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테오 코바치치
최근 수정 시각:
코바치치에서 넘어옴
분류
- 1994년 출생
- 2010년 데뷔
- 린츠 출신 인물
- 오스트리아계 크로아티아인
- 복수국적자
- 크로아티아의 남자 축구 선수
- GNK 디나모 자그레브/은퇴, 이적
-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은퇴, 이적
- 레알 마드리드 CF/은퇴, 이적
- 첼시 FC/은퇴, 이적
- 맨체스터 시티 FC/현역
- 크로아티아의 FIFA 월드컵 참가 선수
-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참가 선수
-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참가 선수
-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참가 선수
- 크로아티아의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 참가 선수
- UEFA 유로 2016 참가 선수
- UEFA 유로 2020 참가 선수
- UEFA 유로 2024 참가 선수
- UEFA 챔피언스 리그 다회 우승 선수
-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골 수상자
- 중앙 미드필더
- 크로아티아의 FIFA 센추리 클럽 가입 선수
감독 ![]() 수석 코치 ![]() 코치 ![]() ![]() ![]() ![]() ![]() ![]() ![]() |
마테오 코바치치의 수상 이력 | ||||||||||||||||||||||||||||||||||||||||||||||||||||||||||
| ||||||||||||||||||||||||||||||||||||||||||||||||||||||||||
마테오 코바치치의 기타 정보 | ||||||||||||||||||||||||||||||||||||||||||||||||||||||||||
|
![]() | |||||||||||||||
맨체스터 시티 FC No. 8 | |||||||||||||||
마테오 코바치치 Mateo Kovačić[1] | |||||||||||||||
출생 | |||||||||||||||
국적 | |||||||||||||||
신체 | |||||||||||||||
포지션 | |||||||||||||||
주발 | 오른발 | ||||||||||||||
등번호 | 8 | ||||||||||||||
소속 | 유스 | ||||||||||||||
선수 | GNK 디나모 자그레브 (2010~2013)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2013~2015) 레알 마드리드 CF (2015~2019) → 첼시 FC (2018~2019 / 임대) 첼시 FC (2019~2023) 맨체스터 시티 FC (2023~ ) | ||||||||||||||
국가대표 | |||||||||||||||
SNS | |||||||||||||||
정보 더 보기
|
크로아티아 대표팀을 연령별로 모두 경험한 엘리트 선수다. 2012년 8월에는 성인 대표팀 첫 소집을 받았지만 부상으로 인해 뛰지 못했고, 2013년 3월 22일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 지역예선 세르비아와의 경기에서 A매치에 데뷔하였다.
어린 나이임에도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에도 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팀 엔트리에 선발되어 월드컵 무대에 참가하게 되었다. 브라질과의 1차전에서는 선발 출전, 나머지 경기에서는 교체로 출전했으나 경험 부족 등으로 큰 활약은 하지 못했고 크로아티아 역시 1승 2패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2015년 6월 7일 지브롤터와의 경기에서 A매치 첫 골을 넣었다.
어린 나이임에도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에도 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팀 엔트리에 선발되어 월드컵 무대에 참가하게 되었다. 브라질과의 1차전에서는 선발 출전, 나머지 경기에서는 교체로 출전했으나 경험 부족 등으로 큰 활약은 하지 못했고 크로아티아 역시 1승 2패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2015년 6월 7일 지브롤터와의 경기에서 A매치 첫 골을 넣었다.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최종 명단에 포함되었다. 다만, 주전에서 밀린 상황인데, 루카 모드리치와 이반 라키티치가 앞에서 굳건히 버티고 있는 데다 뒤쪽에 와도 마르첼로 브로조비치가 더 잘하니 코바치치의 자리가 없는 상황.
결국 코바치치는 16강 진출이 확정되어서 비주전 선수들을 내보냈던 아이슬란드와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만 선발 출전하였고, 8강전까지 나머지 4경기에선 교체로 출전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러시아와의 8강전에서는 승부차기 2번째 키커로 나서 실축하기도 했다. 이후 4강전과 결승전에는 아예 경기에 뛰지도 못한 채 월드컵을 마무리했다.
