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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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로 암호, 부호, 바코드, 프로그램의 소스 코드 등을 가리킨다.
라틴어 어원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코덱스"는 책, "코드"는 규범(법)을 의미하는데, 이 뜻이 확장되면서 현대에 이른다.
라틴어 어원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코덱스"는 책, "코드"는 규범(법)을 의미하는데, 이 뜻이 확장되면서 현대에 이른다.
'코드가 맞다'는 표현을 쓰는데 '죽이 맞다', '손발이 맞다' 등의 의미로 사용한다.
보통 '코드 인사'라는 단어를 사용하는데, 주로 대한민국 대통령이 측근을 요직에 앉히는 것을 돌려서 표현할 때 쓴다. 자기 편만 챙겨주느냐는 볼멘소리가 있을 수 있으나 국정을 대통령의 뜻대로 움직이기 위해서는 사실 불가피한 일로, 전세계 역사에서 코드 인사를 기용하지 않은 정부는 없다. 엽관주의라고 해서 이를 인사 제도로 확립한 형태도 엄연히 존재한다. 그러나 낙하산 인사 등의 문제점도 동반하는 양면성이 존재한다.
한국에서는 박정희 정부의 김종필, 노태우 정부의 서기원 등 역사 자체는 오래되었으나, 이 용어가 보편적으로 유행한 계기는 노무현의 참여정부부터였다. 당시 야당 한나라당과 보수 언론 조중동에서 노무현 정부의 인사배치에 대해 "노무현 본인의 입맛에만 맞는 코드 인사"라고 강하게 비판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느 정부나 대통령이든 기왕이면 해당 직위에 능력도 있으면서 이념적 성향도 잘 맞는 인사를 기용하는 것이 이상적일 것이다. 야당이나 비판하는 측에서 코드 운운하는 것은, '능력보다 이념적 성향을 앞세우는 인사'라는 뉘앙스인 셈이다.
이명박 정부에서는 고소영 인사(고려대-소망교회-영남 출신)라는 용어로 불렸다.
박근혜 정부 들어서는 위성미 인사(위스콘신 대학교-성균관대-국가미래연구원)라든지, 성시경 인사(성균관대-고시-경기고)라는 용어가 생겼으며, 해수부 장관 윤진숙 청문회 논란 같은 문제가 발생하더니[2] 결국 최악의 낙하산 인사 최순실[3]이 국정을 농단하고 전횡한 최악의 게이트까지 터졌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캠코더 인사(대선 캠프 출신-코드에 맞는-더불어민주당 소속)가 두드러졌으며, 집권에 기여한 참여연대, 민변, 민주노총, 전교조, 운동권 계열 인사들이 청와대 및 각종 공기업의 기관장으로 취임하였다. 문재인은 대통령 후보 당시 낙하산 인사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으나 취임 이후 임기 내내 낙하산 인사 문제가 불거져 구설수에 올랐다. #
이에 윤석열 정부에서는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한 낙하산 인사들을 뿌리 뽑겠다고 했으나 정작 윤석열 또한 검사 출신들로 자리를 채운다는 비판을 받았다. #
새로운 정부가 들어설 때마다 당연하게 비슷한 양상을 보이기에, 특정 정부만 코드 운운하면서 비난한 것은 당연히 부당하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정치성보다는 전문성이 더 요구되는 직위에도 능력이 없어도 자기네 계파라는 이유로 자리에 앉히는 것은 문제가 어떤 정부가 되었든간에 문제가 될 수 있다. 이쪽은 보은인사 문서를 참고할 것.
한국에서는 박정희 정부의 김종필, 노태우 정부의 서기원 등 역사 자체는 오래되었으나, 이 용어가 보편적으로 유행한 계기는 노무현의 참여정부부터였다. 당시 야당 한나라당과 보수 언론 조중동에서 노무현 정부의 인사배치에 대해 "노무현 본인의 입맛에만 맞는 코드 인사"라고 강하게 비판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느 정부나 대통령이든 기왕이면 해당 직위에 능력도 있으면서 이념적 성향도 잘 맞는 인사를 기용하는 것이 이상적일 것이다. 야당이나 비판하는 측에서 코드 운운하는 것은, '능력보다 이념적 성향을 앞세우는 인사'라는 뉘앙스인 셈이다.
