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잠비크 메티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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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잠비크의 통화. ISO 4217 코드는 MZN[1]이며 기호는 MT로 표기, 보조단위로 센타부가 있다.
여기서 알 수 있지만, 1975년 독립을 기념해 5년간 제작기간을 거쳐 만들어진 모잠비크 에스쿠도의 파생형에 해당하는 통화이고, 교환비도 1:1로 이루어졌다. 메티칼이라는 이름은 옛 호르무즈 지역에서 사용하던 금의 무게 단위 미트칼(Mithqal, مثقال)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널리 알려진 캐럿 단위가 24개가 모이면 1 미트칼이었다. 복수형은 메티카이스(Meticais)이다.
등장 초반부터 모잠비크라는 나라 자체가 무진장 가난한 상태였고, 또한 갓 독립한 나라들의 운명답게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고생했다. 그 중 대표적인 이유는 1977년부터 92년까지 쭉 이어진 내전이 통화가치를 매번 반토막 시키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기 때문(...). 내전 후폭풍이 거의 종식된 1994년에도 무려 70%에 달했을 정도이다. 그러다 정부의 정말 눈물겨운 통화정책의 결과로 1998년에는 5% 미만까지 떨궜으나 2000년대에 다시 반등하다가 떨어지다가를 반복해 현재에 이르렀다. (저점 2%, 고점 12%에서 왔다갔다 한다.)[2]
물가는 상당히 낮을 것으로 추정되나 실제 유통물가는 이런 예상을 단번에 후려칠 정도로 비싼게 함정이다(...).[3] 제 아무리 아프리카라고 해서 모잠비크 물가를 얕보지는 말 것.
인플레이션은 4.4%(2013년 추정치), 2023년 5월 10일 현재 환율은 20원이다.
여기서 알 수 있지만, 1975년 독립을 기념해 5년간 제작기간을 거쳐 만들어진 모잠비크 에스쿠도의 파생형에 해당하는 통화이고, 교환비도 1:1로 이루어졌다. 메티칼이라는 이름은 옛 호르무즈 지역에서 사용하던 금의 무게 단위 미트칼(Mithqal, مثقال)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널리 알려진 캐럿 단위가 24개가 모이면 1 미트칼이었다. 복수형은 메티카이스(Meticais)이다.
등장 초반부터 모잠비크라는 나라 자체가 무진장 가난한 상태였고, 또한 갓 독립한 나라들의 운명답게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고생했다. 그 중 대표적인 이유는 1977년부터 92년까지 쭉 이어진 내전이 통화가치를 매번 반토막 시키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기 때문(...). 내전 후폭풍이 거의 종식된 1994년에도 무려 70%에 달했을 정도이다. 그러다 정부의 정말 눈물겨운 통화정책의 결과로 1998년에는 5% 미만까지 떨궜으나 2000년대에 다시 반등하다가 떨어지다가를 반복해 현재에 이르렀다. (저점 2%, 고점 12%에서 왔다갔다 한다.)[2]
물가는 상당히 낮을 것으로 추정되나 실제 유통물가는 이런 예상을 단번에 후려칠 정도로 비싼게 함정이다(...).[3] 제 아무리 아프리카라고 해서 모잠비크 물가를 얕보지는 말 것.
인플레이션은 4.4%(2013년 추정치), 2023년 5월 10일 현재 환율은 20원이다.
1980년에 처음 등장하였다.
앞면 | 뒷면 | ||
 | 50 MT | 사열하는 군인들 | 훈련하는 군인들 |
 | 100 MT | 에두아르두 몬들라네, 프렐리모 병사들의 국기 게양 | 독립 기념 행진과 기념비 |
 | 500 MT | 독립 후의 의회, 시민들의 투표권 행사 | 연구실과 문맹 퇴치 교육 |
 | 1,000 MT | 아이들과 함께있는 사모라 마셸, 사회주의 선구자 기념비 | 일하는 광부들과 농부들 |
 | 5,000 MT | 알베르투 시사누의 나무조각, 말랑카타나 응웬야의 그림 | 전통 악기와 춤 |
- 1차와 2차의 판형은 가운데 국장의 변경을 제외하고 거의 똑같은 수준이다. 다만 5천 메티칼은 2차에만 등장한다.
앞면 | 뒷면 | ||
 | 500 MT | 알베르투 시사누의 나무 조각상, 말랑카타나 응웬야의 그림 | 전통 전사춤 |
 | 1,000 MT | 에두아르두 몬들라네, 프렐리모 병사들의 국기 게양 | 독립 기념비 |
 | 5,000 MT | 사모라 마셸, 사회주의 선구자 기념비 | 주물 공장 |
 | 10,000 MT | 조아킹 알베르투 시사누, 마푸투 시가지와 송전탑 | 소로 쟁기질하는 모습 |
 | 20,000 MT | 교육 상징 조각상 | 마푸투 시청 |
 | 50,000 MT | 모잠비크 중앙은행 본청사 | 카보라 바사 댐 |
 | 100,000 MT | ||
 | 200,000 MT | 전통 전사춤 | |
 | 500,000 MT | 주물 공장 | |
- 위 통화들이 한꺼번에 통용된 것은 아니고, 인플레에 발맞춰 등장하고 사라지고를 반복했다.
2006년에 등장하였고, 개혁 이전 통화는 2006년 연말까지 동시에 통용되었다. 은행 교환기간은 2012년 연말까지이며 교환비는 1 : 1,000 이었다.
이후 2011년에 위조방지장치가 강화된 개정판이 나왔으며 동시에 저액권(20, 50, 100메티칼)은 폴리머로 교체되었다.
이후 2011년에 위조방지장치가 강화된 개정판이 나왔으며 동시에 저액권(20, 50, 100메티칼)은 폴리머로 교체되었다.
도안 | ||
 | 20 MT | 검은코뿔소 |
 | 50 MT | 큰쿠두 |
 | 100 MT | 기린 |
 | 200 MT | 사자 |
 | 500 MT | 아프리카물소 |
 | 1,000 MT | 아프리카코끼리 |
- 앞면에 공통으로 사모라 마셸의 초상이 들어가 있다.
처음에 50센타부 및 1, 2½, 5, 10, 20메티칼까지 6종으로 시작했으며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2003년에 1만 메티칼까지 발행되었다.
디노미 이후에 새롭게 1, 5, 10, 20, 50센타부 및 1, 2, 5, 10메티칼까지 9종이 발행되었으며 이후 5, 20센타부는 폐지되었고 1, 10센타부는 존재는 하나 사실상 없는 취급이라 최하는 50센타부.
실생활에서는 1메티칼 단위로 주로 거래한다.
디노미 이후에 새롭게 1, 5, 10, 20, 50센타부 및 1, 2, 5, 10메티칼까지 9종이 발행되었으며 이후 5, 20센타부는 폐지되었고 1, 10센타부는 존재는 하나 사실상 없는 취급이라 최하는 50센타부.
실생활에서는 1메티칼 단위로 주로 거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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