이렇듯 주전에 들지 못했기 때문인지 자괴감 들어서 이적 결심을 했다는 얘기도 있다. 사실 이 이유가 코바치치 본인에게는 무척이나 클 수도 있는 게, 앞선 월클 듀오로 꼽히는 두 선수를 제외하더라도 브로조비치는 코바치치가 인테르에 있을 때, 점쳐지는 재능의 크기가 코바치치보다 밑으로 평가되었으며 저번 시즌 초중반만 하더라도 레알에서 서브로 뛰던 코바치치가 계속 우위인 상황이었으나 중후반기 들어 브로조비치가 제자리인 수비형 미드필더 롤에서 대각성을 이루었다. 그리고 언제든 노쇠화가 될 수 있는 모드리치지만 코바치치 입장에서는 그 언제든이 3년이나 지난 상태이며, 멀티성이라는 이명하에 제대로 된 자신의 포지션도 확정짓지 못해 브로조비치와 상황이 뒤바뀐 것이다. 이번 시즌 바로 모드리치가 후보로 밀려나 주전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한다 하더라도 자신의 성장이 정체되는 동안 치고 올라오던 다른 스패니시 자원들과 또다시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거기에 개인 커리어는 챔스 우승 3연패, 월드컵 준우승이라는 대업을 이루었으나 전부 주역이 아니었던 점에서 회의감을 매우 크게 느꼈을 수도 있다.
2018년 9월 12일 UEFA 네이션스 리그 스페인과의 평가전에서 암담한 경기력으로 양 팀 통틀어 평점 최하점을 받았다. 팀은 0:6으로 역사적인 대패.
2020년 11월 18일, 네이션스 리그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집어넣었지만 팀은 2:3으로 아쉽게 패배했다. 개인으로써는 5년 만의 국가대표팀 득점을 기록했다.
붙박이 주전이던 라키티치가 2020년을 끝으로 은퇴하면서 크로아티아의 주전 미드필더의 한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라키티치라는 월드클래스 미드필더의 자리를 대신하는 만큼 코바치치에 대한 기대감이 크고 자신은 큰 부담을 느낄 수 있다. 코바치치도 현재 모드리치, 크로스, 알칸타라, 키미히 등 월클 미드필더들과 비견될 정도의 엄청난 활약을 첼시에서 보여주고 있기에 유로 2020에서의 모드리치-브로조비치-코바치치의 미드필더 조합이 굉장히 기대가 된다.
결국 코바치치는 16강 진출이 확정되어서 비주전 선수들을 내보냈던 아이슬란드와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만 선발 출전하였고, 8강전까지 나머지 4경기에선 교체로 출전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러시아와의 8강전에서는 승부차기 2번째 키커로 나서 실축하기도 했다. 이후 4강전과 결승전에는 아예 경기에 뛰지도 못한 채 월드컵을 마무리했다.
이렇듯 주전에 들지 못했기 때문인지 자괴감 들어서 이적 결심을 했다는 얘기도 있다. 사실 이 이유가 코바치치 본인에게는 무척이나 클 수도 있는 게, 앞선 월클 듀오로 꼽히는 두 선수를 제외하더라도 브로조비치는 코바치치가 인테르에 있을 때, 점쳐지는 재능의 크기가 코바치치보다 밑으로 평가되었으며 저번 시즌 초중반만 하더라도 레알에서 서브로 뛰던 코바치치가 계속 우위인 상황이었으나 중후반기 들어 브로조비치가 제자리인 수비형 미드필더 롤에서 대각성을 이루었다. 그리고 언제든 노쇠화가 될 수 있는 모드리치지만 코바치치 입장에서는 그 언제든이 3년이나 지난 상태이며, 멀티성이라는 이명하에 제대로 된 자신의 포지션도 확정짓지 못해 브로조비치와 상황이 뒤바뀐 것이다. 이번 시즌 바로 모드리치가 후보로 밀려나 주전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한다 하더라도 자신의 성장이 정체되는 동안 치고 올라오던 다른 스패니시 자원들과 또다시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거기에 개인 커리어는 챔스 우승 3연패, 월드컵 준우승이라는 대업을 이루었으나 전부 주역이 아니었던 점에서 회의감을 매우 크게 느꼈을 수도 있다.