이명박 정부에서는 고소영 인사(고려대-소망교회-영남 출신)라는 용어로 불렸다.
박근혜 정부 들어서는 위성미 인사(위스콘신 대학교-성균관대-국가미래연구원)라든지, 성시경 인사(성균관대-고시-경기고)라는 용어가 생겼으며, 해수부 장관 윤진숙 청문회 논란 같은 문제가 발생하더니[2] 결국 최악의 낙하산 인사 최순실[3]이 국정을 농단하고 전횡한 최악의 게이트까지 터졌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캠코더 인사(대선 캠프 출신-코드에 맞는-더불어민주당 소속)가 두드러졌으며, 집권에 기여한 참여연대, 민변, 민주노총, 전교조, 운동권 계열 인사들이 청와대 및 각종 공기업의 기관장으로 취임하였다. 문재인은 대통령 후보 당시 낙하산 인사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으나 취임 이후 임기 내내 낙하산 인사 문제가 불거져 구설수에 올랐다. #
이에 윤석열 정부에서는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한 낙하산 인사들을 뿌리 뽑겠다고 했으나 정작 윤석열 또한 검사 출신들로 자리를 채운다는 비판을 받았다. #
새로운 정부가 들어설 때마다 당연하게 비슷한 양상을 보이기에, 특정 정부만 코드 운운하면서 비난한 것은 당연히 부당하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정치성보다는 전문성이 더 요구되는 직위에도 능력이 없어도 자기네 계파라는 이유로 자리에 앉히는 것은 문제가 어떤 정부가 되었든간에 문제가 될 수 있다. 이쪽은 보은인사 문서를 참고할 것.
화음 문서 참고. 음악인들 사이에서 코드라고 하면 보통 이 뜻으로 말하는 것이다.
줄, 끈, 전기 코드 등을 가리키는 영단어.
수예에서는 보통 여러 가닥이나 색깔 실을 꼬아 만든 두께 있는 줄을 코드라고 한다.
전기 코드의 경우 콘센트에 꽂아두면 약간이나마 전기가 지속적으로 소모된다. 대부분의 전기/전자기기는 전원을 종료하여도 대기 모드로 들어가는데, 이때 아주 약간의 전기를 소모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대기 모드를 사용하는 이유는 사용자에 빠르게 반응하기 위해서이다. 예를 들어 TV가 대기 모드 상태이더라도, 리모콘 수신부는 계속 동작하다 사용자가 리모콘 버튼을 누르는 순간 이를 감지하여 즉시 TV를 켜기 위함이다.
안쓰는 전기/전자기기가 있다면 코드는 빼두는 것이 좋다. 또한, 장기간 여행을 할 경우에도 코드를 빼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는 전기 소모를 줄여 전기 요금를 아낀다는 측면도 있으나, 무엇보다도 화재 가능성을 차단한다는 점이 크다.
수예에서는 보통 여러 가닥이나 색깔 실을 꼬아 만든 두께 있는 줄을 코드라고 한다.
전기 코드의 경우 콘센트에 꽂아두면 약간이나마 전기가 지속적으로 소모된다. 대부분의 전기/전자기기는 전원을 종료하여도 대기 모드로 들어가는데, 이때 아주 약간의 전기를 소모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대기 모드를 사용하는 이유는 사용자에 빠르게 반응하기 위해서이다. 예를 들어 TV가 대기 모드 상태이더라도, 리모콘 수신부는 계속 동작하다 사용자가 리모콘 버튼을 누르는 순간 이를 감지하여 즉시 TV를 켜기 위함이다.
안쓰는 전기/전자기기가 있다면 코드는 빼두는 것이 좋다. 또한, 장기간 여행을 할 경우에도 코드를 빼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는 전기 소모를 줄여 전기 요금를 아낀다는 측면도 있으나, 무엇보다도 화재 가능성을 차단한다는 점이 크다.
co1de2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치지직의 버츄얼 스트리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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