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전설(傳說, Legend)는 설화의 한 갈래로 지역성과 역사성을 띠며 증거물이 남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역성과 역사성의 비중에 따라 지역전설과 역사전설로 나뉜다.

대한민국에서 전설의 주류를 이루는 민담은 서양에서는 Legend가 아니라 Tale에 가까운 편이다.

괴담이나 전설은 보통 왕실과 국가와 관련된 내용이면 전통성과 신성성을, 민중들과 연관된 것이라면 지역 사회의 금기, 경외시되는 대상에 대한 것이 주가 된다.

옛날에 이러이러했다는 얘기를 들려주면 그저 전설일 뿐이라고 폄하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고대 전설이 유적 발견으로 사실로 입증되는 경우도 많아서 사학계도 전설을 마냥 허황된 소리로 취급하지는 않는다. 일례로 순 엉터리 전설로 취급받았던 트로이는 여기에 관심을 갖고 무작정 추정지역을 답사하던 학자가 현지 주민들이 예전에 여기 거대한 성이 있었다는 구전을 전해듣고 집중 조사한 끝에 발굴되었고 은허는 평범한 농민이 땅을 파다가 이상한 껍데기가 나오는 바람에 상나라가 실재했던 것이 입증되었다.

창작물에서도 여기서 영감을 받았는지 밑도끝도없는 헛소리를 진지하게 믿고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니면서 욕을 퍼먹지만 끝내 발견하는 스토리가 상당히 많다.

  자세한 내용은 신화 관련 정보 문서 참고하십시오.

이 표현이 붙은 대상의 이야기가 마치 전설 같다는 의미에서 만들어진 표현이다. 영어인 ''레전드''라고도 불린다.

당연히 이 표현이 붙은 대상은 뛰어난 기록과 인기를 자랑한다. 스포츠 업계에서 현역으로 뛰고 있을 경우 '살아있는 전설(living legend)'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살아있는' 이라는 수식어는 대체로 생존여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고 은퇴하지 않은 상태를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1]

前說
이전에 한 말 또는 옛사람이 남긴 말이나 전에 논한 논설을 뜻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설(아이돌) 문서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전설(유튜버) 문서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전설(잔나비) 문서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전설(최성) 문서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전설(Viann & Son Simba) 문서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