2018년 9월 12일 UEFA 네이션스 리그 스페인과의 평가전에서 암담한 경기력으로 양 팀 통틀어 평점 최하점을 받았다. 팀은 0:6으로 역사적인 대패.
2020년 11월 18일, 네이션스 리그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집어넣었지만 팀은 2:3으로 아쉽게 패배했다. 개인으로써는 5년 만의 국가대표팀 득점을 기록했다.
붙박이 주전이던 라키티치가 2020년을 끝으로 은퇴하면서 크로아티아의 주전 미드필더의 한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라키티치라는 월드클래스 미드필더의 자리를 대신하는 만큼 코바치치에 대한 기대감이 크고 자신은 큰 부담을 느낄 수 있다. 코바치치도 현재 모드리치, 크로스, 알칸타라, 키미히 등 월클 미드필더들과 비견될 정도의 엄청난 활약을 첼시에서 보여주고 있기에 유로 2020에서의 모드리치-브로조비치-코바치치의 미드필더 조합이 굉장히 기대가 된다.
조별리그 1차전 잉글랜드전에 왼쪽 메짤라로 선발 출장했다. 전반전에는 드리블 돌파를 여러 차례 성공시키면서 크로아티아의 공격을 홀로 이끄는 수준의 활약이었으나 후반전에는 48분경 메이슨 마운트에게 다소 위험한 태클을 해 옐로카드를 받은 것을 시작으로 다소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줬다. 경기는 0:1 패배.
조별리그 2차전 체코전에는 투볼란치의 왼쪽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해서 3번의 드리블 성공을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패스 선택이나 수비적인 기여도는 떨어지는 편이었다. 경기는 1:1로 무승부로 끝났다.
이후 크로아티아는 16강에 진출하긴 했으나, 16강에서 스페인에게 3:5로 지며 탈락했다.
조별리그 2차전 체코전에는 투볼란치의 왼쪽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해서 3번의 드리블 성공을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패스 선택이나 수비적인 기여도는 떨어지는 편이었다. 경기는 1:1로 무승부로 끝났다.
이후 크로아티아는 16강에 진출하긴 했으나, 16강에서 스페인에게 3:5로 지며 탈락했다.
유로 2020때와 마찬가지로 이 대회에서도 모드리치 - 브로조비치 - 코바치치의 중원으로 나설 것이 유력하다. 앞선 두 번의 월드컵에서는 모두 비주전으로 참가했었기에, 주전으로 참가하게 되는 이번 월드컵은 코바치치 개인의 입장에서 남다르게 느껴질 것이다.
조별리그 1차전 모로코전에서는 부진했다. 물론 팀이 전체적으로 부진한 것도 한 몫 했으며, 후반 34분 로브로 마예르와 교체됐다.
조별리그 2차전 캐나다전에서는 기회 창출 4번, 롱패스 성공률 100%, 태클 성공률 100%를 기록하며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후반 41분 마예르와 교체됐다. 팀도 4대1로 대승을 거뒀다.
조별리그 3차전 벨기에를 상대로 선발 출장하여 후반 연장 교체되기까지 매우 좋은 수비가담을 보여주며 루카 모드리치와 함께 크로아티아의 필수적인 선수로 명확히 보여줬다. 팀은 로멜루 루카쿠의 호러쇼로 0:0 무승부하며 16강 진출.
16강 일본전에서 공격적으로 나선 팀을 뒤에서 받춰주는 역할을 수여받고, 이를 잘 수행했다. 팀은 1:1무승부 후 연장전까지 갔고, 99분에 교체 아웃되었다. 결국 승부차기에서 1:3으로 8강 진출.
8강 세계 최고의 팀이라고 평가받는 브라질 상대로 매우 수비적으로 나온 팀에서 역시 수비적으로 괜찮은 활약을 보였다. 106분에 교체아웃. 팀은 네이마르에게 105+1분 선제골을 얻어맞으며 힘들어보였으나, 결국 117분 브루노 페트코비치가 동점골을 만들어내며 월드컵 4강의 주역이 되었다.
4강 아르헨티나 상대로도 선발 출장하였으나, 리오넬 메시와 훌리안 알바레스의 엄청난 활약에 3:0으로 크게 패배하며 3·4위전을 준비하게 되었다.
