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르기트 반 더스 헨릭센
최근 수정 시각:
글로스터 공작부인 비르기트에서 넘어옴
글로스터 공작부인 비르기트 반 더스 헨릭센 Birgitte, Duchess of Gloucester | |
![]() | |
이름 | 비르기트 에바 반 더스 헨릭센 (Birgitte Eva van Deurs Henriksen) |
출생 | |
배우자 | 글로스터 공작 리처드 공자 (1972년 결혼) |
자녀 | 알렉산더, 다비나, 로즈 |
아버지 | 아스거 헨릭센 |
어머니 | 비비안 반 더스 |
종교 |
![]() |
문장 |
1946년 6월 20일, 덴마크 오덴세에서 변호사 아스거 헨릭센과 비비안 반 더스의 딸로 태어났다. 어린시절에는 오덴세에서 자랐으며, 스위스 로잔과 잉글랜드 케임브리지에서 finishing school[3]을 다녔다.
1966년 1월 15일, 부모가 이혼하자 어머니의 혼전 성을 따라 비르기트 반 더스로 개명했다. 이후 코펜하겐에서 3년간 경제학을 공부했으며, 1971년 런던 주재 덴마크 대사관에 비서로 취업했다.
1966년 1월 15일, 부모가 이혼하자 어머니의 혼전 성을 따라 비르기트 반 더스로 개명했다. 이후 코펜하겐에서 3년간 경제학을 공부했으며, 1971년 런던 주재 덴마크 대사관에 비서로 취업했다.
![]() |
1972년 7월 8일, 결혼식 당시 |
1965년, 케임브리지 벨 언어학교에 재학하던 중 글로스터 공작 헨리 왕자와 앨리스 몬태규 더글라스 스캇의 차남 리처드 공자와 처음 만났다. 두 사람은 7년간의 연애 끝에 1972년 7월 8일 노샘프턴셔의 성 앤드루 교회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이때까지만 해도 리처드 공자 부부는 방계의 방계 왕족이었고, 작위를 물려받지도 않을 예정이었기 때문에 왕실과는 다소 멀어져 있었다. 때문에 두 사람은 왕족으로서의 의무와 대중들의 관심에서 벗어나 비교적 평범한 생활을 할 수 있었다.[4]
그러나 결혼식이 끝난 후 불과 6주만에 리처드의 형인 윌리엄이 비행기 사고로 사망하면서, 리처드가 예기치 않게 글로스터 공작위의 후계자가 되었다. 결국 1974년 시아버지 글로스터 공작 헨리 왕자가 사망하자 리처드는 글로스터 공작이 되었고, 비르기트 역시 글로스터 공작부인이 되었다. 이후 두 사람은 고위 왕족으로서 왕실 공무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현재 남편과 함께 켄싱턴 궁전에서 거주하며 많은 왕실 공무를 담당하고 있다. 주로 예술 및 스포츠, 보건, 복지, 교육, 국방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60여개 이상의 단체의 후원자를 맡고 있다. 2013년에는 바티칸에서 열린 프란치스코 교황의 즉위식에 남편과 함께 엘리자베스 2세를 대신하여 참석했다.
2024년 4월에는 그동안 왕실 공무에 전념한 공로를 인정받아 가터 기사단의 여기사로 서임되었다. 국왕의 배우자나 왕위 후계자의 배우자가 아닌 사람이 임명받은 최초의 사례였다.
그러나 결혼식이 끝난 후 불과 6주만에 리처드의 형인 윌리엄이 비행기 사고로 사망하면서, 리처드가 예기치 않게 글로스터 공작위의 후계자가 되었다. 결국 1974년 시아버지 글로스터 공작 헨리 왕자가 사망하자 리처드는 글로스터 공작이 되었고, 비르기트 역시 글로스터 공작부인이 되었다. 이후 두 사람은 고위 왕족으로서 왕실 공무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현재 남편과 함께 켄싱턴 궁전에서 거주하며 많은 왕실 공무를 담당하고 있다. 주로 예술 및 스포츠, 보건, 복지, 교육, 국방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60여개 이상의 단체의 후원자를 맡고 있다. 2013년에는 바티칸에서 열린 프란치스코 교황의 즉위식에 남편과 함께 엘리자베스 2세를 대신하여 참석했다.
2024년 4월에는 그동안 왕실 공무에 전념한 공로를 인정받아 가터 기사단의 여기사로 서임되었다. 국왕의 배우자나 왕위 후계자의 배우자가 아닌 사람이 임명받은 최초의 사례였다.
![]() |
가족사진 |
[1] 결혼하면서 작위를 받았다.[2] 현재 맏며느리 클레어 윈저의 예우경칭으로 사용하고 있다.[3] 네이버 옥스퍼드 영어사전에 따르면 '부유층 처녀들이 상류 사회 사교술 등을 익히는 사립학교'를 일컫는다고.[4] 시아버지 글로스터 공작 헨리 왕자는 조지 5세의 3남이었고, 남편 리처드 공자는 헨리 왕자의 차남이었다. 결혼 당시 이미 리처드의 사촌 누나인 엘리자베스 2세가 재위 중이었고, 엘리자베스 2세와 마거릿 공주 슬하의 자녀들까지 있었기 때문에 글로스터 공작 가문은 아예 방계로 밀려난 상태였다.[5] 알렉산더는 조지 5세의 증손자가 되기 때문에 HRH 경칭과 Prince 작위를 받지 못했다. 따라서 훗날 글로스터 공작위를 물려받아도 Royal Duke가 아닌 일반 공작가로 분류될 것이다. 이 경우 사용할 수 있는 경칭은 His Grace.[6] 컬로든 남작 잔 윈저, 레이디 코시마 윈저[7] 세나 루이스, 테인 루이스[8] 라일라 길먼, 루퍼스 길먼
이 저작물은 CC BY-NC-SA 2.0 KR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라이선스가 명시된 일부 문서 및 삽화 제외)
기여하신 문서의 저작권은 각 기여자에게 있으며, 각 기여자는 기여하신 부분의 저작권을 갖습니다.
나무위키는 백과사전이 아니며 검증되지 않았거나, 편향적이거나, 잘못된 서술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나무위키는 위키위키입니다. 여러분이 직접 문서를 고칠 수 있으며, 다른 사람의 의견을 원할 경우 직접 토론을 발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