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W 더블 오어 나씽 2022

로빈 레네게이드

TBS 챔피언십 직후 WWE에서 방출된 아테나 & 스토클리 해서웨이(말콤 비븐스)가 데뷔하며 AEW와 계약을 맺었다.

오웬 하트 컵 토너먼트 우승자인 애덤 콜 & 브릿 베이커가 부상으로 수여받은 챔피언 벨트는 오웬 하트가 1987년에 획득했던 NWA 스템피드 노스 아메리칸 헤비웨이트 챔피언 벨트와 똑같은 디자인으로 제작한 것이다.

기존 AEW의 PPV가 길어도 4시간 안쪽에서 끝났던 것에 비해 이번 PPV는 본 쇼만으로도 4시간 40분이라는 긴 시간동안 펼쳐졌는데, 이는 토니 칸이 오웬 하트 컵 토너먼트가 종료된 후 오웬 하트의 부인 마사 하트가 원하는 만큼 길게 연설할 수 있기를 바랐기 때문에 PPV 시간을 추가로 구매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로 인해 시간이 충분해져서 2경기가 더 추가되었다고.#

PPV 하루 전 열렸던 팬 페스트에 MJF와 사모아 조가 출연이 예정되어있었으나 출연하지 않았는데, 사모아 조는 커뮤니케이션 이슈로 불참한 반면, MJF는 본인의 AEW 내에서의 대우에 불만을 갖고 노쇼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본 PPV에는 예정대로 출연하여 경기를 가졌고 더블 오어 나씽 종료 후 첫 다이너마이트에서 토니 칸을 비난하는 프로모를 선보이며 이를 각본으로 이용하려는 듯 보이나 AEW 위클리쇼를 방영하는 TNT와 TBS의 소유주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가 MJF를 광고와 인트로 영상에서 제외하라는 조치를 내리면서 향후 행방은 알 수 없게 된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