3위 결정전 모로코와의 경기에서도 선발로 출장하여 다소 지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 팀은 2:1로 승리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되었다.
조별리그 1차전 모로코전에서는 부진했다. 물론 팀이 전체적으로 부진한 것도 한 몫 했으며, 후반 34분 로브로 마예르와 교체됐다.
조별리그 2차전 캐나다전에서는 기회 창출 4번, 롱패스 성공률 100%, 태클 성공률 100%를 기록하며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후반 41분 마예르와 교체됐다. 팀도 4대1로 대승을 거뒀다.
조별리그 3차전 벨기에를 상대로 선발 출장하여 후반 연장 교체되기까지 매우 좋은 수비가담을 보여주며 루카 모드리치와 함께 크로아티아의 필수적인 선수로 명확히 보여줬다. 팀은 로멜루 루카쿠의 호러쇼로 0:0 무승부하며 16강 진출.
16강 일본전에서 공격적으로 나선 팀을 뒤에서 받춰주는 역할을 수여받고, 이를 잘 수행했다. 팀은 1:1무승부 후 연장전까지 갔고, 99분에 교체 아웃되었다. 결국 승부차기에서 1:3으로 8강 진출.
8강 세계 최고의 팀이라고 평가받는 브라질 상대로 매우 수비적으로 나온 팀에서 역시 수비적으로 괜찮은 활약을 보였다. 106분에 교체아웃. 팀은 네이마르에게 105+1분 선제골을 얻어맞으며 힘들어보였으나, 결국 117분 브루노 페트코비치가 동점골을 만들어내며 월드컵 4강의 주역이 되었다.
4강 아르헨티나 상대로도 선발 출장하였으나, 리오넬 메시와 훌리안 알바레스의 엄청난 활약에 3:0으로 크게 패배하며 3·4위전을 준비하게 되었다.
3위 결정전 모로코와의 경기에서도 선발로 출장하여 다소 지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 팀은 2:1로 승리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되었다.
유로 2024 예선 D조 2라운드 튀르키예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했다.
유로 2024를 앞두고 치른 북마케도니아와의 평가전에 선발 출전하면서 A매치 100경기에 도달해 FIFA 센추리 클럽에 가입했다.
유로 2024를 앞두고 치른 북마케도니아와의 평가전에 선발 출전하면서 A매치 100경기에 도달해 FIFA 센추리 클럽에 가입했다.
동나이대의 중앙 미드필더들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드리블 실력을 보유하고 있고, 드리블링에서 비롯되는 안정적인 운반과 키핑이 가능한 미드필더다. 코바치치는 공격형 미드필더 출신답게 공을 다루는 개인 기술이 굉장히 뛰어나며 공을 발밑에 붙히고 공을 지켜내는 능력이 대단히 좋다. 여러 선수들이 압박해도 파울을 각오하고 거칠게 부딪치지만 않으면 안정적으로 탈압박하고 공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신체의 무게 중심도 잘 잡혀있다 보니, 개인 기술만으로도 뛰어난 키핑을 보여주는 선수임에도 등을 지면서 버텨내거나 드리블 시에 넘어지지 않는다. 속도가 빠른 유형의 미드필더는 아니지만, 가속이 빠르고 움직임이 굉장히 민첩해서 빠른 타이밍에 변칙적인 턴 동작을 구사한다. 이를 바탕으로 공간이 발생했을 때, 순간적으로 속도를 붙여 공을 올고 올라가는 플레이를 즐긴다.
드리블은 물론, 패스를 통한 공격 전개와 연계 플레이도 수준급이다. 공을 운반하는 드리블링이 코바치치가 가장 잘하는 역할이지만, 알맞는 타이밍에 후방에서 전방으로 장단패스를 정확하게 뿌려줄 수 있다. 레알 마드리드 시절만 해도 볼을 끄는 버릇이 있다는 비판을 받았지만 첼시 시절부터는 볼을 방출하는 속도가 상당히 많이 개선되었다.
