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노동조합총연맹

벨기에 브뤼셀에 본부를 두고 있는 세계 최대의 노동조합 단체이다. 2006년 11월 국제 자유 노동조합 연맹(ICFTU)[1]와 세계 노동 연맹(WCL)[2]을 합병하여 결성되었다. 156개국 1억 7500만명에 달하는 조합원에 가입되어있다.

  자세한 내용은 세계 노동권 지수 문서 참고하십시오.

국제노총은 2014년부터 세계 노동권 지수를 발표하고 있다.

주요 국제 기구 내에서 조직적 활동과 지지를 통한, 범 세계적인 노동조합의 국제적 단결로, 노동자 권리와 이익을 지키고 지위를 높이는 것을 첫 번째 목표로 한다. 주된 활동 범위는 다음과 같다.

연맹은 노동조합의 민주와 독립 원칙을 지키며, 4년 마다 열리는 총회와 이사회, 집행부의 결정에 따른다.

지역 기구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기구(ITUC-AP), 아프리카 지역 기구(ITUC-AF), 미주 지역 기구(TUCA)가 있다. 유럽 노동조합 연맹과 2007년 결성된 범유럽 지역 협의회와 긴밀하게 협동한다.

세계 노동조합 협의체와 OECD 노동조합 자문 위원회와도 세계 노동조합 위원회를 통해 긴밀하게 협조하고, 국제 노동 기구 등 UN 산하 특별 기구들과도 협력하고 있다.

한국은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모두가 가입해있다. 한국노총은 국제자유노동조합총연맹 1949년 창립 멤버였고, 민주노총 역시 1996년 4월 27일 가입했다. 창립 당시 기사 # 가입 검토 기사 # 가입 승인.