것들이 상승효과를 불러왔고, 치로같이 대전차전을 생각하지 않은 전차를 생산하던 일본에게 치명타였다.[1] 1938년에 일어난 장고봉 전투에서는 각 1개씩의 전차여단과 기계화여단을, 다음해인 1939년에 일어난 할힌골 전투에서는 5개 전차여단을 투입하여 일본군에게 일격을 가했다. 허나 물량에서 일본군 전체 전차수를 능가했음에도 일본군 전차포 및 대전차포 사격에 상당한 수가 파괴되긴 했다.
ytzb3pfzh1111
폴란드 침공 당시의 소련 육군 소속 BT-7
Soviet BT-5 tank...
겨울전쟁 당시 핀란드군에 의해 격파된 소련 육군 소속 BT-5
소련군 전차부대의 주력으로 T-26과 함께 동원되었으나, 몰로토프 칵테일T-26E를 위시한 핀란드군의 반격으로 대거 격파되었다. 와중에는 당대 소련 경전차가 으레 그렇듯이 무선전차, 즉 현장에서 근접 원격조종 하는 식의 극초창기 UGV 개량형도 있었다.
BfOJeEs
계속전쟁 당시의 핀란드군 소속 BT-5
fakepath 2020022...
독소전쟁 당시 대전차포에 의해 격파된 BT-5
독소전 개전 직전의 소련이 보유한 전차의 실질적인 주력이었다. 독일측 자료에 의하면 독소전이 시작될 때 소련군은 T-26 전차 11,000대, BT 전차 8,000대를 주축으로 한 75개 여단과 2개 사단으로 편성되어 있었다고 할 정도니 그 엄청난 숫자를 짐작하기 어려울 지경이다.

독소전쟁이 발발하자 기습당했다는 불리함, 소련의 잘못된 지휘체계 및 무전기조차 없는 차체의 자잘한 문제 등으로 초전에 대부분 박살나버리자 소련군은 남은 BT를 죄다 극동으로 보내버렸다.

T-34의 시제기로서 방어력을 향상하고 화력을 강화한 BT-9(A-20)을 만드는 토대가 되었으며, 그 외에도 장갑증설형인 E형[2]과 같은 발전형이 만들어졌지만, T-34를 생산하는 것이 더 값싸고 빠르며 성능도 나은 것으로 판단되자[3] 더 이상의 개발 계획이 중단되었고, 원판들의 생산도 1940년부터 중단하였다.

물론 T-60 따위나 만들어야 할 수준으로 전황이 심각했기 때문에 생산은 중지되었어도 전선에선 계속 사용되었다.
BT-7 at france
독일군의 훈련용 BT-7
연합군이 노르망디에 상륙한 후 훈련용으로 쓰이던 독일군의 BT-7이 연합군에게 노획되기도 했다.
1945년에는 일본 관동군을 소탕하는 작전인 만주 작전에서 BT 전차로 편성된 1개 부대가 수훈을 거둬 훈장을 받았다.

[1] 사실 일본이 패한 이유는 양측 전차의 성능차 문제도 있겠으나 일본의 전술적인 삽질문제도 어느정도 있었다.[2] 소련 전차들은 장갑 증설시 E를 붙인다.[3] T-34는 중형전차라 45mm 45도=90mm 중장갑+전방위 경사장갑 효과를 받아 웬만한 대전초 독일 대전차포는 죄다 튕기고 다녔고, 3인치(76.2mm) 주포에서 나오는 대보병 화력은 적절함 그 자체였으며, 대전차 능력도 대전 초반까지의 소련 입장에서는 그럭저럭 쓸만한 수준은 되는, 요약하자면 경량화된 클리멘트 보로실로프 중전차 같은 느낌이었다. 거기다 BT로부터 물려받은 큰 휠 덕분에 기동성도 적절했다. 기동성 외에는 T-34한테 죄다 밀리는 45mm 경전차인 BT로는 비벼볼 수조차 없는 레벨이었던 것.
CC-white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580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CC-white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580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이 저작물은 CC BY-NC-SA 2.0 KR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라이선스가 명시된 일부 문서 및 삽화 제외)
기여하신 문서의 저작권은 각 기여자에게 있으며, 각 기여자는 기여하신 부분의 저작권을 갖습니다.

나무위키는 백과사전이 아니며 검증되지 않았거나, 편향적이거나, 잘못된 서술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나무위키는 위키위키입니다. 여러분이 직접 문서를 고칠 수 있으며, 다른 사람의 의견을 원할 경우 직접 토론을 발제할 수 있습니다.

  •  
  •  
  •  
  •  
  •  
  •  
  •  
  •  
  •  
  •  
  •  
  •  
  •  
  •  
  •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