코바치치는 온더볼 상황에서의 영향력이 뛰어나지만, 오프 더 볼 상황에서의 움직임도 좋다. 활동량도 왕성하고 체력도 좋아서 중원에서 압박과 수비에 성실하게 가담한다. 수비 기술이나 공을 가지고 경합하는 능력이 매우 좋다고 보기에는 힘들지만, 중앙 미드필더로서는 상당히 좋은 편이다. 기본적으로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경합을 기반으로 수비를 하기 때문에 카드는 어느 정도 받는 편이다.
코바치치에게서 가장 아쉬운 단점은 바로 그의 공격 포인트 생산력이 타 미드필더들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다는 점.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약했던 인테르나 레알 마드리드 시절에는 크게 부각되지 않았지만, 주전급 자원으로 활약한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에서는 이러한 단점이 더욱 부각된다.[6]
코바치치의 떨어지는 생산력은 상당히 좋은 킥과 패스 능력과는 별개로 아쉬운 슈팅 능력과 파이널 패스에서 기인한다. 중거리 슛을 해야 할 때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슛을 하더라도 위협적인 슈팅을 날리지 못한다. 좌우로 벌려주는 롱패스를 무리 없이 해낼 수 있을 만큼 발목 힘이 약한 것은 아니지만, 슛을 할 때는 힘이 제대로 실리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파이널 서드에서 디시전 메이킹이 떨어지는 편이라 패스의 위력도 낮은 편이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공격형 미드필더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중앙 미드필더로 내려온 이유를 잘 보여주는 케이스이다. 준수한 수비력을 가지고 있고, 후방 빌드업과 전진에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미드필더 중 가장 공격적인 역할보다는 밑에서 상대의 전방 압박을 풀어주면서 아군의 공격 자원들을 지원해주는 역할에 가장 잘 맞는 선수라고 볼 수 있다.
드리블은 물론, 패스를 통한 공격 전개와 연계 플레이도 수준급이다. 공을 운반하는 드리블링이 코바치치가 가장 잘하는 역할이지만, 알맞는 타이밍에 후방에서 전방으로 장단패스를 정확하게 뿌려줄 수 있다. 레알 마드리드 시절만 해도 볼을 끄는 버릇이 있다는 비판을 받았지만 첼시 시절부터는 볼을 방출하는 속도가 상당히 많이 개선되었다.
코바치치는 온더볼 상황에서의 영향력이 뛰어나지만, 오프 더 볼 상황에서의 움직임도 좋다. 활동량도 왕성하고 체력도 좋아서 중원에서 압박과 수비에 성실하게 가담한다. 수비 기술이나 공을 가지고 경합하는 능력이 매우 좋다고 보기에는 힘들지만, 중앙 미드필더로서는 상당히 좋은 편이다. 기본적으로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경합을 기반으로 수비를 하기 때문에 카드는 어느 정도 받는 편이다.
코바치치에게서 가장 아쉬운 단점은 바로 그의 공격 포인트 생산력이 타 미드필더들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다는 점.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약했던 인테르나 레알 마드리드 시절에는 크게 부각되지 않았지만, 주전급 자원으로 활약한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에서는 이러한 단점이 더욱 부각된다.[6]
코바치치의 떨어지는 생산력은 상당히 좋은 킥과 패스 능력과는 별개로 아쉬운 슈팅 능력과 파이널 패스에서 기인한다. 중거리 슛을 해야 할 때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슛을 하더라도 위협적인 슈팅을 날리지 못한다. 좌우로 벌려주는 롱패스를 무리 없이 해낼 수 있을 만큼 발목 힘이 약한 것은 아니지만, 슛을 할 때는 힘이 제대로 실리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파이널 서드에서 디시전 메이킹이 떨어지는 편이라 패스의 위력도 낮은 편이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공격형 미드필더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중앙 미드필더로 내려온 이유를 잘 보여주는 케이스이다. 준수한 수비력을 가지고 있고, 후방 빌드업과 전진에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미드필더 중 가장 공격적인 역할보다는 밑에서 상대의 전방 압박을 풀어주면서 아군의 공격 자원들을 지원해주는 역할에 가장 잘 맞는 선수라고 볼 수 있다.
- GNK 디나모 자그레브 (2010~2013)
- 프르바 HNL: 2010-11, 2011-12, 2012-13
- 흐르바츠키 쿠프: 2010-11, 2011-12
- 레알 마드리드 CF (2015~2018)
- 라리가: 2016-17
-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2017
- UEFA 챔피언스 리그: 2015-16, 2016-17, 2017-18
- UEFA 슈퍼컵: 2016, 2017
- FIFA 클럽 월드컵: 2016, 2017
- 첼시 FC (2018~2023)
- UEFA 챔피언스 리그: 2020-21
- UEFA 유로파 리그: 2018-19
- UEFA 슈퍼컵: 2021
- FIFA 클럽 월드컵: 2021
- 맨체스터 시티 FC (2023~ )
- 프리미어 리그: 2023-24
- UEFA 슈퍼컵: 2023
- FIFA 클럽 월드컵: 2023
- Red kneza Branimira[7]: 2018
- 1980년대~1990년대에 태어난 유고슬라비아 출신 사람들이 그렇듯 코바치치 역시 보스니아 내전기 오스트리아로 피난한 난민 가정에서 태어났다. 국가대표 동료인 데얀 로브렌처럼 가톨릭 교도이기 때문에 보스니아가 아닌 크로아티아로 돌아갔고 오스트리아나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가 아닌 크로아티아 대표팀을 선택했다.
- 인테르 시절에는 주장 완장 채워 버리자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훌륭한 멘탈을 갖고 있어 인테리스타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았다. 이적 시장에서 매번 언급되는 선수 중 하나인데, 이적설이 나왔다 하면 SNS에 이적 반대 태그를 달고 극렬히 반대하는 인테리스타들을 볼 수 있다. 특히 2015-16 시즌을 앞둔 여름 리버풀 FC과의 이적설이 끊임없이 제기되자 팬들이 #Savekovacic라는 SNS 태그를 붙이는 운동을 벌이며 강경 대응을 한 사태를 꼽을 수 있다.
- 인테르 시절, 감독들에게는 종종 조련과 밀당의 대상이 되곤 했는데, 훌륭한 재능이 있는 반면 플레이 스타일이 완전히 자리잡은 상태는 아니라서 미드필드 전 지역에 놓고 다양하게 활용을 해 보곤 한다.[8] 그 과정에서 주전 자리를 빼앗기는 경우도 있지만, 다들 끝내 코바치치를 주전으로 쓰게 되었다는 점은 재미 있는 부분.
- 하킴 지예흐와 함께 가장 빠르게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탈락할 거라고 첼시 FC 동료들이 놀렸다고 한다. 결과는 다들 아시다시피 둘이서 제일 오래 살아남아 3·4위전을 치렀다.
- 2023-24 시즌 프리미어 리그 12R 친정팀 첼시와의 경기에서 후반전 콜 파머가 PK를 성공시키자 좋아하는 모습이 발견되었다.
|
|
[1] /matěo kôʋatʃitɕ/[2] UEFA 챔피언스 리그 공식 웹사이트 프로필[3]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4] 2024년 6월 25일 기준[5] 17-18 시즌에 다닐루가 맨시티로 떠나고 남은 23번으로 변경하였다.[6] 특히, 첼시 시절에는 경쟁자였던 조르지뉴나 은골로 캉테 같은 자원들도 스탯 생산에 뛰어난 선수들이 아니었기에, 코바치치의 부족한 공격력은 더욱 아쉬웠다. 그래도 시티 이적 후에는 득점력이 좋고 클러치 능력을 갖춘 케빈 더 브라위너나 로드리, 필 포든 같은 자원들이 있기에 덜 부각되고 있다.[7] 크로아티아의 6등급 훈장.[8] 국가대표팀에서도 그런다.
이 저작물은 CC BY-NC-SA 2.0 KR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라이선스가 명시된 일부 문서 및 삽화 제외)
기여하신 문서의 저작권은 각 기여자에게 있으며, 각 기여자는 기여하신 부분의 저작권을 갖습니다.
나무위키는 백과사전이 아니며 검증되지 않았거나, 편향적이거나, 잘못된 서술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나무위키는 위키위키입니다. 여러분이 직접 문서를 고칠 수 있으며, 다른 사람의 의견을 원할 경우 직접 토론을 발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